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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낚시하면서 우연같은 필연으로
조사님들 만나보신적 있스실런지?
20여년만에 대학 같은과 후배도 만나봤고요!
친한 동생의 친동생이 낚싯한다며 후배가
저보고 형님 제동생도 낚시잡지도나올만큼
붕어낚시하는데 모르세요?
묻는데 만나는데 10여년이 넘게 걸리고
산골짝이 소류지에 혼자 낚시하는데 12시넘어서
누군가 다가오는데 겁먹고 바짝 간장하고있는데
제가 아는 지인이 새볔녘에 독조로 만나서
서로가 쳐다보며 웃음을 자아내는 행복한 기억들이
이놈의 붕어낚시를 하게끔 합니다
부산동생의 가르침으로 월척을 알아서
장터에서 거래도 해보고 고향의 후배를
낚시터에서 만나서 지금껏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게 저를 지금도 낚시를 하게하는 하나의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네요!
앞으로 지난 수십년간 못만난 누군가를
또 만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또한번의 밤낚시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메주콩 참고로 다하는데.....!
지금은 외래어종땜에 떡밥,옥수수가
그나마 입질빈도가 많네요!
혼자생각 지송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