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누가 세상이 험하다고 했어..월척에와봐!!!

때는 2008년 어느날 우연히 즐겨하던 바다낚시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유인즉 유가 상승으로 2시간 걸리는 동해안으로 갈려니 엄두가 나지 않고 고로 그리움만 쌓여가던중 어느날.... 민물낚시를 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어릴적 생각만으로 낚시대를 빌려서 대를 펴니 이런 헉~ 예전에 그 무겁고 길고 길던 낚시대가 요렇게 가볍고 산뜻한게 너무 환상 자체였다. 그렇게 첫 경험에 밤낚시로 아무런 조과를 거두지 못해서 그담주말에 또 갔으나 역시나 였다. 아~ 성질나네...기필코 내손으로 월척을 잡으리라...다짐다짐 하며 날밤을 새고 무거운 몸으로 철수를 했다. 담주를 기약하며... 빌린 낚시가 이렇게 날 괴롭힐줄이야... 기다리던 주말에 또 밤낚시로 새벽을 기다리다 깜빡하는 사이 총알이란 단어도 몰랐고 월척에서 배웠지만 그 총알 장전을 하지 안아 새벽녁 그만 낚시대 것도 젤로 긴대를 눈깜빡할 사이 잃고 만것이다. 오호 통제라...세상에 세상에 이럴수가... 그리 기다리던 월척이 한순간 내눈앞에서 사라지고 넘의 낚시대만 물려주게 되었으니 일런일이 ....(뒤늦게 월척에서 배웠지만 총알의 중요성 깊이 세기고 있음!!) 그후 난 결심 했다.... 나만의 낚시대를 구입하자...(마눌 몰래...^^) 그렇게 요거 조거 빼가며 낚시대, 가방, 찌, 받침틀, 바늘, 뜰채, 새우채집망, 등... 비용이 장난 아니였다... 그렇게 구입한 낚시장비 몇개월지난 지금도 집에 갖고 오지못하고 삼실 창고에 뒀다가 낚시갈때만 갖고 뎅긴다... 그렇게 낚시에 빠진진 어~언~~~~~ 3-4개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주말마다 주말에 못가면 평일이라도 한주에 꼭 한번은 갓다. 갈때마다 허탕과 낚시방송 낚시주인 말만 듣고 가보았으나 역시나 허당... 그렇게 가다보니 어디가 좋고 나쁘고는 판단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최근에 붕어, 메기, 바가사리, 누치, 준치등....손맛을 봤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월척에서 공부를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UCC등.. 보면서 아님 게시판이란 질문란에 물어가면서 찌마춤을 배우고 낚시점에서 있는 줄 두고 줄사가면서 찌마춰서 뎅겼다. 그러나 아직도 찌마춤엔 머리가 어벙벙하다.... 그렇게 수개월 뎅기면서 그만던 찌도 다 부러지고 잃어버리고 이젠 없다... 애타게 속타게 낚시에 나의 끌어모을수 있는 끝까지 다 모아서 장만하고 사고 했는데 이젠 그 한계가 와서 안된다... 월척에 하소연 했다 초보낚시꾼이 이러저러해서 찌 다 잃고 부러져 낚시 못한다고 울고불고 생쑈 다했다. 꿈은 이루어 진다 라고 누가 말했던가... 오늘 전화 한통받았다...사실 아침부터 낚시 갔다가 들어와 밥먹는중에 받았다.(저녁8시30분) "여보세요" "혹시 한수땡기자님 아니십니까...?" "뭐라고요...(아하 내가 한수땡기자지..바보..) "월척에 한수 땡기자님 아니세요"? "아예 맞습니다...그런데....누구?" "네 철수와영희입니다" "아네...그런데 어쩐일로..?" "제가 찌 20개 넘는데 필요하다고 하시길래 드릴려고요" "아네...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가 이러저러 해서 이러하니 택배 보내드릴테니 주소남겨주세요.." "아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가격은..?" "아이참~ 가격은 무신 그냥 그릴께요 이걸로 부자되는것도 아닌데.." "헉~! 아니 그래도 글지...정말로 그냥 주십니까..?" "네..그러니 주소 문자 넣어주시고 택배 돈도 제가 선불로 할테니 그냥받아 쓰세요.." "아이고~아이고~ 이렇게 감사하고 고마울때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에이참~ 그럼 그렇게 알고 보낼테니 수고하세요.."] "네~~네~~ 네~감사합니다( 밥먹다가 벌떡 일어나서 허리숙여 인사했다)" "당신 누군데 그리 입째지개 웃으며 그것도 일나서 인사까정 하고 그래..?" "응 여차저차 해서 그렇게 공짜로 주신데...ㅎㅎㅎㅎㅎ" "입째기것도 밥먹어~~~~~~~~담부터 늦으며 알아서 먹고와~" "ㅎㅎㅎㅎㅎㅎ 아네~ 네~ 마님~" 제가 초보 낚시로 월척을 알게 되어 이번이 두번째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장비만 월척님께서도 자신이 쓰지도 안았던걸 무료로주시고 이번에도 이렇게 철수와영희님에게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냥 귀찮아서도 넘길수 있지만 정성것 포장해서 이렇게 선듯 주신다고 하고 또한 택배비 조차도 그냥 보내주신다니 정말로 제가 많은걸 느기고 배우게 됩니다. 같은 취미를 해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역시 많은 운동과 모임 그리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지만 이렇게 인정많고 가슴 따뜻한 단체는 지금것 월척 에서만 느껴봅니다. 정말로 월척에서 월척만큼이나 귀하고 소중한 사랑과 인정에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철수와영희님 정말로 정말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저도 훗날 많은 사랑과 베품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월척 운영자님 이런 모임에 이렇게 따뜻한 분들 많이 계셔서 정말로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월척에도 감사드립니다. 언제 모이는지 기회가 되면 실력을 떠나서 함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싶네여.. 여러 조사님들 철수와영희님께 박수함 쳐주세요.. 그리고 저 낚시는 초보지만 그래도 월척 가입후 뒷정리 잘하고 뎅깁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Warning: chmod():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wolchuck/public_html/bbs/lib/all.lib.php on line 2477



