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입니다...
하도 어의가 없어서 ,,,,양해를 미리 구하며 몇자 올립니다...
텐트교환하자해서
(중략)
물건이 창고에 있어서 확실한 교환의사가 있어야 왕복 80킬로를 다녀오기에
호봉아이스 중짜와 서비스로 청수레져 각도기 드리겠노라 하고
창고다녀와서 펴보고,,,이런저런 관련사항을 전해드리고 재차 확인..
그 사이 전화기를 교체하느라 연락을 못하고 있던차에
물건 보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알겠다고...주소 문자가 없어져서 못보냈다고 바로 보냈겠다고하고
곧장(포장은 이미 되어 있어서 15분 후) 보내고 송장찍어서 보내고..
나도 송장번호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송장번호가 안오던군요,,,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인가?..그 다음날인가...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호봉아이스 중짜, 녹색, 아이스 ....설명을 충분히 했지 않느냐..알겠다고 고맙다고까지 했지 않느냐.했더니..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라고 교환을 하지 않겠답니다....
그래서..
나는 물건도 받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이건 일방적이질 않느냐...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하면 확인하고 통화하자....했더니만...
물건을 택배사에 전달했다가,,,자기가 홀딩을 시켜났답니다.....
물건을 먼저 보냈다는 사람이..제 물건이 도착할때까지 보내지 않은거지요...
교환하자고하고,,,물건 보냈다고 하고,,
자기 물건은 받아볼때까지 택배 홀딩 시켰다가...
받아보고 안하겠다하고..(단지 내가 찿는 물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런 심보는 무슨 심보 일까요?...
창고다녀오고 포장하고 택배보내고,,,,
경비처리 해달라 할까요?....
다시 도착한 물건 지방 출장중이어서
내일쯤 뜯어보려하는데 망가져 있거나 누락되어 있으면 어떡할까요?... ..
글이 너무 길었네요...
Happy new year~~~~~~ 입니다...
황당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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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에서 물건을 한쪽에서 안보내는게 어딧답니까
읽고잇는 저두 참 어이 상실이네요
서로 받고 아니다 싶음 양해를 구하던가해야지요
속상하시겟네요
언젠가는 지도 당할수가 있습니다
약은 고양이 밤눈어두운 법입니다
화가나더라도 맘푸시는거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ㅉㅉㅉ
부디 좋게되어 기분푸시길바랍니다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여러 회원님들의 거래에 참고하시고
사례를 알려드리고자 입니다...
당사자인 붕어XX의 아이디를 쓰고있는 회원과는
문자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글을 보내왔고,,사과를 받았다고 짜증이 가시지는 않지만,,,,
소정의 금액...받지 않을수도 있었지만 상징적인만큼 받았습니다...금일,,
느낀점은...
이제부턴 교환은 하지말자"
그냥 싸게팔고 필요한 물품은 사자,,(그다지 필요물품은 없습니다만),,,
아무쪼록 이렇듯 마무리 되었습니다...
궁금하셔서 전화도 주신 회원분들도 계셔서,,,글을 올립니다
사나흘 남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고,,새해에는 만사형통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