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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직거래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난로의 유리관 파손이 우려되어 택배는 않하고 직거래만 하기로 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그럼 계약금을 거시라고 했습니다 5만원요
구매자분께서 입금을 해주셨고 주소도 보내드렸습니다
입금받은후엔 거래중이라고 댓글도 달았구요
다음날 공동구매로 새상품을 주문한다고 거래 취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약금 돌려 달라고 하더군요 ㅎ
그래서 문자로 보냈습니다 전액은 그렇고 2만원 공제하고 보내겠다고요
저보고 안돌려주면 사기라는 겁니다 법적으로도 돌려주는게 맞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그랬지요 계약금에 대한 정의를 모르시냐고
그리고 일방적인 거래 취소는 구매자가 했고 그로인해 저는 다른분에게 판매할 수도 있는 시간을 허비했다고 했지요
그냥 돌려 달라고 하네요
못하겠다고 하니 그럼 그냥 구매하겠다고 하더군요
그순간 이사람에게 팔아봐야 트집잡고 구매를 안하겠구나 싶어 피곤해 지는것 싫어서 그럼 그냥 돌려 줄테니 앞으로 내가 판매하는 물건에는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고 계약금 돌려 줬습니다
계약금에.대해.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3만원만 돌려주셨다면 마음이 더 불편하셨을듯 싶습니다
아무쪼록 맘 푸시고 잊어버리시길...
계약금이 왜 존재하는겁니까?
취소하신분 배우신 분이네요
구매자분께서 계약취소를 하시게 되면 판매자로서 난감한것은 사실입니다
서로 완만히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그 반대내요ㅎ 계약금은 문제없이 파기시 그냥주는 돈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