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산 쪽에 낚시하러갔다가 자리를 비운틈에 쓸어갔더군요.
충청도는 양반고장이라하던데 .......
얼마 안되는것이지만 기분이 드럽더군요.
월님들도 순간방심하지 마시길,,,
저도 어제 설마햇거든요.(의자, 버너, 침낭, 파라솔텐트등.......가져간물건들)
다행이 낚시대,받침틀은차에실어서 불행중 다행으로 건졌음..ㅋㅋ
아무튼 우리월님들은 저처럼 방심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고 월이하세요.
낚시터 도둑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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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어갈려면 시간걸릴텐데..
적든 많든 애지중지하는 소중한 물건들일텐데.....속상하시겠습니다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몇명이라도 있는곳, 아니면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하는 방법외엔
참, 요즘 도난을 방지하는 감지기가 있던데....한번 저도 구매를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 소주 한잔 하시고 털어 버리세요.......
쓰레귀 같은넘 !!
자빠져서 발목 손목 똑! 소리나게 봐숴져 버릴겁니다!!
난 도 고향이 충청돈 데...쯥 ! 여튼 죄송하게 됫습니다.
지난 일 빨리 덮으시고 푸세요
저도 아픈 기억이 있어서... 왠만하면 낚시하면서 절대 자리 안비웁니다..
빨리 기분 푸시고 잊어 버리세요^^
밤새 입질이 없어 텐트에 누워 가끔씩 내려다 보니 케미만 항상 그자리....
무슨 소리가 나는듯 하여 자다 깨어 내다보니 아직도 케미 말뚝..
해뜨고 내려보니 대만 온데간데 없고 케미만 그자리에..
원줄 잘라놓고 대만 사라지는,눈을 비비고 다시봐도 대만 없는
기막힌 사연을 들어보셨나요.....잉 잉 내 수파대 돌리도....주거써...
월님들 케미만으로 대가 있을거라 안심마시고 수시로 체크하셔요..
현장에서도 조심해야 겠군요...
받침틀이랑 낚싯대 몇개..슬쩍 해가는게...남의 집 담넘는것보다 수월한 모양이네요...
한번만 해도 기십만원은 되니...
평생 그꼴로 살 놈들...
힘들어요..
원줄회수시 시간도절약하고 ...
그런데..대는없고 캐미가 쑥~하고 대물입질오면 어쩌나요,,^^
저는 오래전부터 감지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가격은 23.000원 정도.(국산)
그런대 월산낚시 쇼핑몰에 보니까 43.000원에 판매 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이러니 우리 낚시인들이 봉일수밖에~~ㅠ.ㅠ
처죽일 사기꾼 도둑놈들~
궁금합니다..
가셔서 한번 보시길~^^
꼭 도둑놈 잡길바랍니다..
출조장소나 장비의 특징이 있으면 쪽지부탁드립니다...
혹시나 보면 연락드리죠..
아주 큰걸루다가..
덜커덕~~켁~!!!!
쐬주 한잔 걸치시고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충청도 양반이란 을 빼던지 왜 싸잡아 충청도을 들먹거림니까?
아~니 타도에는 도독넘 없읍니까? 에~이 ㅉㅉ
정말 위험합니다...밤새워하시는분들은 동반하시는분과 동행하시길...
이런 넘들 없는 세상이 빨리와야지원
선인님 맘 어서 플어야 될텐데...
저도 여름에 차에 있던 낚시대 가방채로 분실했거든요.ㅠㅠ
요즘은 낚시대 펴놓고 자리를 뜨지를 않습니다.아주 불편하죠,
불편해도 어쩌겠습니까.잃어버리면 나만손해죠.
선인님 마음은 쓰리시겠지만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철저히 지키시길....
하지않으시길 바래서올린글입니다. 지역을들먹인것은 제가 생각이 짧앗던거 같읍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모든분들께 감사..^^*
추운날씨에 몸조리들 잘하시고 월이하세요.(고남지 또는 성연지라 불리는 곳 손맛볼수있더군요.손님조심하시고요ㅎㅎ)
암튼 우리가 주의 하는수 밖에는 방법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