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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땜에 너무 황당

너무 속이 상해 글 올립니다. 낚시점 앞에 차 세워 두고 잠그지 않은체 20분 정도 일 보고 나오니 트렁크에 있는 낚시 가방 통체로 들고 사라졌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 발생 할 수가 있습니까. 자기 자신도 분명 낚시꾼 일텐데........ 회원 여러분 이xx 꼭 잡아야 합니다. 경찰에도 신고 했습니다. 좀 도와 주세요. 보물처럼 아끼던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입니다. 가방에 담긴 내용 수향경조 17에서 40까지 쌍포 (25대는 3대) 다이아플렉스 받침대 14대(2,3,4절) 제페 골드 중층대 3대 프리미엄 무한 28 1대 모든 낚싯대 물사랑 찌,이창수 반관통찌 장착 또 찌통 3개 (뭉사랑 대물찌.떡밥찌 중층찌 등 45개) 그외 기타등등 이놈 낚시계에서 은퇴 시켜야 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7-29 17:04:26 중고장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52:21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해가 됩니다.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 좀도둑이 많아서 낚시 갔다 올때면 항상 장비를
집에다 갔다놔야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여...
씁쓸한 일입니다.
저랑 같은 일을 당하셨네요~

전 낚시점이 아니라 회사출근해서 깜빡하구 문을 안잠궈 났는지....

트렁크에 있는 대좌,소좌,낚시가방,삐꾸통,차량냄새제거제,드림카카오 초코렛까지...

싸그리 가져가고 없더군요..;;;;;;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두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전이 없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경찰에 신고해 놓아도 경찰관이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궁금하군요. 저도 예전에 신고를 해 보았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어 확인해 봤더니 무한정 탐문만 하고 있다더군요. 너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습디다. 그러니 사건발생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낚시점 주위의 상가의 주인과 종업원들을 상대로 스스로 탐문수사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낚시점 가게에 수호님이 들어가고 난 뒤에 곧바로 나와서 자취를 감춘 사람이 누군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겠고요....아뭏튼 소중한 물건을 하루라도 빨리 찿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놈 잡혀서 콩밥좀 먹어야되는데,,,,
저도 가방잊어버려 속상한일 있었거든요,
쓰레기감시카메라나 주변아파트등 .카메라있을만한곳찾아보세요..
전 쓰레기감시카메라에 찍혀있는차번호로잡았어요 경찰이그런거까진안해주더군요 워낙경찰분들이 바쁘시다보니그렇겟죠 ㅜㅜ
딱지도끈어야하고 강도잡고 큰사건들둘러보시느라....하여간 찾았으면좋겠네요...
참카메라찾으시면 민간인이보여달라면 안보여줘요 담당 경찰에도운을받으세요..
정말 물가에만 쓰레기가 많은줄 알았는데 일상생활...우리주변에도 쓰레기들이 널렸군요...참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하루빨리 범인이 잡히길 기원해봅니다.
저도 6년전에 민물, 바다, 루어까지 장박 출조를 계획하고 모임에 참석했다 나와보니, 싹 없어졌더라고요.
이후... 하나 하나 사모으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 꼭 잡았으면 하고요. 혹, 중고장터에 나올지 모르고 낚시터에서
발견될 수 있으니 님만 아는 특징을 하나 정도 공지하시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저는 지금도 낚시터에 가면, 혹, 제가쓰던 장비가 아니가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암튼, 꼭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매장시켜야 합니다.
예전 일이 떠올라 님이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먼저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애지중지하던 낚시대를 도난 당하였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저도 낚시를 좋아하며 현직에 몸 담고 있는 경찰관입니다.

저는 의성경찰서에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의성관내 저수지에서도 크고 작은 낚시대 도난 사례가 빈번히 발생을 하였고
개인적으로 이놈 한번 잡아 보겠다고 낚시를 하면서 잠복아닌 잠복을 한적이 여러번 있으며 한번은 상신지에서 거의 잡을뻔 했으나 안타깝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이후로는 그놈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실제로 어러분이 낚시대를 도난 당하였다고 신고를 하셔도 검거를 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귀금속등은 도난 당하였어도 판매루트가 정해져 있어 수사가 되지만 낚시대는 인터넷을 통하여 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피의자를 검거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될듯 십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며 경찰청 공식 발표는 아닙니다.)

도난사례를 보면 대부분 새벽시간대 잠시 눈을 붙인 틈을 이용하여 낚시줄을 자른후 대를 들고 튀는 사례가 대부분이며 차량에 장비를 두고 주차해 놓은것을 훔쳐가는 사례도 가끔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평소 동출조하시던 분과 저수지에서 났시를 하다가 잠시 눈을 붙인사이 대랑 장비를 도난 당한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낚시를 떠나실때에는 반드시 2인 이상 동출하시어 피곤하여 잠을 주무실때는 동출 하신분에게 부탁을 하시고 그럴 여건이 않되시는 분은 불편하시더라도 낚시 의자에서 주무시어 도난을 방지 하시고 될수 있으시면 낚시 장비는 차량에 보관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집안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절도범이 낚시대를 목적으로 차량문을 따는것은 아니라고 판단되나 견물 생심이라고 낚시대를 보면 일딴 공짜니까 들고 가는것이 도둑*의 본성입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고 신고를 해도 찿지도 못할것이라는 생각으로 도난을 당하고도 신고를 않는분이 있을지 몰라 드리는 말씀인데 그러면 경찰에서는 도난 사례가 있는지 자체를 모르므로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셔야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도난 당하시면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십시요.

아무튼 조금만 주의를 기우려 도난을 방지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디 빠른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면 좋겠네요
...
이런놈들은 잡아서 손모가지를 잘라버리야 다시는 도둑질을 못할텐디....
헉!!!수호꾼님.....정말 안타깝습니다...
범인을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얼마나 아기시던 장비인데 정말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수호꾼님 힘내세요...................
아이고!!!
이 뒈질넘이 또 사고 쳣구나........
이넘들 몽땅 싸잡아서 쳐넣뿌리야 되는디..................
근데 수호꾼님
그날 낚씨방에 들랑거린 사람이야 물론 기억하려고 애쓰시겟지만
쥔장한테 그날이후 발걸음 끈은 넘이 있는강 알아보시고
낚수대 삿다는 야그 없었는데 수향경조 들고 다니는 양반 있는지...쥔장들은 자기손님 낚수대 대충 압니다
삿다는 야그없었는데 갑자기 수향경조가 너무 뻣뻣하다는둥...헛 소리 지껄이면서
중고로 파라야것다는 넘이 있는강.... 알아보세여...
쥑일넘...........이넘들 땜에 장박시 낮잠도 몬자고.....
낚시대에도 자전거처럼 고유번호을 손잡이대에 생산할때 공장에서 찍으면 좋을땐데요

그리고 등록하고 그리고 잃어버리면 중고장터에 고유번호을 올리면

인터넷에서 판매하기가 지금처럼 싶지는 안케죠

판매하기가 어려워지면 조금이라도 도둑이 줄지안을까요?
걱정 해주신 모든 회원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구팔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호꾼님..
힘내십시요....
우리 옛어른 말씀에 남 해 입히면 꼭 자기도 피해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도 요 몇일전에 친구랑 안강에 유료낚시터 갔는데
너무 피곤해서 친구랑 차에서 자고 나오니 낚시대 서너대
도둑 맞았습니다..얼마나 낚시대을 가지고 싶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액땜 했다고 생각 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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