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 없이 방범 횐님들의 각별한 수고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장터를 지키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감사와 더불어 오늘도 출근부 작성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_._)
닉네임" 수초구디님께 감사의 글 올립니다..
새벽부터 흐린 날씨속에 부시시 잠깨어 오늘 하루 일과를 생각할 즈음..
폰에서 횐님들의 지정된 ,특유의 벨소리가 전조로 울려 퍼지고..
어제 "대물은 나의것"과 동출하신 "수초구디님"의 목소리가 폰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침도리아빠 고기 잡았는데 어떡할까? 라시는.
부랴부랴 옷 챙겨 입고 뵈러 나갑니다.
약속대로 커피 한잔 드려야 하는데 냉동실에 보관중인 캔커피는 꽁꽁!!
할수없이 그냥 기다리고 계신곳으로 가서 수인사를 나눕니다..
쿨러속에 얌전히 들어있는 대물붕어와 6~7치급 붕어.
그냥 고기만 받고 돌아설려다 눈에 띈 던킨 제과점..
잠시 커피 한잔에 담소를 즐기고...돌아오는 주말쯤 동출 약속후.나만의 옹달샘으로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얼른 이쁜 그님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뵈이려고..
그리고 운전중에 폰 문자 날립니다.
"월척 포함 붕애들 옹달샘에 방류갑니다" 라고..
대물붕어를 이해타산 따지지 않고 선뜻 선물해 주신 "수초구디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 폰으로만 사진 찍고 방류후 룰루랄라 휘파람 불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머릿속으론 환하게 미소 머금은 그분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방범대 출석부 및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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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는 제 마음만 보내 드립니다
울산 쾅
닉네임 수정하시지요?
"5짜천마조" 라고..^^
출석합니다. 오후에 한번 나가볼까나요...!! 5짜잡으러...
출근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제가 어제 그런 행운이 있었나 봅니다 ~~~~
천마조님에 특보에 잠이 확 달아 나네요 ㅋㅋㅋㅋ
회원님들 모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배가 아파 한숨도 못자고
출근합니다
천마조님의 5짜 아 배아파
화장실부터 갔다 와야 겠습니다
경축 감축 또 뭐가 있지 배아파
옹달샘 추적하여 밤낚시 갈까합니다
붕어 방생작업 종료하시면 연락주세요~
조만간 잉어.향어잡으러 유료터 갈려구 하는데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ㅋㅋㅋ
뭐..1년정도 냅두면 자연산되지 않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