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낚시를 떠난다는 것 자체가 삶의 기폭제가 되고 어린아이와도 같은 설레임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붕어낚시의 경우는 찌맛에 빠져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신이후 본신에 들어가 붕어가 찌를 찌톱 꼭대기까지 올려줄 때면 왠지모를 기대감과 긴장감이 감돌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시 삼매경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올려줄들말듯 하는 붕어의 입질에 애간장이 타들어가기도 하고 미처 꼭대기까지 입질해준 것을 한눈을 판사이 허무하게 놓칠때면 아쉬운 탄식과 함께 또한편으로는 다시 올려줄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면서 이제나 저제나 낚시에 몰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다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기다림이 때로는 설레이고,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떤 경우에는 춥고 외롭기까지 할때도 있지만 그 기다림을 통해 우리들이 낚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하나하나씩 배우고 터득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붕어보다도 찌올림을 보려고 나갑니다..
또 언제 바뀌어 붕어가 보고싶어서 나갈거 같습니다
일전 자유게시판 댓글에 교장님 글보고 더 큰 동기부여가되어 금연 5일차입니다.ㅋ
당분간은 담배가 무서워서 낚시는 참으려합니다..
배푸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건강도 항상 챙기세요..^^
여기 회원가입을 하고 낚시대를 장만하고 흉내만 내는 낚시를 한것도 2년이 되네요 낚시를 다니는 기준은 모든 이가 다르겠지만 이제 갓 불혹이 됐네요~~
근데 낚시를 갈 때마다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지만 가면 늘 내가 왜이러고 있지 수도 없이 되내면서도 하고 있네요 돈도 들고 이 돈으로 부모님이나 가족들 식사라도 한끼 할건데 이런 생각들 ᆢ주변에서 그런거 왜하노 ㅋ 결혼 못하고 여자들 싫어하는데 그러면 늘 같은 말을 하네요ᆢ 그냥 시간도 잘가고 낚시를 하는 시간 만큼은 아무 걱정 잡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말을 하고 있네요 ᆢ 그냥 아직까진 어려서 인지는 몰라도 그런 맘으로 채비를 준비하고 물가로 나서고 늘 인생같은 후회의 반복으로 낚시도 같이 가는거 같네요^^
월척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모두행복하세요ㅋ ^^♡
그냥 일체의 다른일에 관심도 생각도없이 찌와 봉돌의 배런스를 잘 맞추고 기다리다 보면 잘 잡힙니다. 일종의 정신 집중 이랄까, 스트레스도 날리고요, 철수시 방생하고 주변청소 하고 옵니다. 가까운곳에 갈때는 글루텐, 떡밥을 쓸만큼 미리 준비하여 조그만 봉지에 가지고 가면 쓰레기도 나오지 않습니다.전에는 안경 썼는데 3칸대 이상 찌를 자주 집중 하여 보다 보니 눈동자가 한곳으로 집중되어 시력이 좋아져 이제는 안경 안쓰고 낚시 합니다.
아주 어릴적에 족대들고 냇가에 고기잡으러 자주다녔죠..
참고로 저는 생선이라하면 민물, 바다 안가리고 잘 안먹습니다. 비린내 때문에..ㅋㅋ
먹지도 않을거면서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아마도 수컷의 본능이었겠지요.
맨날 중태기 피래미 미꾸라지 뿌구리 퉁가리 잡다가 어쩌다 붕어 한마리 잡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죠
그러다 대나무에 조립낚시 묶어서 거름자리 지렁이파서 낚시가고 했었는데...그때 빼는 낚시대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커가면서 낚시를 잊고 살았었죠
직장을가지고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어릴적 로망 빼는 낚시대 한번 사보자 하면서 시작한게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네요
처음엔 붕어를 잡는 재미
그뒤론 채비를 배우는 재미
채비를 운용하면서 내생각대로 딱 맞아떨어져 입질이 오는 재미.....
그러다가 기록갱신하는재미까지
점점 중독되다가 어느순간 즐기는게 아닌 장비병에 노가다로 변신
그마저도 지나니 이제 그냥 잡아도 좋고 못잡아도 좋고 작아도 좋고 큰놈도 좋고
찌오름도 좋고 찌내림도 좋고
그냥 스트레스받는 일주일동안의 보상을 해주는게 낚시가 되었네요
지금이순간도 이추운겨울 이번주일요일에는 김장때매 못가서 금요일 밤 퇴근 후 들어갈 곳을 찾고 있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큰 기준은 없지만....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같이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친구,형님,동생등....
지인들과 하루 이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웃을수 있는게 좋고...
새벽에 고요한 어둠속에서 캐미 불빛을 보면서 붕어 얼굴을 기다리는 즐거움....
