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미국에서

미국에서 한국무도를 가르치며 낚시로 고국의 향수를 달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을 떠난지가 강산이 변해가니 그간 사고방식도 미국화 되었는지 아래 서로 할퀴는듯한 격한 감정의 글들을 보며 마음이 영 개운치가 않내요. 낚시란 취미로 인해 만들어져서 정보공유와 친목도모의 성격이 강해 이역만리 미국에서 몇몇 월척회원들과 쪽지도 주고받고 장터에서 물품도 구매하는 낙으로 도장 출근하면 먼저 월척사이트부터 들어 오게 되는데 아래 자유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정내미가 떨어질려고 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서로들 할퀴는 글들이 난무하니 도대체 나이가 몇살이나 드셨는지들 묻고 싶네요. 이역만리 미국땅에서 한국사람 보기가 힘들어 그런지 동포라면 반갑고 더구나 같은 낚시인 이라면 눈물이 날 지경인데 이리 시끄러우니 보다못해 주제넘게 몇자 적게되었습니다. 서로 사랑합시다. 원수도 사랑할수 있다는데 같은 낚시인들이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끝으로 월척의 큰 기둥중 하나였던 천마조가 다시 월척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올해 월척은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인가 봅니다.

시간이 자연적 치유를 해주리라 믿어봅니다.

지금은 흙탕물 이지만 조금만 지나면 ,,,

다시 월척이 뛰노는 맑은 계곡지로 자연치유 되지 않을까요 ?!
지당하신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활발한 토론과 지적이 필요 하지만 수위조절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피력 하더라도 절제의 묘미가 있어야 하는데....

내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만 보이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잘잘못을 떠나 화해와 용서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방랑검객님 이역만리 타국땅에서

고국을 얼마나 그리워하며 살고계십니까

기분좋은글로써 맞이해야 하는데 면목이 없네요

울님들 개인적인 감정은 각자개인이 풀게끔 놔둡시다....

중간입장에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제발요 부탁합니다

중재하지도 말고 그냥 지켜봐 주세요....

간곡히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꾸벅
방랑검객님~
건강이 최고란거 누구보다 잘 아시죠.....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0^
반가버요 방랑검객님!

이꾹땅에서 향수를 달래러 월척오시는데

좋은 모습도 많이 있구요. 꼴불견도 있습니다.

저또한 아쉽구요.

그래서 중고장터엔 오기 싫어졌습니다. 장터 자유게시판만 살짝 봅니다.

앞으론 비방성글엔 절대로 댓글 달지 않으렵니다.

비방성글 올렸는데 아무 반응 없어면 찐맛 없어지겠죠

좋은 시절 봄입니다.

미국에도 봄은 오는가요?

즐거울수 있기를요
뭐라 할말이없군요
또 있어도 글올리기가 겁나고요
탈퇴하신분들...오해들을 푸시고..

속히...

다시... 돌아오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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