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강태공님이 올리신글보구 말이 너무 심해서
그냥 넘어 갈까 말까 하다가 글몇자 적습니다...
나혼자 그냥 삼키고 넘어가면 한명에게만 나쁜사람으로 남겠지만
이글올리므로 인해 여러사람이 저를 욕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그다지 욕먹을짓 했다고 보지는 않네요...
좋은일 할려다가 이게 무슨 꼴인지...
얼굴대면도 안해봤는데 저는 욕은 안하겠습니다...
한달전쯤 강태공(조잡군)님께서 제가 올린 댓글보구 전화가 왔더군요...
07스텐드와 뉴파워가마우찌 가방에 관해 올려서 싸게구해준다며 생각있으면
연락달라는 제댓글을 보구 연락이 왔더군요...
제가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사소한것들은 싸게 구해옵니다...
물론 낚시대경우 총판으로 파는 제품은 더저렴히 가져오는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낚시인들이 봉도 아니고 저렴한제품 공유하자는 목적으로 원하시는 품목
보내달라고 하였죠...
답장쪽지를 받고나서 몇가지는 품절제품 이더군요...
그러다가 국가고시 시험이 겹쳐졌습니다.
2~3주간 그냥 흘렀죠...(도중에 구해달라는 쪽지는 몇번 받아서 답장은 해드렸음)
제가 분명 급하면 그냥 싸이트에서 사시고 싸게 구입하실꺼면
마음편하게 기다려 달라는 쪽지를 드렸을텐데요...
시험이 끝나고 얼마전쯤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제 바쁜일이 끝나서 구해드릴께요라고...
모사이트에 32000원하는 제품이 가장 급하게 필요하다더군요...
제가 25000원에 구해드릴수 있다고 하였고
다른거 필요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라고 했죠...
(제가 건설회사 6년정도 다녔습니다... 직업상 기사자격증이 필요해서
자격증 공부를 하여 시험을 쳤고 시험이 끝난후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조경회사 현장소장으로 시험이 끝난후
공사를 2개정도 받아서 바쁜사황이죠...
2틀전에 연락이 오더군요...문자로 머머머 구해달라고하더군요...
서로 쪽지를 주고받고 전화를 걸어도 되냐는 문자가 오던찰라 바빠서 문자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틀이 지났군요... 답장안해준 제잘못도 있지만
이런일로 이런곳에 잘모르는 사이에 욕을 하니
그냥넘어갈려다가 글남깁니다...
필요한것은 있는데 금액부담이 가서 못사는경우
제가 그 기분을 알아서 도움되고자 다른분이 글남긴곳에 댓글단 제가 잘못이네요... 결국은...
여기 제가 쪽지보내서 싸게 용품구하신분들 30명은 넘을겁니다...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이정도 할께요...
이정도 일로 그런 글을 올리는 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제일 필요로 하는 그제품 품절 풀리고 저두 몇일전에 구해서 사용합니다...
월님들 죄송하네요...
앞으로 조용히 살겠습니다.
그냥넘어 갈려다가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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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안하면 본전이나 하지요~~~;;
어린넘은 아니에요
스트레스 풀려하는 낚시!~ 스트레스들 쌓며 살지말아요^^..ㅎㅎ잘햇던못햇던 인터넷상에서 화냄뭐해요!~취미는취미로 족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다 글들보고 웃으시라적어봅니다!~
취미생활로 낚시하는 사람들끼리
나이가 무슨 대수며 실력이 무슨 대수입니까.
조디조사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지요..
누구 돈떼먹은것도 아니고 개인사정으로 바빴을뿐 큰 잘못한것도 없는데...억울하시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여기 회원님들중에 현장소장 하시는분 계실라나 모르겠지만 현장 2개정도 맡으면 하루에 전화가 님들
상상하는것보다 더많이 옵니다... 문자는 저녁에 확인했었지만 다른전화를 많이 받다보니 잊었네요...
이부분은 전화가 다시왔다면 사과했을텐데...
(나두 남자인데 욕먹고 나서 욕으로 하고싶은데 공개글이라서 참습니다)
아이디 바꿔야 겠네~~
저는 강태꽁입니다. 꽁꼬로 꽁~~~~
제 친구 영태공님께서 그렇게 욕먹을만한 친구 아닙니다.
아무리 인터넷이랑구 얼굴은 모른다지만 그렇게 욕하는건 아니라구 봅니다.
저두 제 친구가 그 물건 어디서 가져 오는지 압니다.
저두 거기서 사니깐요 둘이 자주 갑니다. 거기 엄청싸죠
저두 거기서 낚시대랑 낚시용품 200만원치 샀습니다.
거기서 안샀으면 270만원치는 족히 넘을 껍니다.
제 친구놈은 늘 낚시꾼이 봉이 아니라면서 저 보구도 낚시 용품
싸게 살려구 하는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주라구 하지만
저는 솔직히 귀찮아서 안합니다 . 근데 제 친구는 그 귀찮함도 감수 하고
자기가 손수 알아보구 하더군요 막말로 지꺼두 아닌데 말입니다.
사람은 정말 바쁘면 연락을 해야지 하다가 까먹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연락한 사람이 연락이 안오면 그 답답한 마음은 알지만서두
답장 안했다구 욕한건 정말 아니라구 봅니다.그렇다구 내 친구가 무조건 잘했다구 하는것두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놈 보구 이지 오지랇 넓은지 그만 하라구 했습니다. 좋은 일 하고
욕 먹어서 좋겠다구요 ... 그리고 부랄 친구놈이 이런데 와서
욕먹는거 보니 친구로서 정말 화가납니다 영태공님 저 님 한번두 본적도 없고
연락 주고 받은적두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두 지킬 에티겟은 지켜 주세요
부디 맘 푸시고 좋은일이란게 하면 할수록 손해보는 거잖아요.
하지만 그 작은 베품이나 베려가잇어서 세상이 아름다워 지는거에요.
이번일 잊으시고 너무 힘들지 않다면 많은나눔가지시길 권해봅니다.
존경스럽네요~~~
상하신마음 ...물가에서 털어버리시길~~~~
가서 훌훌 털어버리고 월님들과 좋은 정보 공유 이어나가겠습니다...
던지,,,,참으로 내 맘대로 되지않는 세상인가 봅니다....조디조사님 휘~잊어버리세요....
세상살이가 힘들어 지니 더불어 우리네 인심까지 각박해지는것 같아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어이없고 황당하시겟지만, 옛말에 참는자가 이기는 자 란 말도 있지요.
웃고 넘길 일입니다.
어찌 보면 가타부타 따질일도 없는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