이렇게 쓰다보니 기준은 즐거움(웃음)을 찾는거네요~^^
이런거~~~저런거~~~ 다빼고!
내가좋으니까 낚시댕기는거유~~
내가 싫어봐유 가라고 등 떠미러두 안가유~~~
특히 이런 추운날 낚시가라고 등떠밀어봐유~~가나! 안가나!
안가쥬~~~~입돌아가유!
근디 내가 좋으니께 가는거유!
추워디지거나~~ 더워디지거나~~!
그냥 낚시가 좋으니께.(낚시하시는분들 마음은 대부분 똑같을껴~~ )
근디 교장님은 기준이 머래유?^^
낚시란.....여유로움을 찾는것
낚시란.....경쟁이아닌 친구인것.....
이런 생각으로 낚시를 즐긴답니다
지난주말 용인권 수로에서....
토요일오후 밤낚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불과 몇미터 거리에서 수중전 하신다고
물속으로 들어가시는 조사님....
아차....이거 자리를 옮기기에는 시간이
안되고....그렇다고 상대에게 따져봐야 서로
낚시기분 상할테고.....ㅠㅠ
그렇게 하룻밤 꽝치고......앉았던자리
깨끗히 치우고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며
기분좋게 귀가할수 있는것.....
낚시를통해 모든것에 여유를 찾을수있어
낚시를 좋아한답니다
붕어 낚시 ᆢ 가는것 많으로도 설렘 이지요
준비하는 내내 설렘과 행복 입니다
아쉬움도 있고 행복도 있고 ᆢ
늘 설렘과 아쉬움과 행복 하나로 낚시를 다니죠
또한 지인들과 함께 할때 더 행복을 느낍니다
붕어는 큰 손맛볼때 더 행복하겠죠 ?
잔 손맛도 많이보면 행복하구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 ^^
벌써 낚시를 시작한지 어연45년 어릴때는 마른대나무 꺽어서 수수깡찌(나중에는 10원짜리 프라스틱 싸구려찌)에 뒤엄자리 뒤져서 지렁이 구하고
한여름에는 아주까리 잎싸구 뒤져서 애벌레 구하고 이렇게 장만한 미끼로 수로에 앉아서 낚시를하면 씨알좋은 붕어와 메기가 잘낚었어요. 정말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요.
중학교때도 학교뒤의 조그만 둠벙에 점심시간만 되면은 달려가서 낚시하고 방과후에도 해질때까지 3~4시간 낚시하고 그때는 정말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요.
또 카바이트 간드라 불빛에 찌를 비춰가며 낭만에 젖어 보기도 하구요.
아버님의 꼽기식 낚시대를 몰래 가져다가 낚시하고 물고기가 끌고가 잊어버리고 아버님한테 혼나던시절이 있었구요.
친구들과 어울려 버스타고 낚시다니던 시절은 그냥 즐거움 그자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정말로 더이상 원할게 없을거 같네요.
잠시 낚시를 접었다가 20대 후반에 다시 낚시를 시작하면서 바쁜일정 때문에 낚시를 못가면
잠시라도 시간내서 물가에라도 다녀 옵니다 그래야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 집니다.
그래야 생업에 전념할수있고
또 없는시간 짬내서 낚시를 가면은 정말로 그맛은 꿀맛 그자체 입니다.
"아!!! 행복하다"
좁은 의자에 앉아서 하룻밤 꼬박 뜬눈으로 보내도 피곤함을 모르고 오히려 생기가 돌아서 더나은 내일의 시작이 되었지요
이랫던 낚시 취미가 지금은 그놈의 "최대어" 욕심때문에 1주일씩 장박을 하기도 했었네요.
어떨때는 이런생각도 합니다.
내가 좋아서 낚시질이지 누가 돈줘가면서 낚시하라해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특별한 일과가 없는한 주말이면 또 낚시터를 찾아갑니다.
내가 제일좋아하고 사랑하는 취미가 낚시이고
이런낚시를 노후에는 진정으로 즐기면서 편안한 낚시 하기를 꿈꾸며 오늘하루도 살아갑니다.
오로지 붕어만 생각 합니다
갈때는 돌려 보내고요....
지장을 주지않는 선에 기준을 두고 즐깁니다
새로운포인트채비 공략
자기와의 싸움이죠
이겨서 원하는 싸이즈의 결과물을 만났을때 그성취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크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새로운것을 시도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일반 세상속에서 벗어나 나만의 세상으로 들어와
나의 정신 세계를 정화시켜주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생각하고 즐기고 살아가는 유일한 취미이고
낚시터는 붕어라는 생물과 내가 동화되는 마음 안식처이기도 하다
훈훈함이느켜지네요
박수보냅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고 조력이 30년가까이 되가면서 이러한 포획에 결과나 신비감은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속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나스스로 스트레스받지말자.
