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오후에흥선지로출발.
차를길가로 새우고가방을매고가느데 누가나를부르는데 동네아줌마가
낚시하지말고집에가란다.
이런낭패가 전날답사차와바는대 꾼들이만이있어는데
쓰래기문재로동내주민들이들고일어난것이다.
시간은6시가넘어서갈만한대도업고아주머니에게스레기봉투를보여주며
다주워갈데니한번만 다시는안올대니오늘하루만승낙을하시는데.
난늘혼자다.
버드나무아래2.3칸부터3.3대로8대를새우로장착하고.
오직큰눔으로한마리를기다리는대10시경에3.3칸대애불기둥이솟는다.
25정도 다시새우로갈아키우고.
그때티코한대가들어오는대.
어찌이런일이가물치를잡기위해주낚을치는대.
사람4명이조용하던저수지가갑자기난장판이다
그것도내자리바로위로불을비춰가며 또술은얼마나마셔는지혀가꼬부라진다.
그러고 가면은좀나건는디 가지도안고술파티를벌린다.
그래서재가좀ㅈㅈ용히해주시라고양해를구해건만.
내말은안중에도없다.내가포기할수박개.
입질은기대하지도안고. 3시다대어서가물치한마리잡아서간다.
놀고먹은자리는술병에과자봉지 엉망이다.
신발눔들.
쳐먹눔들타로있고치우는눔따로있고.
이러니주민들이낙수못하개하지.
결국그이후로불기둥구경한번못하고흐미죽간내.
새벽에 비방울떨어진다.
철수해야지. 주변청소하고 신발눔들쳐먹은거청소하고.
기분이영. 저른사람들때문에우리는깨끗한못하나식을잃어가고.
팔조령떠널를지나며 이재는어디로가지.
씁슬하내요.
흥선지낚시못하개한대요.
참고하시길.
흥선지의하루
-
- Hit : 332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9
어부인지 낚시꾼인지 가물치잡이주낚시라니.....
답답한 분들 칠성시장 가면 자연산 가물치 10,000원하면 사는데
뭐하러 넘 낚시도 못하게 그 멀리 술마시러 왔을까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진짜 낚시군 보다는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붕어가 이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아닌 소풍이나 술파티가 목적인 분들 말입니다.남들이 보기엔 낚시꾼 같겠지요.
나쁜눔들~~~ 또 낚수갈수있는 저수지가 하나 줄었네요~~ ㅡㅡ:;
저두 낚시가면 열심히 쓰레기 치운다고 치웠는데~~ 그래도 내꺼만 치운거 같아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ㅡ,.ㅡ
앞으로는 낚시갈때 쓰레기 봉지 큰거하나 들고가서 주위도 청소 좀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쁜눔들 땜시 기분상하신거 마음푸시고 즐겁게 낚수 하시길 바랍니다
^00^
진정한 낚시인을서 면모를 보여주신것 확실합니다.
언제 물가에서 월척모자 쓰고만나면 같이 청소 하이시더...
늘 건강한 마음 간직하시길 기대합니다.
언제까지 이러고 댕겨야 하느지........
고기를잡는다기보다 하룻밤물좋고 공기좋은
낚시터에서의밤이좋고요.
쓰레기열심히치워볼람니다.
여러조사님깨서도 그렇개해주시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