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낚시대회사 A/S점

일단 대물꾼들에겐 유명한 낚시대입니다 낚시대회사 애기가 아니라 이름은 안밝히겠습니다 아래분 낚시점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예전에 강화에 들어가 낚시하다가 30대에 잉어를 걸어 버티다 낚시대가 세동강이 났었네요 목줄도 안터지고 바늘도 안뻐드러진 상태에서 낚시대가 부러진겁니다 대물대치곤 가격도 무척이나 높은 지금도 장터에서 올라오기만하면 거래가 잘되는 낚시대입니다 본사에 유상A/S를받으려(무상아님)전화를걸어 상황설명하고 부품을 구입하려문의 했더니 전 서울이고 본사는 지방이다보니 가까운A/S점에서 구입하는게 어떻겠느냐 하더군요 홈페이지 보면 나왔있다고 하더군요 홈페이지를 뒤적거려 저희집과 가장 가까운 A/S점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차 전화를 걸었습니다 낚시방사장 상황설명을 하고 부품을 물어보니 있다없다 설명도 않고 " 어디서 구입했느야 묻더군요 " 굳이 어디서 샀다고 설명해야하냐니깐 " 낚시방 사장왈 우리낚시방서 구입한물건아니면 산데가서 A/S하랍니다 " ㅎㅎㅎ 내가 꽁짜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부품사겠다는데 어찌 이런경우가 있냐고 따지자 여러말하지말자며 바쁘다며 끊어버리더군요~! 참어처구니없고 개념도 껌사먹은 낚시방사장님 대단하십디다 내가 꽁짜로 부품달라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부품구하겠다는데 당신도 부품팔면 남길건데 어찌이런~! 그것도 낚시대회사는 그런곳에서 A/S를받으라는지 전화 끊기고 어이가없어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낚시대 장터에 바로 올려 전부 처분하고 질기다는 중가대물대로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낚시점 사장님들 낚시대 팔면 많이 남는가봐요? 요즘 인터넷보면 최저가 금방 알수 있습니다 때가어느때 입니까 ! 아직도 오프라인 장사하고 계신가요 사장님들~! 변화들좀 하십시요. 어케든 오는사람 붙잡아 총쏠라고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