자연에 피해주지말자.(쓰레기수거, 외래종퇴치 및 잡은붕어는 방생)
세가지가 제기준입니다.
지는 붕어와 대화를 합니다. 원시적 생계수단으로 어로 수렵이 인간의 본능이지만
인자는 붕어는 먹이를 구하구 꾼은 손맛을 구하구... 그대신 바로 방생하니 붕어두
손해볼거 없으니 걍 너두좋구 나두좋구 ~ㅋ~ 낚수대 주세요~~^^
글쎄 뭐라 대답해야할지 ...
지난날엔 무료함을 달래기위하여
고기잡는 기분으로 그리고 잡은 고기자랑으로
그러나 지금은 물이 좋아 산이 좋아 자연이 좋아
사람이 좋아 습관처럼 물가를 찾아 즐기는거
같습니다. 때로는 깜깜한 밤에 희미한 케미를
바라보며 오늘은 어떤 찌가 나를 기쁘게 해줄까
하는 마음으로 ...
고로 전 낚시를 어떤 기준에 즐기냐 묻는다면
습관처럼...그냥 아무생각없이 물가에가면
즐겁고행복하니 그게 내가 물가를 찾고
물가를 가서 내가 즐기는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자연에서의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싶을때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혼자 가곤합니다.
깊은생각 혹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을수 있지요
찌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때 반겨주는 붕어는 나의 고민을 잠시 잊게해주는 방가운 손님이죠
그래서 붕어를 만나던 만나지 못하던 그 시간을 좋아합니다.
개인차이지만 요즘은 같은 취미라는 이유로 동호회와 각종먹거리 장소선택에서 많은준비물까지 여러이유에 의해
낚시를 하지만 저는 혼자만의 이유로 붕어낚시를 합니다. 아직도 어리지만 100원짜리 줄과바늘 맞춰지지않은 봉돌에찌 하나사서
무겁다고 마른 대나무 찾아서 끝에 달고 콩고물밥풀과 오래된짚더미에서 잡은 지렁이로 비닐봉지 깔고 앉아 낚시하던때가
가장 추억에 남습니다.
특히, 붕어낚시의 경우는 찌맛에 빠져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신이후 본신에 들어가 붕어가 찌를 찌톱 꼭대기까지 올려줄 때면 왠지모를 기대감과 긴장감이 감돌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시 삼매경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올려줄들말듯 하는 붕어의 입질에 애간장이 타들어가기도 하고 미처 꼭대기까지 입질해준 것을 한눈을 판사이 허무하게 놓칠때면 아쉬운 탄식과 함께 또한편으로는 다시 올려줄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면서 이제나 저제나 낚시에 몰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다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기다림이 때로는 설레이고,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떤 경우에는 춥고 외롭기까지 할때도 있지만 그 기다림을 통해 우리들이 낚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하나하나씩 배우고 터득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시간이 짧지만 너무도 소중하기에 금방 다녀와서도 또가고싶은....
그어려운시간을 부족함없이 알차게 보내기위해 연구도하고 나름의
경험을 토대로 채비부터 대편성까지 하나하나 신경을쓰며
최선을 다했기에 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크게 상심하지 않으며
그냥 하룻밤 잘 놀았다 하며 웃을수 있고
혹여 대물이라 불리우는 고마운 붕어를 만나는날은
조우에게 밥한끼 대접하며 웃을수있는 그런 욕심없고 편한 낚시를 즐깁니다
좋은일에 박수 드리고 갑니다^^
2.손맛
3.나만에 시간과자유
또한, 제 글 이후의 다른 분의 댓글도 꼼꼼히 읽겠다고 약속합니다.
낚시는 여타의 다른 취미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자연과 어우러져있기에... 그 행위가 자칫 모양없고 볼품없이 보이기도 합니다.
옆에서 바라보는 낚시는... 세월을 낚는다....등의 말로,
신선놀음(노름)이라는 말로, 한량(땀을 흘리지않는)들의 취미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 낚시를 즐기시는 사람들은 아니란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의식과 눈길에
역설하지 않는 이유는 낚시라는 취미가 가진 매력입니다....
혹자는 낚시꾼의 뻥이 지상최대라고들 하고... 낚시를 즐기는 우리도 그렇다고 어느정도는 인정하지요.
(노루, 뱀, 갈매기, 고슴도치, 타이어, 시체? 등을 낚은 이야기가 사실임에도...농담처럼 술자리에서 하듯이)
그 낚시의 매력은 바로 기다림입니다....
