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입해 도움을 주신 로이*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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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어둠이 밀려들어서 긴 밤이 또 시작된데도
나 그대만 곁에 있다면 이 밤이 난 무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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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게시물을 작성하고 답글을 제외한 쪽지만 20통이상 받고 필요하신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총 100개이상 캐미가 필요했습니다.
(((((맨 밑 확인해 보시면 전부 나누어 드립니다.)))))
초기 장터에 몇몇회원선배님께서 2개에 5000원하던 캐미를 개당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만에 네분의 회원께서 많게는 60개의 캐미를 팔더군요.
화가 정말 났습니다.
그리고 네분의 판매자분중 한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네.
+원자캐미파시는 분이시지요?
%아니요. 잠시만요.(xx야 xx야. 원자 찾는다)
(잠시후)
\네~
+원자캐미 팔고 있지요?
\네~
+개당 얼마에 파세요?
\개당 만원입니다.
+몇개 가지고 계세요?
\40개 조금 넘나 그럴것입니다.
+음....만원에 판매하는 것 좀 그렇지 않나요?(단도직입적으로...)
\뭐가요?
+5000원에 판매해서 만원에...
\뭐가 이상한데요?
+(이쯤에서 말이 안 통할것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 분과 쏼랴쏼랴...공손히..이야기를 했다.
결국..
+아직도 5000원에 판매하는 곳있는데 만원에 판매하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어디서 오천원에 팔아요 전부 만원이지!
+남대문에서요.
\남대문 어디요?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거짓말하고 있어.
(이쯤에서 조건을... 걸었다.)
+만약 오천원에 판매하는거 확인되시면 가진 40개 넘는 물량 5000원에 내놓으시겠어요?
\.....
\네. 그러지요.
+xx낚시요.
\전화번호는요?
+알아서 찾으세요.
\네.
잠시후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저 캐미 주인인데요.아까 통화했던...
+그런데요.
\오천원에 판매하는거 맞네요(목소리가 한층... 곱다..)
+그렇지요.
\네.
+그러니 장터에 내 놓으신 물건 전부 5000원에 내 놓으세요.
\싫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말..정말...욕이 나올뻔했다)
저는 욕을 잘 못해서 해도 욕같지도 않겠네요. ㅋㅋ
+아니 약속을 하셨으면 사내대장부가 지켜야지요?
\지키기 싫습니다.
+예끼~!! 이사람아. (확!! 끊어버렸다.)
연배는 나보다 조금 위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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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을 작성하고...쪽지와 답글 ...
쪽지의 대부분은 남대문어디인지 알려달라는 글이 아닌
몇개가 필요하니 보내달라는 것.
판매한다고 한것아닌데... 결국.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직업이 디자이너라는것을 밝힌 후에야...
잠잠...
아침에 켬을 켜니...쪽지가 쏟아진다.
-쪽지가 도착하였습니다~ 빨리 확인해 보세요.
목소리가 참~~ 이쁘다.. 으흐흐.
==전화주신분은 전부 알려드렸고 모두 구매하신줄로 압니다.
==문자주신분은 안알려드렸습니다.(전화통화가 예가 아닌지 싶습니다.)
==쪽지주신분들 중 정보가 확실한 회원선배님께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 모두 공개하신분에 한하여
왜냐하면 제 의도는 멀리계신분께 드리는 것임으로..
하여 주소 비공개. 전화번호 비공개하신분들은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주소지가 서울&경기 이신분....노고없이 결실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산거주합니다.대략 1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남대문이라는 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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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인 1조로. 원자 24개를 구했습니다.
120000원. 개당 오천원에.. 12개 이상 안팔더군요.
예전에는 10개 였는데... ^^;
수량 닉네임 전번 지역
6개 토너먼* 01*-514-**** 경북 구미
2개 겨울엔붕어* 01*-827-**** 대구 달서구
5개 금호* 01*-6718-**** 경북 경산
4개 컬럼비* 01*-330-**** 전북전주
11개 장비* 01*-3686-**** 충남천안
전부 합계하면. 28개입니다.
그러나 제게 있는건 24개.
결국 위에 네 분(17개)께만 보내드리겠습니다.
장비*님께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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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분께서 왜 나서서 %랄이냐. 하시면 할말없지만
장터거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글이었고
그 글의 책임을 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또한 개당 얼마에 파는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공짜예요~ 대신 다른분께 베풀어주세요~라고 말했지만
대부분의 회신의 내용은.
물건비와 발품비라도 주신다고 하시는군요..(아직 따뜻합니다....인간사는 세상은...)
태왕사신기 종영했는데..
태왕의 호위무관 3당주(여자)가 보거싶은 밤이네요...참한 여인...
현무신물깨어날때 죽었던...호위무관.. 참한 여인~~아. 내게도 ㅋㅋ
저도 왜...사서고생인지 모르겠습니만,,,, 제 성격인가봅니다..
^^;
덧. 서울역에서 남대문 올라가는 방향에
버스정류장많이 있는곳 중 한군데서만.. 판매합니다.
금값캐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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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ㅡㅡ..ㅠㅠ
모든분을 위해서 바른소리도 하시고 직접 남대문까지 가셔서 물건도 구입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장수*님께는 남은 수량 7개중 4개를 보내드립니다.
이 문제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낙시꾼 마음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쬐끔 섭섭할뿐입니다.
