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20만원 이하로 낚시를 다시 시작하려는 초보꾼

요즘 들어서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시골집에 일이 있어서 용접기와 연장을 실을려고 낚시가방과 장비를 현관문 옆에 두고 갔는데 도데체 어떤 몰상식한 분이 낚시가방만 슬쩍 하셨더군요 낚시대는 이곳 장터에서 모두 구입하여 갖추었는데 얼마나 급했으면 가방만 메고 갔는지... 저희집 위에는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어서 쉬는날이면 외지에서 낚시하러 오신분들이 심심찮게 계시는데 참 마음이 씁쓸 합니다. 동네가 노인분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길 옆이라 안심하고 놓아두었는데 도선생의 장소이동으로 저는 낚시를 못합니다. 그래서 가방과 낚시대를 같이 파시는 분을 찿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시골에서 살면서 낚시라 해봐야 아주좋은대는 필요 없고 중간정도 생각하는데 쉽게 나오지 않네요 앞으로는 마음비우면서 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땜 하셨네요,, 에휴,,집앞 현관문에 놔둔 낚시가방도 가져가는 세상...씁쓸합니다....툴툴 털어버리시고 원하시는 낚시대 구하시길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잘 간수하겠습니다.........
에효... 정말 맘상하셨겠네요...
저도 초보인데... 이곳 월척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큰비용 들이지 않고 기본 사양들 갖춰 시작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장터 틈틈이 살펴보시다 보면... 딱 궁합 맞는 세트
찾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맘 푸시고, 행복이 따르는...
올 가을 맞이하시기를...
여러 조사님들 덕분에 마음이 금방 풀어질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일이 실타레풀리듯 술술 풀렸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이제부터 날마다 월척에 출석해야죠.
월척에서 출석하라고 이일이 일어났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고,., 이런일도있군요

프레즌님 힘내세요~^^
저도 이틀전 영천으로 낚시갔다가
도선생님께서 조용히 오셔서 백두혼 낚시대 몇대 분양해가셨데요..ㅠㅠ
돈은 안주시고 분양받으신거라 잘쓰십요.
요즘 도선생님때문에 낚시를 못하겟네요.
도선생님~~ 오실때 말씀하시면 커피한잔 타드리고 분양할건데
말씀도 안하시고 조용히 오셨다가 조용히 가시니~~

오늘부터 야간근무인데 나머지장비 열받아서 다팔려다가
참았습니다. 조금자야되는데 잠이 안오네요.

제가 이러는데 프레즌님은 얼마나 상심이 크시나요.
힘네시고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시 퇴근할때나 어디 외출할때에는 도로옆 수로나 저수지 둑만 보이기땜시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도선생님 아무쪼록 장소이동 시키셨으니 잘쓰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영광인데 요즘에도 수로에서는 척척 하고 있네요
여러 조사님들 혹시 영광으로 출조하시거든 연락주시면 달착지근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러다가 짤리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에도... 이제 고유의 일련번호 붙여서...
도난품 유무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대의 경우 웬만한 가전제품 가격 못지 않은데 말이죠.
가격보다... 더욱 중요한 소유자의 애정과 궁합은 또 어쩌구요...
아무쪼록...
이런 안타까운 뉴스는 마지막이기를 바라겠습니다.
깜짝 놀랬네요..ㅎㅎ...저 즐거운하루 미용실 입니다...글읽다가 영광이라고 해서 봤더니...월척에서 뵙네요...금방 상학이형님 형수와서 머리 자르고 가셨는데...ㅎㅎ..저는 어제 불갑지에서 날새고 왔네요..언제 한번 물가에서 뵈요..*^^*
그놈의 도선생들은 어디서나 가르침을 주고 계시네요 ㅡㅡ+
좋은 장비 마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필요하시면 2단가방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 필요하시면 쪽지 보내세요) 근데 가방이 많이 작아요 낚시대 5대정도들어갑니다
낚시를 즐겨 한다는 것은 늘 자연과 더불어 살아 숨쉬고 훈훈한 정과 따뜻한 차한잔이 있기에 참 좋은 취미라 생각합니다.
날씨도 무지무지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항시 안출 힘든세상과 싸울수 있는 강인한 손맛, 이것이 우리 소망이 아닐까요???
여러조사님들 덕분에 쓸만한 대를 유령붕어님께서 분양해 주셨습니다.
이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유령붕어님께서 일괄로 하셔야 되는데 각1대를 구입하는데도 흔쾌히 승낙하셔서 정말 고맙고 대외 여러가지를 챙겨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 ,살아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런 칭찬글로 채워지는 세상이 왔으면해서 글을 올립니다.
유령붕어님,그리고 여러조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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