붕어를 기다린다기 보다는 .. 내가 만든 조건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 !!!
나의 채비와 포인트 낚시대편성 등... 내가 만든 조건의 증명 !!!
그 조건이 충족되어서 움직이는 찌와 챔질 그리고 손에 들려진 조과.....!!
그 기다림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이 뻥이라고.. 놀려도...그냥 웃으며 넘기고 즐기는 것은
나 스스로는 알기때문입니다... 사실이란것을..... 애써 핏대 높여 역설할 이유가 없어서이지요...
조용히 자신의 채비를 준비하고 자신이 선택한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기다립니다....
잡아서 누구에게 보여주려고요?? 아닙니다... 나 스스로 증명하고 눈에 담으면 되는 것이죠....
낚시는 나만의 종합예술이다.....라는 말로 글을 마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또 언제 바뀌어 붕어가 보고싶어서 나갈거 같습니다
일전 자유게시판 댓글에 교장님 글보고 더 큰 동기부여가되어 금연 5일차입니다.ㅋ
당분간은 담배가 무서워서 낚시는 참으려합니다..
배푸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건강도 항상 챙기세요..^^
그런데 취미를 넘어서구 있는거 같습니다...ㅎ
가끔 자제 해야겠죠..
물가 풍경이 좋아서 사진 촬영하고.....
물가에서 먹는게 좋아서 식사하도.....
물가에 붕어가있을것같아서 낙시대펴고........
물가에서 만난 조사님들 다들 좋아보이고......
제가 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어린아이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처럼 유년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으로 낚시를 합니다. 출조전 설레임과 적절한 흥분감이 저한텐 가장 좋은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하는거 아닌가요 밤에 물가에앉아 있으면 마냥 좋음 ㅎ
근데 낚시를 갈 때마다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지만 가면 늘 내가 왜이러고 있지 수도 없이 되내면서도 하고 있네요 돈도 들고 이 돈으로 부모님이나 가족들 식사라도 한끼 할건데 이런 생각들 ᆢ주변에서 그런거 왜하노 ㅋ 결혼 못하고 여자들 싫어하는데 그러면 늘 같은 말을 하네요ᆢ 그냥 시간도 잘가고 낚시를 하는 시간 만큼은 아무 걱정 잡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말을 하고 있네요 ᆢ 그냥 아직까진 어려서 인지는 몰라도 그런 맘으로 채비를 준비하고 물가로 나서고 늘 인생같은 후회의 반복으로 낚시도 같이 가는거 같네요^^
월척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모두행복하세요ㅋ ^^♡
메기잡으면 엄니 갔다드리려고 가는대유~
ㅎㅎ 박수드립니다~
옛날에는 가정을 위해 사냥을 해야만이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꼭 붕어을 잡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붕어을 잡기 위해 하는 낚시라는 자체에서 갖는 본능에 대한 만족감에서
오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두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낚시를 한다는것 물가에 있는것 자체에서
소소한 재미와 편안함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의 낚시 즐기는 기준은 한번도 바깥 구경 못한 토종 붕어를 제가 직접 바깥구경 시켜드리고 집으로 편안히 모셔다 드린다는 기준 밖에 없네요
뇌에서 통제할수없는 중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큰 박수 드립니다.
찌보는 즐거움
찌올림에 즐거움
손맛에 즐거움
큰 붕어 보았을때 뿌듯함에 즐거움
철수때 깨끗한 자리 볼때 즐거움
붕어낚시는 즐거움을 주는 취미입니다.
1.찌맛
2.손맛
3.철수시 주변청소
항상와이프랑 동행이라 그거만해도 저는 붕어낚시를 취미를 둔게 다행이다라는...... 가정의 평화와행복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건강하세요,
물가에서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오늘부터 마니 춥네요. 다들 방한하시구 안출하세요^^
기다림속에 단한번에 찌올림이죠..
다른표현이또있을까요.
아직까지 붕어 낚시합니다
목적지가 정해지면 어느미끼써야 하는지 ,,,
목적지로 갈채비 준비과정이 설레이기도 하지요,
현장에가서 대편성할때도 제일행복도 하지요.
그리고 저에 목적달성을 휘해 기다림이겠지요..
