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 됐던 교환이 됐던 물품 거래가 되어 비록 내손을 떠나는 낚시대 들이지만
수년간 정들도록 사용 하던 낚시대 들인데 가는길 고이 단장 해서 보내시면 어떠할까요?
낚시대 받으시는분도 기분 좋고 몇년간 정든 낚시대와의 지난날의 추억도 생각 하면서
낚시대를 손질 하여 딱다보면 지난 조행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 키워지며
즐거운 추억속으로 젖어들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판매나 교환이 됐다하여 쓰던 상태 그대로 보내신다면 오물과 흙투성이의
마디 절번도 안빠지는 낚시대를 받고 기분 좋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내손을 떠나 다른 사람 손에 가는 낚시대 일수록 더욱 정성스럽게 단장 해서
보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몇자 적었읍니다^^
에궁!내손에서 떠나는 낚시대 이지만....
-
- Hit : 237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낚시대가 얼마나 좋은지 새거 산거 보다 더 기분 좋았습니다...
파는사람도 기분좋고 사는 사람도 기분 좋고...
좋은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분과의 거래후 저도 중고 거래를 할때는 그분을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아마 국현성재님의 물건을 받으신분도 저의 경우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금액의 만족 못지 않게 보내는 사람의 정성이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 하겠지요
중고거래에서는 인격도 함께 거래한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국현성재님으로 부터 직접 받지는 않았지만 옥수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기본 에티켓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좀 반성합시다
잘샀구나 하는 마음도 들고
내가 쓰지 않으면 생명을 잃은 물건이나 다른사람의 손으로 가서
잘 사용하면 다시 생명을 얻는것 이지요.
저는 항상 물건을 보낼때 딸아이 시집보내는 애비의 심정으로 다시한번 깨끗하게
닦아서 곱게 보냅니다.
안암동입니다.^^*
선배님의 정과사랑이 뜸뿍 담겨있는 장비들을
깨끗이 목간시키고 로션까지 바르고
좋은일에 쓰시는것많큼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하실겁니다.
항상 좋은일만 하시는 선배님!!
사랑합니다.~~~^()^
몇차례바꾸어봐도 거기서 거긴걸 알면서도 또 다른 넘 넘보고 있으니....쩝
무슨 장사든 간에 상품를 내다 팔때는 잘딱고 광을 내야지 쓰던물건 그대로 내다 파신다면 사시는 분한테 예의가 아닌줄 압니다..
이상은 제생각이였습니다~~~~~~
앞으로 거래를 할때 좀더 정성을 들이도록 해야겠네요^^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