님들이 아무리 낚시터 공개 한다구 섭섭하게 생각 하셔도 전 끝까지 공개 하겠습니다.
그것이 꾼들에 진정한 우정?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얼마전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우연히 낚시터에서 만난 조사님과 대화 도중에 상기의 못을 소개 받았답니다.
각설하고 힘들게 00지에 도착해보니 많은분들(다섯분에 조사님)이 제가 소개 받은 자리 쪽에 포진 하구 계셔서 힘들게 포항에서 영천 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가 없었답니다. (포항에서 출발 하시면 약40분쯤 걸립니다)
소개 받은 자리에서 조금떨어진 곳에 낚시대를 3.0대둘2.5대 하나 세대만 펴고 담배 한데 피고 나니 벌써 시간이5시를 조금 넘겻더군요.
콩 떡밥에 글루텐 조금 섞어서 투척 하니..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근데 흑흑흑...블루길이더군요.
미끼는 콩으로 해야 된다고 소개 받은 분한테서 이야기를 듣고 준비해같습니다만 전 떡밥으로 먼저 시작 했었죠.
자리가 나길기다리자. 블루길이 만이 달려드니까? 먼저 오신 조사님들중에 혹시 자리를 뜰지도 모른다....하는 생각을 갖고서요....근데 예상이 적중 햇슴니다.
한분이 뻰찌(블루길을 말하는것 같음) 땜에 안되겟다. 우리 00지로 옴기는게 낫겟어 하면서 애길하더니 다섯분 모두 낚시 대를 접고 계셧습니다.(울산에서 오신 분들 같았슴.차 넘버가 다 울산이더라고요.)
그분들이 떠나자 말자 아주 잽싸게 최고라고 생각 되는 곳?(소개 받은 자리)으로 자리를 옴기고 낚시대를2.6대 둘2.5대하나 2.3대둘 모두8대를 다 펴고 나니까시간이 벌써8시가 다 되었답니다.
밑밥도 뿌리지 않고 전 콩을 미끼로 해서 기대반 걱정 반으로 기달렷답니다.
9시가 다 되어가는데 찌는 미동도 하지앉아 먼 하늘을 쳐다보니 별빛만 반짝반짝...점점 이상한? 화봉지로갈껄 후회가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길 잠시 갑자기2.6대 찌가 쏙 빨려들어가길래 어!하면서 챔질....
큰것잡았습니다..... 20cm쯤되는 블루기~~~~~일...
그때 느끼는 허탈감.
괜히 이못을 소개하신분이 생각 나더군요...(이글을 보신다면 사과 할께요)
이젠 어느정도 어두워 진것 같은데 블루길이 먼저 반갑게 인사 하다니...헐
다시 마음을 잡고서 곧 붕어님도 인사 하겠지 하는 기대로 약10시30분쯤 되엇을 때즘 2.3대 에서 찌를 두마디 정도 쑤욱.....순간적으로 붕어다!속으로 느끼며 챔질 준비를 하고서 긴장하는데....찌가 쑥 빨려 들어갑니다.
헐! 또 블루길? 낙심하면서 챔질하였는데 손으로 전해져 오는 이 느낌...오!!! 엄청난 힘.좌 우로 요동치는 느낌을 온몸에 느끼면서약3~4분쯤 지났을까....얼마만에 보는 월척인가 첫눈에 월척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월척을 만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2.6대에서 어신이 감지되고3.0대에서도 2.5대에서도....기타 낚싯대에서도 어신이 감지되었습니다.
찌가 좌우로 흔들리는것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제일 좌측3.0대에서 찌가 서서히 약3마디쯤 쭈욱 올리곤 멈칫 다시 한마디 쯤 올리길래...챔질...느껴오는 손목에 감이 첫 월보다 작다고 느껴 졌습니다.
그래도 힘이 보통은 아니네요
약3~4분쯤 희미한 달빛에 나타나는 붕어는 약27cm쯤 되어 보입니다....