고기 잡는 것이 그냥 재미있었으며,
군대를 다녀와서는 일에 찌들려살다가 일상을 탈출하여 자연과 함께 쉴수 있음에 좋았으며,
기록어가 조금씩 커져가면서는 고기찾아 다니는 재미에 흠뻑빠졌고,
지금은 자연스레 고기쫓다 만나게된 형, 동생들과 자연속에서 어울려 맛있는 것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할 여유를 찾으며 찌르가즘을 기다리는 그 시간마저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붕어낚시란 직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낚시가서 좋은공기를 마시고 ]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동출한분들과 덕담도 나누고
장비하나하나씩 설치하는 재미와
밤에 찌블을 보는것만해도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는 그런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준수한 씨알의 붕어를 낚는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겠지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조전의 기대와 설래임
장비를 깔아놓고 물과 바람에 동화되고
혹여라도 오는 입질 딴생각에 찌 내려가내
카미라이트의 찌올림에 덩달아 숨소리 올라가고
마주한 붕어 내가돠고 너가되내
가끔은 친구도 만들고
심신을 달래주지만
어떨땐 생활의 도피처가 되고...
박수 만땅 드리고 갑니다
~~^&^~~
붕어낚시가 소심한 나를
활발한성격으로 바꿔주더군요.
꽝을치도 낚싯대를 드리우게해준다는것에
감사하죠..이것이 나만의 붕어낚시철학
손맛 보면 좋고, 못봐도 좋고,
벌레나 추위에 밤새 시달리다가,
철수길에 가족이 있는 따뜻한 집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을수 있는게 낚시 아니겠습니까...
요즘 아들이 아빠와 낚시를 시작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선생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선물하고 싶네요..
.
혹 제가 받게 되면 이어서 저 또한 다른 낚시용품 문분 하겠습니다.
조심하게 부탁 드려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응원도 같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쳐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이해할수 있는 역활이고 싶습니다 ᆢ인연의 소중함이 더없이 느껴지는 계절이기에 낚시의 대한 의견이기 보단 마음편히 터놓고 지낼수 있는 그런 시간이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전 우울증 치료를 받다 형님들 권유로 3년째 거의 매주 다니다 보니 약도 안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식처 찿아 이젠 건강히 낚시를 즐기는 초보꾼 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출발하기전의 설레임이요
낚시대를 드리울땐 기다림이요
붕어얼굴 보는순간은 짜릿함이요
돌아올땐 그순간을 생각하는 행복입니다
이 모든것이 힐링이겠지요
찌불을 밝히고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으면.
아무런 잡생각이 나질않네요.
한결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또한, 물가에나간다는 설레임,
큰 대물이 나올것같은 기대감,
잔챙이에 허탈한 웃음,
다음번을 기약하는 꽝!!!
좋은 풍경,좋은 공기,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거겠죠^^
밤에서 새벽이 지나 아침이 올때까지
붕어가 보여주는 찌의 움직임에 뭉클한 감정을 느끼며
또다시 미련만 남겨두고 오는 것이
붕어낚시인것 같습니다......
초보땐 손맛을 볼려고 다녓고
어느정도 했을땐 대물을 잡아 보겠다고 다녓고
지금은 물가에 앉아 있으면 아무 이유없이 그저 좋기 때문에
다니는거 같습니다.
저는 [가족과의 대화]라 생각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 집사람, 아이들과 같이 피라미 낚시 또는 양어장 낚시를 즐깁니다.
낚시를 하면서 아이들과 수다떠는게 너무나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춥은데 건강 조심하세요..
스트레스를 풀고자 시작한 낚시가 이제는 저의 취미 생활이 되었고
지금도 바쁜게 일을 하면서 시간이 날때 마다 낚시를 갑니다.
낚시만 가면 모든 잡념과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옵니다.
그러면 한동안은 일하는데 참고 일을 할수 있습니다.
저에게 낚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목적과 삶 그리고 저의 건강을 위해서 다닙니다.
고맙습니다.
첨에는 집근처 소류지에 저수지가 있길래 집에있는 낡은 루어대에 찌를 달고 지렁이 낚시를 했습니다
산속 소류지 붕어들이 지렁이가 맛있었는지 투박한 채비에도 쑥쑥올려주는 입질에 낚시에 푹 빠지게되었지요
이후로 매주 2~3회씩 출조를 하고있습니다
주위에서 미쳤느니 겁이 없다느니..할일이 없냐는둥 소리도 듣지만 참 붕어낚시란게 묘한 매력으로 중독 되서 낚시를 끝내고 돌아오면 피곤하지만 계속 다니게 되네요.
저는 붕어낚시 매력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연과 함께여서 좋고
잡념이 사라져서 좋고
하루를 다시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붕어를 잡고 못잡고 보다 그냥 물가에 낚시대 드리우는게 좋은게 다같은 꾼들 마음 같습니다
잦은 출조로 눈살찌푸리게 하는 쓰레기들 없어지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는데 뿌듯함도 있네요.^^
신발에 물 뭍히거나 생각이 많으면 어부라고....
아님 말고~~~
참고로 저는 생선이라하면 민물, 바다 안가리고 잘 안먹습니다. 비린내 때문에..ㅋㅋ
먹지도 않을거면서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아마도 수컷의 본능이었겠지요.
