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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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중고거래 후 이런분들도 계시네요.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아님 어떻게해야할지

참 마음이 좋다고 해야할지 씁쓸하다고 해야할지

본론으로 들어가 이틀전 중고찌를 장터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오늘 찌를 받았습니다.

(찌를 받는 과정에 택배기사님의 저의 심기를

불편케하여 너무 짜증난상태)

찌를 보고 한번더 올라오는 불편한 기운

간단히 말해 찌 상태가 좋지 않음

판매자에게 바로 전화하니 찌 상태를 말씀드리니

지인 물건이라 섬세하게 확인 못하고 보냈다고

환불해준다고 해서 다행히 다시 보낼려고 하는데

판매자님의 문자가 옵니다.

저의 실수니 찌 그냥 쓰시고 찌값은

환불해주신다고. 기분 푸시라고 문자가 옵니다.

반품받아주는걸로 기분은 풀렸는데

찌는 그냥 쓰라고하시니 저도  좀 마음이 그래서 

원래 판매금액보다 싸게 판매하신다고 생각하고

일부 금액만 환불해 주면 어떻겠냐고 하니

찌 금액 전부를 보내 주셨네요~^^

아침 부터 짜증이 나 있었는데 오늘 하루는

기분 좋은하루가 될듯하고 판매자분의

따뜻한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 또한 중고거래를 하지만 이러한 구매자의

마음을 늘 이해할 수 있는 거래 하겠습니다.

판매자님 늘 행복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모바일 선물이라도 보내 드려야 겠네요~

 

 

 


세상엔 좋은사람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길 들을때마다
아직 세상은 좋은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두분모두 복받으실겁니다
무한한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월척에 이런분들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흐뭇하네요
사람마다.다틀리겠지만.성픔이라생각됩니다.세상살면서서로아웅다웅살면멀하게습니까.앙보하면서살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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