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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반산지에서 얼마전에 차량한대가 저수지로
들어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운전자 부주의로 싸이드를 채우지않았던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이유로 농어촌공사에서 낚금을 시킨다는
말이 나왔다네요
인근에 거주중인 후배들한테 물어보니
사고도 사고지만 더큰문제는 쓰레기투기가
더큰 문제로 인근주민분들을 화나게 만들었다는
후평이 있더군요
농민들과 마찰을 빚고 쓰레기로 가득채워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민원제기가되어 낚금으로
까지 가는상황이 되는것 같아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써 씁쓸하기만 합니다
저도 부여인근이 고향인지라 자주찾는 저수지이기는
하지만
어쩌면 낚금이되는것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밥,술,여자보다도 더 좋아하는게 낚시라여기며
반산지를 찾는데...
어찌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슴아픈일을 우리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찌올림이 아주 좋은 저수지인데
잘 해결되기를~
낚시도 안하면서 빈 텐트는 왜그리 많은지....
떵꾼들이 넘치는 상황에 차라리 낚금 됐으면 합니다.
어쩌다가 이꼬라지가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