맨날 중태기 피래미 미꾸라지 뿌구리 퉁가리 잡다가 어쩌다 붕어 한마리 잡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죠
그러다 대나무에 조립낚시 묶어서 거름자리 지렁이파서 낚시가고 했었는데...그때 빼는 낚시대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커가면서 낚시를 잊고 살았었죠
직장을가지고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어릴적 로망 빼는 낚시대 한번 사보자 하면서 시작한게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네요
처음엔 붕어를 잡는 재미
그뒤론 채비를 배우는 재미
채비를 운용하면서 내생각대로 딱 맞아떨어져 입질이 오는 재미.....
그러다가 기록갱신하는재미까지
점점 중독되다가 어느순간 즐기는게 아닌 장비병에 노가다로 변신
그마저도 지나니 이제 그냥 잡아도 좋고 못잡아도 좋고 작아도 좋고 큰놈도 좋고
찌오름도 좋고 찌내림도 좋고
그냥 스트레스받는 일주일동안의 보상을 해주는게 낚시가 되었네요
지금이순간도 이추운겨울 이번주일요일에는 김장때매 못가서 금요일 밤 퇴근 후 들어갈 곳을 찾고 있네요
추신 : 낚시대 탐나서 댓글단거 아닙니다.ㅋㅋ
단 주시면 받습니다.
폼생폼사(좋은 장비 갖쳐서 남들보다 폼남)
고민탈출(찌를 보면 아무 생각 안남)
자연보호(저수지 주변 청소)
대리만족(4짜나5짜 잡으면 더 없이 행복)
요렇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겨울 몸 잘 챙기세요
또 꽝 치고 허탈한 마음에서 다음 출조 기대감
친구랑 함께하는 즐거움 최고죠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0여년쯤 하다 보니 생활의 일부요
물가에서 보면 전부 같은 그런 나만의 세상 같네요
낚시 준비 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며 삶의 활력이 되고
물가에 낚시 찌를 응시 하다 보면 내가 젤 행복 한듯한 착각에 있기도 합니다
낚시를 하고 있으면 자유, 행복, 사랑, 평화 다 느끼는듯합니다 공허함도 있고요~~
온전하지 못한 정신 세계이죠~~
이순간 이번주 낚시 갈 생각에 젖어 듭니다~
냥
본
능
주말에 집사라이 밥차려주기 기찮으니까
나가라고해서 가는데요..
펴놓고 아무런 생각없이
찌를 응시하는 재미로다닙니다
보너스로 지인분들과의 친목과
가끔은 붕어얼굴을봅니다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같이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친구,형님,동생등....
지인들과 하루 이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웃을수 있는게 좋고...
새벽에 고요한 어둠속에서 캐미 불빛을 보면서 붕어 얼굴을 기다리는 즐거움....
이렇게 쓰다보니 기준은 즐거움(웃음)을 찾는거네요~^^
내가좋으니까 낚시댕기는거유~~
내가 싫어봐유 가라고 등 떠미러두 안가유~~~
특히 이런 추운날 낚시가라고 등떠밀어봐유~~가나! 안가나!
안가쥬~~~~입돌아가유!
근디 내가 좋으니께 가는거유!
추워디지거나~~ 더워디지거나~~!
그냥 낚시가 좋으니께.(낚시하시는분들 마음은 대부분 똑같을껴~~ )
근디 교장님은 기준이 머래유?^^
낚시란.....경쟁이아닌 친구인것.....
이런 생각으로 낚시를 즐긴답니다
지난주말 용인권 수로에서....
토요일오후 밤낚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불과 몇미터 거리에서 수중전 하신다고
물속으로 들어가시는 조사님....
아차....이거 자리를 옮기기에는 시간이
안되고....그렇다고 상대에게 따져봐야 서로
낚시기분 상할테고.....ㅠㅠ
그렇게 하룻밤 꽝치고......앉았던자리
깨끗히 치우고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며
기분좋게 귀가할수 있는것.....
낚시를통해 모든것에 여유를 찾을수있어
낚시를 좋아한답니다
건강하세요^^
붕어는 붕어고 인간은 인간입니다
2. 내가 준비한 채비에 찌오름과 붕어상면
3. 같은 취미를 가진자들과 밥한술및 반주
다람쥐 챗바퀴돌듯하는 일상의 탈출만으로행복
준비하는 내내 설렘과 행복 입니다
아쉬움도 있고 행복도 있고 ᆢ
늘 설렘과 아쉬움과 행복 하나로 낚시를 다니죠
또한 지인들과 함께 할때 더 행복을 느낍니다
붕어는 큰 손맛볼때 더 행복하겠죠 ?
