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보우하사^^^^^^^.

반가운남자입니다. 어제 저녁엔 막걸리 이빙과 강릉 손두부를 사가지구 룰루랄라~~~ 카면서 퇴근하였읍니다.(매일 거르지 않는 일이지만) 오늘은 이유가 있길레! 반남: 여보 이리와서 막걸리 한잔 하게! 마눌: 딸레미와 부업중(수제목걸이 작업)= 안머거! 반남; 그래두 이리와바라, 막걸리 시원하다 안주: 두부+뽁은김치+사과+딸기 마눌: 그래? 그럼 한잔죠! 콸~ 콸~ 콸~~~ (막걸리 따르는 소리) 마눌: 으~~ 시원하네! 반남: 그지, 시원하지? == 슬슬 작업 들어갑니다. 반남: 여보? <<< 마눌: 왜??(끝 악센트가 앙칼집니다) 으미 ㅆ ㅂ! 사월초에 조우회 시조회하는데 내가 1등하면 이천쌀 다 갖구 올께! 글구 찬조품도 무쟈게 많어! 당신이 다 필요한 물건이야~~~ 마눌: 그래? 그럼 1등해!(가지말라는 이바구는 안합디다.꽁짜는 좋아해가지구^^ 반남: 그럼 당신도 하나 기증해! 마눌: 뭐%%%%%%%(또 앙칼집니다) 반남: 장롱에 있는 밍크프라다""""""". 마눌: 안돼*******(더 앙칼집니다)== 반남: 커서 안입쟎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냅둬!== 또 욕나옵니다 ㅆ ㅂ! 반남: 그럼 내 낚시대 팔아서 10만원 쭐께!== 마눌: 지금 도! 연병합니다.ㅋㅋ 마눌: 알았어! 그럼 낚시대 팔아서 10만원 죠야되! == 반남: 알았다니깐!! 반남: 요렇게 달래주고 아래 품목 분양받았읍니다. ## 여성용 밍크프라다(코트)입니다. ## 4월 시조회떼 기증합니다 ## 필요하신님 계시리라 봅니다. ## 치수: 66~77사이즈(어머니 선물드리면 좋을것 같네요!) 조금 젊은 스타일은 마눌을 또 꼬셔보겠읍니다.(올 납회떼 기증) ## 치수가 커서 "미착용" 입니다. ## 당시 택가: 2,850,000 원입니다.(현금으로 교환 안됩니다) ## 부탁: 이글을 보시고 참석하시는 회원님 마눌폰으로 기증해줘서 고맙다구 문자한통^^^^==쎈쓰쟁이 마눌폰: 010-8147-7565 입니다. ## 오늘밤 샤워하구 운동좀 할수 있을라나요.ㅎㅎㅎㅎㅎㅎㅎ ## 글구 이사진을 사모님및 필요하신분께 보여드리시구 꼭 잡고 말테요! 라구 다짐!!!! ## 마즈막 사진은 저의 안사람과 사랑스런 딸레미입니다.(분양후 찍은 사진)== 열심히 부업중^^ ==== 이쁘게 봐주세용^^^^^. <img src="/bbs/data/file/4989_free2/4989_free2_0311078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