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낚싯대가 왔어요!~~~~~~~~~~~~~~~~

저번에 구매글을 올렸었었읍니다! 몇일뒤 경기도분이 전화가 와서 낚시대를 아직도 구하고 계시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토욜날 다시통화하고 혹시나 해서 월척쪽지로 계좌번호 넣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시겠다고 하시더군요.토요일이고 해서 월요일날 거래하자고 하였습니다! 월요일: 바빠서 물건을 못보냈고 화요일 물건을먼저 보내주시겠다고 물건받으시고 송금해달라고 그래도 송금할테니 월척쪽지로 계좌번호 넣어달라고 누군지는 알아야 거래를 할것아니냐고..........하니 인터넷도 잘할시간이 없다고 하시면서 물건받고 송금해달라고 하시더군요.... 화요일: 물건 보냈다고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수요일: 기다렸습니다. 물건이 안오더군요. 계좌번호는 문자로 왔습니다! 목요일; 오전에 전화를 해서 택배조회한번 해보시라고 물건이 안왔다고 ...........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근처에서 배송중이라고 ............. 방금 물건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절 믿고 보내주셨는데 전 이상하게 못믿었던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이순간만큼은 작아지는 기분이고 절믿고 보내주신 분에게 기다리는동안의 상상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통화를 하였습니다! 절 뭘믿고 물건을 보내셨냐고! 그분왈 돈받고 물건안보내주는놈은 있어도 물건받고 돈안보내주는사람은 아니 낚시인은 못봤다고........... 또한번 제자신이 작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낚시대 제게 보내신분 이글보시면 제가 반성하고 있다는걸 생각해주시고 이해해주세요!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시는군요...
암튼 좋은거래하셨네요...^^;
붕애님 누구나 다겪는 현상 아닐까요
저역시도 중고 거래하다보면 못믿을만큼
의심을 할때가 있어요..^^
이렇게 글까지 올리시는거보면 물에서나온붕애님 멋쟁이시네여~^^

중고거래하면 다들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을겁니다~복많이 받으세여~ㅋ
대물꾼님 44대 구입하셨는지요! 전 44대는 안필요했고 짧은대만 필요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예약했었는데 팔아치우시고 그때
많이삐졌심더^^&
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택배거래는 아닙니다만...
4회 정도 사용한 고급대 3.2칸 쌍포를 장터란에 올려놨더니 구매하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꼭 직거래를 하자고 하여 그분이 있는 곳으로 물건을 들고 만나기로 한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한 10~20여분 기다리다 보니 나오시더군요 돈도 준비해 오지 않으셨는지 그냥 낚시대 파는 사람 맞냐고 묻고는 이내 돈을 찾으러 은행으로 가십니다. 다시 오셔서 낚시대를 꼼꼼히 보십니다...
그 번화가에서......30여분 정도를 폈다접었다 하시더니 한대만 사겠다하시네요...제가 볼땐 큰하자는 없었습니다.차후에
다른 분에게 직거래로 판매했지만 그분.. 제 낚시대 보시더니 새거를 이가격에 파시냐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하자는
조금 있었습니다. 사용자 과실이 아닌 제조상의 문제였죠 코팅 안쪽에 약간 흠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그분은 한대만 그것도 2만원 깍아서 달라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담담히 판매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했더니
쌍포로 내놔봐야 비싸서 팔리지도 않을텐데 한대라도 깍아서 팔지그러냐 하십니다.. 40~50분을 가만히 지켜보며 맘에 안드시나하며 마음 조린 저한테........낚시대 들고 그냥 와버렸습니다..기름값 만원, 시간 2시간이 어이없게 자존심과 날라가 버렸죠.
물론 맘에 안들어서 구매안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셨다면 저는 2만원 그 이상도 깍아 드렸을 겁니다.
믿음은 쉽사리 생기지 않습니다. 물에서 나온 붕어님께서도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셨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글을 올리신 용기는 정말 멋지십니다...^^
좋은거래 하셨네요.
세상에 이런분도 있군요.
이거 죄송하게 됐습니다...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일처리를 잘못한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물가에서 뵈면 꼭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두분이 같은 대구분이시네요....물가에서 꼭 만나실겁니다...ㅎㅎ
만나시면 쇠주한잔 걸치세요~~ㅎㅎ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 예의없이 막노는사람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제거 그분의 목소리톤,목소리의억양,목소리의 나이 이런것을 처음접했을때 믿음이 안가는것은 아니였습니다! 시간은 자꾸지나가고 물건을 먼저보내준다고하시고 하루늦어지고 또하루늦어지고 이러면서 여러생각이 겹쳤을 뿐입니다! 제직업이 영업직이다보니 믿음을 중요시하는데 시간과 약속을 믿음과 신뢰의 바탕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저에게 낚싯대를 판매하신분도 써비스나 영업직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되고 제가 사기꾼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는것 같습니다! 주는사람과 받는사람의 생각의차이가 아닐런지! 혹 제가 판매자고 그사람이 구매자라면 전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하는것입니다!하여튼 그분께 오해하고 의심하고 했던부분 유선상으로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송금도 해드리고 고맙다고 인사도 했습니다!
아...붕애님하고 저하곤 이번일하고 관련된게 아니라 다른 일이 있었습니다...^^
믿음은.경우에따라.달라지지만.윗분처럴.자신을.반성하신다니.참으로.보기가졶고.아직도.우리사회는.나쁜사람.보다는.졶은사람이먾다는것이.정말로.즐거운일아닐가요
물에서 나온 붕애님!