잔 손맛도 많이보면 행복하구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 ^^
고요한 밤 하늘 아래
수면에 비추이는 달과
환하게 빛나는 캐미 불 을 바라보며
이제것 하루하루 살아온 날 을 떠올리며
살아온 과정속에서 힘든 맘을
물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처 자식을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았노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다잡고
내일 의 남은 생 또한 주어진 만큼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철수하는 몸은
천근 만근 지치고 힘들지만
집으로 향한다는 일탈의 복귀가
지친 마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다시 물가로 갈 다음을 기대하며
지친 눈꺼플을 감는다.
이런 의미 입니다.....
올 한해 낚시교장님도 병마와
싸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주기를
기원합니다.
첫번째 붕어에입질 찌의예능 본입질 한마디로 환상적인 찌의올림의매력~~~~~~
- 눈맛
_ 손맛
- 심장 고동소리
- 온몸 짜릿한마음 이런맛땜에 붕어낚시하는것이라고생각함니다
- 끝으로 자기고향으로 돌여보낼때 마음에 무어라 혼자말로 속삭여보지요 ! ~~~~~~~~
어두운밤 케미만 봐도 좋습니다.
콩알만한 작은 불빛을 보고만 있어도
복잡하고 힘든일 다잊어버리고 그곳만
바라보게 되지요.
그래서 낚시를 합니다.
전 향어낚시위주로 하는데 붕어하시는 분들은 다른종목 하는분들을 깔보는 습성이 있더군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래서 일부러라도 붕어만 안합니다
놓아 주는 호남형 미덕으로 마무리 하려하나,
아직도 살림망에 그득 담아두듯, 제 삶의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미지의 신비로움 . . . . . .
무언가 를 얻고자 함은 흥미거리요
무언가 찾고자 함은 도전이라 보여집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좋아서 하는 "짓" 이라 생각됩니다
주관적으로 봤을때는 낚시교장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있기에
낚시를 다니기보다는 즐기는 "짓"인듯 싶네요
"나는 산 다는 것이 좋다" 라는 말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항상 안출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아니 미첬다 ㅠㅠ
우리모두들 고기욕심를 버리고 낚시할수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즐기며 낚시자리는 아니다녀온듯 했으면 합니다. .
낚시할 장소에서 설레임으로 낚시대를 펴는 그 순간과
저녁을 먹고, 담배를 한 대 피우면서
케미에 불을 밝힐때가 제일 쾌감이 있고, 붕어낚시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친구 : 야~ 니 내일 뭐하노?? 할 일 없으면 소개팅이나 해라~
나 : 이뿌나??
친구 : 어, "아이유" 닮았다 카던데..ㅎㅎ
나 : 진짜가?? 나가보고 아이면 죽는데이!!
머리에 무스 쳐 바르고, 아끼던 명품옷에 향수 뿌려가며
두근거리는 가슴안고, 커피숖에서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
....
헉..
아이유는 개.뿔..ㅠㅠ
짜리몽땅에 신봉선이구만..ㅠㅠ
젠장..
커피가 쓰다...
차라리 친구들이랑 스타나 하러 갈껄...ㅠㅠ
[40살] - (이리저리 핑계대고 낚시갈 궁리만..)
아는 형님 : 낚았다하면 허리급인데, 한번 갈래?
저 : 진짜요?? 요새는 월척도 구경 못해봤는데..
아는 형님 : 당근이지, 내가 헛말하는거 봤나??ㅎㅎ
저 : 어딘데요??
아는 형님 : 전라도 영산강.. 쫌 멀제??
(참고로 여기는 경기도..ㅠㅠ)
저 : 음.. 좀 머네요.. 근데, 진짜로 허리급이상 나오는거 맞죠??
아는 형님 : 와 못믿나??
300km가까이 열심히 달려온 영산강..
해지기 전에 낚시대 편성하고,
간단히 반주하면서 저녁을 먹은 후,
오늘 어쩌면 생애 첫 4짜를 낚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입꼬리는 슬슬 올라가고 ㅎㅎ
중후하게 올라오는 케미불빛을 상상하며 밤을 지새는데..
....
....
젠장..
눈치도 없는 누치만 한 수....
