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스트레스 받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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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부권에서 30년 넘게 낚시를 즐겨왔는데...

언제부턴가  노지든 저수지든 2-3명만 모이면 낚시는 뒷전이고

밤새 술 먹고 떠들고...밤낚시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많이들 쳐 드셨으니 구토에 ..밤새 *에엑~~꺽~~우웩...그나마  유료터는  쓰레기

버리는 장소라도 있는데....그 인간들 떠난자리보면...찌릉네에...구토한 흔적에

쓰레기 왕창 남기고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밤낚시 하는데 캡라이트 조정좀 하면 누가 잡아먹나요?

이러니 노지에서 낚시할 곳이 점점 줄어들지..,동네 주민들이 다 막아버려서....

 

 

 

 


며칠전 남양만에 위치한 관리터 2호지에서
낚시 하다가 비슷한 똥꾼들을 봤네요.
술을 먹으러 왔는지 낚시를 왔는지 도데체 이해를 못할 정도로 시끄럽고 후레쉬 비추고 음주를 밤새 하시는 분들을 보고서 제발 남들도 생각하면서 낚시만 조용히 했으면
얼마나좋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더구나 거기는 식당에서 식사. 음주도 가능했으니까요.
낚시를 할 자격이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쓰레기들
안고처 지네요 세월이가도.. 에효~
이젠 다들 좀 나아질때도 됐고만..
아주 자연스럽게 낚시터에 쓰레기를 왕창 버리고 가는 어르신들 4명을 보고 쓰레기 가지고 가라고 했더니.....
못들은척 하고 그냥 가버리네요~
나이 값도 못하는 완전 Dog 입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쓰레기 가져가세요~" 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더니 황급히 떠나버리네요~
어르신만 아니면 정말 한바탕 운동 좀 하였을텐테.....
이런 사람들은 몽둥이가 약 입니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낚시하면서 피우던 담배를 자기 발앞의 물에 던져 꺼버리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잡을지도 모르는 붕어에게 밑밥주는건가요?
낚시터만가도 내기 낚시, 음악틀고... 비매너 낚시인들이 꼭 있습니다..
건너편 사람 들으라는 듯이 떠들고 술 마시는분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게요..힐링하러가서 스트레스받고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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