그후로 15분에서20분 간격으로 입질은 12시쯤까지 계속 되었고 약2시까지는 20분에서30간격으로 입질이 옵니다.
당연히 붕어고 약20cm~28cm이내 되는 붕어19수하여 총21수 하엿 답니다.새벽2시 이후론 입질이 뜸하여 혹시나 새벽 낚시(소개하신분이 해뜰려고 할때쯤 부터 블루길이 많이 달려 든다고 함)를생각하고 차에서 취침을하고 새벽4시30분쯤 일어나 미끼를 교체 할려고 보니 낙싯대 3.0대 두대와2.6대 한데가 엉켜져 있고요.2.5대 한대와2.3대 한대가 엉켜 있네요...혹시 이못에 가시는 분은 주의 하세요.
일단 대충5대를 접고2.6대와2.5대2.3대 3대만 펴기로 생각하고(실은 이렇게 낚싯대를 감아버린 붕어가 무척 궁금 햇습니다)콩 미끼를 달고 투척과 동시에 입질시작...블루길이었습니다.
날이 새면 철수하라던 조사님(못 소개 해주신 분)생각에 흐뭇한(잡은고기 자랑할 생각에....또 고기도 못 잡고 밤이슬 맏고 다닌다고 구박만 하던 마누라에게 큰소리 칠 생각에 흐뭇한 마음이 생기네요)마음으로 벌벌떨고있는? 살림망 속에 붕어와 함께 피곤함 마음도 잋고서 즐겁게 포항으로.........
참고로 바늘은 감성돔5호에 외바늘 이고요 못에는 수초가 적당히 분포 되어 있습니다.
새우가 없기에 밑밥은 겉보리보다 짜개나 변산 떡밥을 밤 8시쯤에 투척하라고 소개 시켜준분이 저에게 말햇습니다.
그리고 초저녘에는 블루길이 많이 잡히므로 낙심 하여 철수 하지 말고 기달리면 분명히 큰것 잡는다고 말씀하더군요.
상세한 낚시터 설명과 못 이름은 내일 올릴께요.
그것이 꾼들에 진정한 우정?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얼마전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우연히 낚시터에서 만난 조사님과 대화 도중에 상기의 못을 소개 받았답니다.
각설하고 힘들게 00지에 도착해보니 많은분들(다섯분에 조사님)이 제가 소개 받은 자리 쪽에 포진 하구 계셔서 힘들게 포항에서 영천 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가 없었답니다. (포항에서 출발 하시면 약40분쯤 걸립니다)
소개 받은 자리에서 조금떨어진 곳에 낚시대를 3.0대둘2.5대 하나 세대만 펴고 담배 한데 피고 나니 벌써 시간이5시를 조금 넘겻더군요.
콩 떡밥에 글루텐 조금 섞어서 투척 하니..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근데 흑흑흑...블루길이더군요.
미끼는 콩으로 해야 된다고 소개 받은 분한테서 이야기를 듣고 준비해같습니다만 전 떡밥으로 먼저 시작 했었죠.
자리가 나길기다리자. 블루길이 만이 달려드니까? 먼저 오신 조사님들중에 혹시 자리를 뜰지도 모른다....하는 생각을 갖고서요....근데 예상이 적중 햇슴니다.
한분이 뻰찌(블루길을 말하는것 같음) 땜에 안되겟다. 우리 00지로 옴기는게 낫겟어 하면서 애길하더니 다섯분 모두 낚시 대를 접고 계셧습니다.(울산에서 오신 분들 같았슴.차 넘버가 다 울산이더라고요.)
그분들이 떠나자 말자 아주 잽싸게 최고라고 생각 되는 곳?(소개 받은 자리)으로 자리를 옴기고 낚시대를2.6대 둘2.5대하나 2.3대둘 모두8대를 다 펴고 나니까시간이 벌써8시가 다 되었답니다.
밑밥도 뿌리지 않고 전 콩을 미끼로 해서 기대반 걱정 반으로 기달렷답니다.