살림망은 왜 담궜을까..ㅠㅠ
아는 형님은 밤새 잠만 주무시고..ㅠㅠ
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소류지에나 갔으면 찌맛이라도 봤을텐데..ㅠㅠ
에효..집에는 언제가냐ㅠㅠ
매번 실망을 하면서도
이번에는 내맘에 쏙드는 이쁜 여자애가 나타날거 같은
그런 기대감에 소개팅을 계속하던 20대의 설레임과
이제는
남들은 다 잡는 월척도 나만 가면 다 숨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날 낚시줄 다시매고, 채비 셋팅 다시하고
아침일찍 낚시방에 들러 사온 지렁이가 한방 제대로 해주기를 바라면서
두근거리는 가슴 안고 엑셀을 밟는 제 모습이
저는 비슷하다고 여깁니다^^
매번 원하는 님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낚시갈때의 설레임에
낚시 갈때마다 젊어지는 듯한 느낌이 저는 제일 좋습니다^^
나에게 붕어낚시란?
벌써 낚시를 시작한지 어연45년 어릴때는 마른대나무 꺽어서 수수깡찌(나중에는 10원짜리 프라스틱 싸구려찌)에 뒤엄자리 뒤져서 지렁이 구하고
한여름에는 아주까리 잎싸구 뒤져서 애벌레 구하고 이렇게 장만한 미끼로 수로에 앉아서 낚시를하면 씨알좋은 붕어와 메기가 잘낚었어요. 정말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지요.
중학교때도 학교뒤의 조그만 둠벙에 점심시간만 되면은 달려가서 낚시하고 방과후에도 해질때까지 3~4시간 낚시하고 그때는 정말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요.
또 카바이트 간드라 불빛에 찌를 비춰가며 낭만에 젖어 보기도 하구요.
아버님의 꼽기식 낚시대를 몰래 가져다가 낚시하고 물고기가 끌고가 잊어버리고 아버님한테 혼나던시절이 있었구요.
친구들과 어울려 버스타고 낚시다니던 시절은 그냥 즐거움 그자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정말로 더이상 원할게 없을거 같네요.
잠시 낚시를 접었다가 20대 후반에 다시 낚시를 시작하면서 바쁜일정 때문에 낚시를 못가면
잠시라도 시간내서 물가에라도 다녀 옵니다 그래야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 집니다.
그래야 생업에 전념할수있고
또 없는시간 짬내서 낚시를 가면은 정말로 그맛은 꿀맛 그자체 입니다.
"아!!! 행복하다"
좁은 의자에 앉아서 하룻밤 꼬박 뜬눈으로 보내도 피곤함을 모르고 오히려 생기가 돌아서 더나은 내일의 시작이 되었지요
이랫던 낚시 취미가 지금은 그놈의 "최대어" 욕심때문에 1주일씩 장박을 하기도 했었네요.
어떨때는 이런생각도 합니다.
내가 좋아서 낚시질이지 누가 돈줘가면서 낚시하라해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특별한 일과가 없는한 주말이면 또 낚시터를 찾아갑니다.
내가 제일좋아하고 사랑하는 취미가 낚시이고
이런낚시를 노후에는 진정으로 즐기면서 편안한 낚시 하기를 꿈꾸며 오늘하루도 살아갑니다.
스스로 습득한 지식에 기초한 나만의 채비와 찌맞춤및 현장에서의 상황과
모든 조건이 맞아 기막힌 찌올림으로 정흡으로 훅킹된 붕어라는 미물에서
최고의 희열을 느낍니다.
정말 섬세하고 복잡한 나만의 원리를 정립하고 타인에게 비법을 전수하여 함께
나누는 그 순간만큼 짜릿한 취미생활이 있을까 싶네요.
비록 오늘 찌 한번이 안 올라 올지라도
지기가 없으면 자연을 벗삼아~~~~.
자주는 못가지만
낚시란 나만의 힐링이자 좋은 벗을 만날수 있는 취미라 생각하고 즐기는 조사 입니다.
잘살던, 못살던 입질오는 그 순간만큼은 모든걸 잊을수 있고...
그순간을 즐기기 위한 ..
스트레스든, 고민거리든..
나이가 많건, 작건 똑같이 그짧은 순간 을 즐기기위한 현살도피라 생각합니다.
.
찜도 해 먹고 고아 먹기도 하고
인척이나 이웃분들이 원 하시면 나눠 먹기도 합니다 .
깨끗한 소류지만 찾아 다니고 사람 많은데는 싫어 합니다 .
자연과 동화 되는 기분이 좋고 어떤때는 무아지경(존재 하는지 아닌지)에 빠질때도 있습니다 .
쾌적하고 조용한 방죽에서 캐미 바라보며 아무 생각도 없이 있을때 진정한 자유를 느낍니다..
11월 16시로 마감 선정 발표합니다
1.붕어존중님 (물과 바람에동화되어 붕어와의 나와너 대화라도 나누실것 같은분)
2.나이야나님 (붕어낚시를 통해서 우울증치료에 도움이되었다는분)
상기두분은 저의전번으로 주소 성명을 문자주시면 낚시대를 보내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