제가 거래했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절 못믿으셨다니~ 서운합니다 이거......ㅎㅎㅎ


혹시 그분이 누구신지 좀 알려주세요...흑흑흑...

드림 29대가 필요한데.......^*^
월척엔 좋으신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이 좋은 놀이터를 잘 가꿔 나가야 하는데...^^*

광우님 글 오랫만에 접하네요..
도훈짱님 저기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아이구 오타 "저기"--> "저를" 로 정정 합니다..
미쳤나봐여....ㅡ,.ㅡ;
광우님도 올만이고 붕애님 교환할 낚시대 모인가여 ㅎㅎㅎ

전에 쪽지드렷엇는데 답장이읍어서여^^
불신감에 같이 동참하고...절대 물건받기전까지 송금하지 마시라고 부채질한

저도 반성합니다.


(고개숙여 반성 또 반성하고 있는 1人)
올 한해 계속 이런 훈훈한글만 올라오기를 빕니다.붕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좋은일도 더 많이 해주시고요.
저는 이제까지 무조건 돈 부터 송금했는데 ^^
초보라서 올 겨울에 슈퍼포인트 위주로 구입했습니다. 한 5번정도 이것저것 거래했는데
다들 제 날짜에 택배가 도착하더라고요 ^^
당연히 그러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무 순진한가? 물론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언제 뒷통수 맞을지 모르지만 걍 이곳에 있는 모든 분들이 믿음이 갑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걍 이리 살랍니다. ^^

말려주이소~~~~~~~~~ ^^
요즘 여러가지 일로 기분이 안좋앗는데..갑자기 이글읽고 기분이 업 되는군요...
흰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음주가무 도 저당히 하시어 건강도꼭챙기시실....
정말 멋집니다!!!!! 앞으로 좋은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었는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여기는 제주도라 중고 거래 하기 쉽지 않은데 앞으로 월척에서는 마음 놔도 되겠습니다.^^
모든조사님들 건강하시고 2009년엔 월 하세요 팍!팍!
반~갑~습~니~다...여~러~분~~~^^&

월척에서 만나 사귄여러 형님 친구 동생님들 올해는 불신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월척회원님들 올해부터 만복이 가득하시길~~~
붕애님이니까 ~ ~ ~ 물건 먼저 보냈겠죠 !!

저였음 당근 돈부터 입금요구 했지 싶슴다.

역시 사람은 잘나구 봐야 ..........................ㅋ ♡ 헤헤 ♡
저도 같은경험을 했읍니다.
첨부터 바로 입금시킬수없다고 말씀드렸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쓸게아니고 지인이 부탁한거라서,
맥스청심 가방채 일괄했었읍니다.
나중에 입금시켜드렸지만,
머랄까...
저도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 ㅎㅎ
그러므로인해 저같은낚시인도 한단계 성숙한답니다 ^^
항상 월척에 들어오면 가슴이 싸~~한 감동이 있습니다.

저 역시 월척에서는 중고 거래시 의심 하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을 믿으니까요!!

모두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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