9시가 다 되어가는데 찌는 미동도 하지앉아 먼 하늘을 쳐다보니 별빛만 반짝반짝...점점 이상한? 화봉지로갈껄 후회가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길 잠시 갑자기2.6대 찌가 쏙 빨려들어가길래 어!하면서 챔질....
큰것잡았습니다..... 20cm쯤되는 블루기~~~~~일...
그때 느끼는 허탈감.
괜히 이못을 소개하신분이 생각 나더군요...(이글을 보신다면 사과 할께요)
이젠 어느정도 어두워 진것 같은데 블루길이 먼저 반갑게 인사 하다니...헐
다시 마음을 잡고서 곧 붕어님도 인사 하겠지 하는 기대로 약10시30분쯤 되엇을 때즘 2.3대 에서 찌를 두마디 정도 쑤욱.....순간적으로 붕어다!속으로 느끼며 챔질 준비를 하고서 긴장하는데....찌가 쑥 빨려 들어갑니다.
헐! 또 블루길? 낙심하면서 챔질하였는데 손으로 전해져 오는 이 느낌...오!!! 엄청난 힘.좌 우로 요동치는 느낌을 온몸에 느끼면서약3~4분쯤 지났을까....얼마만에 보는 월척인가 첫눈에 월척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월척을 만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2.6대에서 어신이 감지되고3.0대에서도 2.5대에서도....기타 낚싯대에서도 어신이 감지되었습니다.
찌가 좌우로 흔들리는것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제일 좌측3.0대에서 찌가 서서히 약3마디쯤 쭈욱 올리곤 멈칫 다시 한마디 쯤 올리길래...챔질...느껴오는 손목에 감이 첫 월보다 작다고 느껴 졌습니다.
그래도 힘이 보통은 아니네요
약3~4분쯤 희미한 달빛에 나타나는 붕어는 약27cm쯤 되어 보입니다....
그후로 15분에서20분 간격으로 입질은 12시쯤까지 계속 되었고 약2시까지는 20분에서30간격으로 입질이 옵니다.
당연히 붕어고 약20cm~28cm이내 되는 붕어19수하여 총21수 하엿 답니다.새벽2시 이후론 입질이 뜸하여 혹시나 새벽 낚시(소개하신분이 해뜰려고 할때쯤 부터 블루길이 많이 달려 든다고 함)를생각하고 차에서 취침을하고 새벽4시30분쯤 일어나 미끼를 교체 할려고 보니 낙싯대 3.0대 두대와2.6대 한데가 엉켜져 있고요.2.5대 한대와2.3대 한대가 엉켜 있네요...혹시 이못에 가시는 분은 주의 하세요.
일단 대충5대를 접고2.6대와2.5대2.3대 3대만 펴기로 생각하고(실은 이렇게 낚싯대를 감아버린 붕어가 무척 궁금 햇습니다)콩 미끼를 달고 투척과 동시에 입질시작...블루길이었습니다.
날이 새면 철수하라던 조사님(못 소개 해주신 분)생각에 흐뭇한(잡은고기 자랑할 생각에....또 고기도 못 잡고 밤이슬 맏고 다닌다고 구박만 하던 마누라에게 큰소리 칠 생각에 흐뭇한 마음이 생기네요)마음으로 벌벌떨고있는? 살림망 속에 붕어와 함께 피곤함 마음도 잋고서 즐겁게 포항으로.........
참고로 바늘은 감성돔5호에 외바늘 이고요 못에는 수초가 적당히 분포 되어 있습니다.
새우가 없기에 밑밥은 겉보리보다 짜개나 변산 떡밥을 밤 8시쯤에 투척하라고 소개 시켜준분이 저에게 말햇습니다.
그리고 초저녘에는 블루길이 많이 잡히므로 낙심 하여 철수 하지 말고 기달리면 분명히 큰것 잡는다고 말씀하더군요.
상세한 낚시터 설명과 못 이름은 내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