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대 밭침틀을 팔고 글라스대을 한대 구하고 있었습니다
기대로 안하고 작은 바램으로 글래스 구한다는 구매란와 무료란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제 글을 보시고 섬마을선생님 회원님께서 쪽지을 주셔 글래스대 2대 뒤꽂이까지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하셔 무료로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그분에게 감사하다는 전화도 드리고
했지만 월척에서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보답하는 의미로 8월5일 낚시대 받침틀을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싸게 팔려고 맘먹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날 문의전화가 많았고 제가 일을 보고 있는중에 어느 중년에 매너 있는 목소리로 낚시대을 구입
하신다는분이 있었습니다 설화수을 쓰고 있는데부터 얼마주고 구입했는데 얼마 깍아주드라 ...
그래서 그분이 원하시는 가격에 드린다고 하니 오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보고 있으니 저녁에 뵙자고
했습니다만 그분께서 저녁에 낚시가니 낚시대가 팔리면 문자을 주던지 판매글에 거래되었으면
되었다고 올려달라고 하셨고 그날 낚시대가 다른분에게 팔려서 저녁에 판매글에 거래가 되었다고
글도 올렸고 가격을 안올린점에 대해서도 회원분들에게 오해없도록 글도 남겼으며 거래종료
판매게시판[77121]번글에 추가까지 해놓았습니다
다음날 물건을 구입하신분들에게 택배을 보내드리고 송장번호 연락처까지 문자 드리고 기분좋케
낚시을 가는데 호법 근처에서 전화가 한통 왓습니다 ...
> 네 ...
> 어제 낚시대 때문에 전화 드렸던 ..역시나 매너있는 목소리로
> 네 그 낚시대 어제 팔렸습니다
> 그럼 문자을 주던지 해야지 ... 불만썩인 목소리
> 네 제가 어제 판매글에 팔렸다고 거래게시 ...
> 뚝 .... 띠띠띠
아무리 온라인상 이지만 경우가 있고 도리가 있는것이지 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경우없이 전화 끊어 버리고 ,, 제가 무슨 영리을 목적으로 중고물품을 파는 사람도 아니고
물건 팔렸고 그분한테 문자 안내까지 해야합니까? 다시 전화해서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습니다만
서로 얼굴도 모르고 본적도 없지만 ... 경우와 도리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거래지만 ... 경우있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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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두 더운데 노여움 푸시구여.. 긍데 호법으로 낚시를 가셨다면..?
손맛좀 보셨 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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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필요할땐 천사처럼 좋은모습
필요 없을땐 남 기분상관없이 내 기분대로 ,,,
항상 좋은모습으로 서로를 대합시다 ^^*
기분 푸시고 잊어버리세요 ^^*
"세상 사람들 마음이 전부다 내맘 같지가 않구나...^^;"
저도,이런사람 저런사람들 보았지만...어쩔땐 혼자 마음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도~분명한것은 그런 사람들보단 더 좋은분 들이 많다는거 아닐련지요~♡
"모든게 내 탓이요~" 가장 편하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기분 푸시고,시원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월척을 자주 들리는이유가 그나마 이곳은
그런분들보다 남을 배려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들리고있습니다..
보내주신 받침틀 너무나 깨끗해서 청소 할게 별로 없더군요,,,
택배비도 비싼데 선불까지 해주시고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무더위에 화 푸시구요,,,,
안출 하시길....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