"아이참~ 가격은 무신 그냥 그릴께요 이걸로 부자되는것도 아닌데.."
기분 좋으시겠네요^^

선물이란것이 돈으로 값어치를 먹일수는 없는거겠지요.

아무리 큰선물이라도 받는분이 고마움을 모르면 싸구려가 되는것이고

또 아무리 작은선물이라도 받는분이 고마움을 느낀다면

이세상에 그보다 더 갚비싼 선물이 어디있을까요...

선행을 베풀어주신 철수와영희님께 존경심을 표하고

어느 값비싼 선물은 받은것보다

더 고마움을 느끼는 한수땡기자님도 넘 멋져 보이십니다.

선물을 보내주신 철수와영희님도 항수땡기자님의 감사의 말씀에 뿌듯하실테고

선물을 받은 한수땡기자님도 글로나마 고마움을 표하셔서 뿌듯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항상 기쁜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월척님들에게 드리고 싶엇던 말을 한수땡기자님이 다 하셨네요,,,^^
http://www.wolchuck.co.kr/bbs/data/file/fishing_qna/1170645297_fishing_qna10174061">콩먹자님 지송~~^)^

이렇기에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 말하는 것 아닐런지요???

철수와영희님께 박수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무더운 여름 션하게 오늘밤 잠들지 싶습니다...아싸~~~~~~~~~(마눌이 옆에서 눈치 주네여..ㅎㅎㅎ)

뒤에서 딸래미가 웃어여...ㅆ ㅣ~~~~~~~~~~~~~~ㅇ ㅣㄱ....^-----------------------------------------------^(메리 뚱!!!)
기분 좋은 글이네요...

그래서 저도 이곳을 허구헌날 매달려 사나봅니더...
짬낚시 갖다가 이제 들어와 보니 이런 좋은 글이 올라와 있네요....

아직 월척에는 보고 배울 분들이 많아서 매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이만 잠자리로....
짝짝짝짝~!!!
다시한번 기립박수로~~~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한잔하고 들어왓더니 이렇게도 좋은글이~~ 캬~!! 좋~~~읍니다. ^_^
모두가 님의 복입니다.
멋진 낚시인이 되시길~~~~^^
저도...항상..이런글때문에...월척을..사랑하지요^^..전에..무료분양한번햇다가.,..쓴소리듣고..자제하다..이런글보면..잘햇구나하는생각이들지요^^...월척은..이런맛이있는...공간이란걸....모두알아야될진데..요즘은..조금무서운 회원님들도 계셔서..좀..그렇습니다...^^...
아주흐믓한 내용이내요.

이런내용이 자주올라와서 우리회원님들 가슴을 시원하게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고마운분들이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인연 쭉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이렇기에 월척을 찾고 또 사랑 하게 되지요

콩먹자님 삼겹살 드셨나 ?
이에 상추가 껴있네요 ㅋㅋㅋ~
똑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어떤이는 칭찬 받고 살고 어떤이는 불르길이라고 좋지안은 소리듣고살고

참~ 세상 불공평하다 (블르길 생각) ~~~배워라 블르길들 배워서 남주냐?

세상은 이래서 아직도 살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이 연사 감히 외쳐봅니다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것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철수와 영희님께 힘찬 사랑의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부자되세요
주는분과 받는분의 정이 아름답게 그려져있어
그냥가면 안될것같아 두분과 월척을 좋아하는

모든님들께 감사의 인사 대신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좋은인연 만드십시요...
철희와 영희님 복마니 받으실꺼에요 ~~

월척분들 멋져부러 ~~~~
철희와영희님.한수땡기자님 두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백만번)

아침부터 흐믓한 글에 오늘 하루는 정말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
누가 세상이 험하다고 했어..월척에와봐!!!
예 그래서 월척에 다시 왔습니다. ㅎㅎ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글을 보고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일요일 아침....

이곳 저곳 흩어 보던중 정말 기분좋은 글을
읽게 되네요....
제가 월척 회원이란게
뿌듯해 지네요...

철수&영희 님....

항상 월이만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세요...

월척 .....홧~~~~~팅.

5분만 소지 합시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