근데 그분들이 남대문도 싹쓸이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도하기전에 내일 바로 갈께요
월님들 제가 아도해서 지방우선으로 택배할께요
당근 원가루요. 주영이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인연이 계속되어 쓴 소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몰상식한 사람들에게 아도 되지않구 정말 꼭필요하신분들에게
하나하나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옆에서 숨은 공신들이 잇기에 세상은 살맛나는게 아닐까요
모두들 수고 하셧읍니다 꾸벅 하하하
그리고 쪽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지방에 사는 관계로 구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원자캐미 때문에 서울까지 갈 수도 없고... ㅡ,.ㅡ
"그림의 떡"이 될 거 같다는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너무나 죄송하고 고맙다는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구미쪽으로 내려오는 일이 있어시면 전화 주십시요.
따뜻한 밥이라도 대접해야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미안한 맘이 저절로 생기네요
건강하시고요 다가오는 2008년에는 (월척) 498하세요
님 덕분에 미안한 마음이 수그러 드네요...
애초에 파라텐이랑 교환할려고 게시물 올리니깐,
미사용품이랑 원자 20개랑 교환하자시던 월님이 있어 열받아 비싼값에 팔려고 글 올렸는데,,(문자로 쌍? 하신분도 있었죠)
월척 싸이트에 분란을 일으킨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선 구매하신 강릉분에게 3개 판매하고 나머진 걍 판매 완료로 끝내고 나서도
마음 한구석이 찝찝했는데 ...
이제 마음이 홀가분해 졌네요
모쪼록 귀한 원자 ..많은 수량을 확보해서 필요하신분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드릴수 있길 고대하며...
대구쪽으로 오시면 연락 함 주세요,,술한잔 얻어 묵게요..
내가 연배 같아서 대접한다면 이상한 말이 되고..사주께요,,ㅋㅋ
당구도 같이 함 치고...안친지가 20년 다 되어가는데 그때 500쳤거등요
모쪼록 좋은 날 되시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남대문까지 직접 발품도 파시고...구입해서 나눠주고...
님의 정성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영님 고생 하셨습니다...
차라리 분류를 [장사]라고 하나더 만들든지
정말 어떤 판매품 보면 참 화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장사를 하려는 건지 장비에 대해 잘 모르는 낚시꾼 낚이길 바라는 건지 ...
마음은 있어도 행동하긴 어려운건데 해내셨네요.
남대문이라~~ 한번가서 사야할텐데
이름이라도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한 10년전엔가 남대문 낚시방에서 원자찌를 구입해서 쓰다가
(당시에는 원자캐미가 찌 톱위에 2마디 들은 찌도 판매를 했었읍니다)
써보니 원자찌는 너무 무겁고 찌놀림이 잘 식별 되질 않아
다 때려 잡아서 원자 알갱이만 받침대에 쓰고 있었는데
한 10년 넘으니까 발광 빛이 조금 죽는거 같더군요
그때 그렇게 흔하던 원자캐미가 귀해지니 그걸 이용해
장사 하는사람까지 생겨나고...ㅎㅎㅎ!
주영이님! 시원한일 하시니라고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저도 구하고 싶은데요.....
사서 고생까지 하시고....하여간 너무 고생하셨고....항상 안출하시고...498하십시요....꾸뻑
당신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좋은일만 가득 하시기를~~~^.~
※매점매석 하는 인간들. 순수한 낚시인을 상대로 폭리나 취하려 하는 눔들은 멘스한물에 밥말아 처묵을 인간들.
요런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거~~라~~~~~!!
님 같은분이 월척에서 활동하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같은 취미를가진 낚시인에 한사람으로서 님에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원자케미 10000 원하고 올라오지 않겠지요. 낚시인끼리. 참 스글픈일입니다.
주영이님께서 좋은일 하셨다고 박수함 쳐드릴께요~~~짝~짝~짝~~~~~
항상 즐거운낚시를요~
월척에 주영이님같은분이 계셔서 안심입니다. 이번일로 인해 주영이님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른많은분도
옳고 그른일에대해 한목소리를 낼수있다는 자신감이랄까......하여튼 멋지신분이군요.
다른말이 필요없군요. 멋지십니다^^
또한 저절로 댓글 달게만드시네요
매일 15시간이상 켜놓고 검색하는데 남의 글에는 처음 달아봅니다
정말 가슴쨘합니다 멋진 주영님 파이팅!
저도 태왕사신기 3단주 각단 아가씨 무지 이쁘고 마음에 들었는데
수지니아 보도 각단이 더 예쁘고 매력있어보였음 ㅎㅎ 저만 좋아 했던게 아니었군요
주영이님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원자케미 드리기 위해 직접 남대문까지 가시고
낚시 같이 갈수 있으면 같이 가자고 쪽지도 주시고 ^^
저도 그 낚시점 구경이나 가봐야겠습니다 ^^
이제 얼마 안남은 2007년 행복하고 좋을일 많이 생기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주영이님~~~~~~ 화이팅~~~~~~!!!!!!!!!!!!!!
주영이님 꼭 498 손맛 보실겁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 지내요.
이 사회 아직 까지 주영이님 같은 분이 있어 따듯하지 싶습니다...
아마 이렇게 행하신 행동 후세에 자손 분들 복받지 안나 싶습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 하세요..^^
2008년도도 안출하시고 그님(498) 꼭 만나세요...
ㅠ.ㅠ
원자케미 달면 봉순이 많이 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