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다고 속으로만 욕해주세요!ㅋㅋ
무분 처음이라....이상하네요!
암튼 사진에 보이는찌 모두 한분께 드립니다.
택배비가 비싸서 직거래였으면 좋게습니다.
경북 구미 입니다.



2015-07-16 18:20:29 | 이화찌 2점 추가입니다 총 23점 입니다. |
2015-07-16 19:41:44 | 3814님께서 오시기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착하게 살겠습니다^^
떡밥찌 였음 당장
달려가는건데
구미 분이라 두배로
박수드립니다^^
착불 부탁드려봅니다
재미있는 글 보내드리오니 성의로 받아주세요~^^
부부싸움의 시작
1.
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 하며 흐믓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으로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고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지. “부엌으로 가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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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내가 옷을 벗은채 침실의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어.
아내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못마땅하다며 내게 말했어.
“기분이 별로 안좋아. 늙어 보이고 뚱뚱하고 못생겨지는 것 같아. 나에게 좋은 소리 하나만 좀 해줘”
나는 대답했지.
“당신 시력 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아”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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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은퇴하고 연금공단에 가서 연금신청을 했어.
여직원이 내 나이를 알기 위해,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랬지.
지갑을 뒤져봐도 없는거야. 놔두고 온 것 같았지.
직원에게 미안하다며 집에 다녀온다고 하니
그 여자 직원이 그러더군..”상의 단추를 몇 개만 풀어서 보여주세요”
그래서 난 상의 단추를 열었고, 그만 백발이 된 내 가슴털을 보여주고 말았지.
여자직원이 그러더군 “그 백발의 가슴털은 나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군요”라며
바로 연금신청을 해주었어.
난 집에 가서 아내에게 흥분을 하면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지.
아내는 이렇게 말하더군.
“차라리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장애인 연금도 같이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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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아내는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에 무엇을 원하는지 자꾸만 내게 힌트를 주려했어.
“여보, 난 0부터 150까지 3초에 도달할 수 있는 뭔가 반짝이는 걸 원해요”라고.
대략 페라리, 포르쉐 고급차를 말하는 것 같았어.
나는 체중계를 하나 사주었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 되었어
사례로 웃긴 글 보내드립니다
성의로 받아주시고 웃으시길 바랍니다
대물찌한번 써보고싶습니다
달려갑니다.
정말필요합니다 기다려볼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