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이 요즘 제가 장사를 잘못하고 있나 싶습니다.

장사라하면 참 거한건데 저는 이곳 장터에서 낚시장비의 80% 이상을 구매하고 다시 업글을 위해 되팔고 또 장터 또는 새것으로 장비를 마추고 있습니다. 장사라고하면 웬지 꾼인거 같지만 업글을 위한 판매라도 장사라면 장사겠지요 이번에 낚시대 업글을 위해 대를 파는데 이전보다 정말 뭔가가 심해져갑니다. 이상하게 물건 판다고 올려두면 산다는 연락은 참 많이 오는데 결제가 안되네요(일명 찔러보기) 정말 낚시대 꺼내서 상세하게 다시 사진도 찍어주고 상대도 상태가 참 좋네요 동의하는 문자 오고나서 입금 계좌 보내면 조용해지는일이 반복, 산다고해서 포장하고 우체국앞에서 입금 기다리면 조용하니 잠수... 심지어 낚시대 삽니다. 문자 보내고 바로 잠수 허허 문자는 뭣하러 보내는건지. 만약 저라면 구입하지 않을 장비 문자 따위는 정말 안보내겠습니다. 뭐하러 손가락 헛힘을 사용들 하는지. 네고 문의도 그렇죠 장비 업글때문에 파는것이니 네고가 어렵습니다. 양해바란다고 게시도하고 문자를 보내도 꼭 네고해달라고 자꾸 그러고. 글 올리면 다짜고짜 전화와서 네고부터 이야기하고 그런데 정말 중요한건 가격을 내려달라고해서 정말 어렵게 결심하고 내리면 입 닫고 잠수타버리고..그럴거면 미쳤다고 그동안 손가락 고생들하시는건지... 돈이 남아돌고 장비가 남아돌면 정말 흔쾌히 5만 단위. 10만단위 가격내려 팔수 있으나 업글 위해 조그만 돈 쪼아 모으는데 네고 안해주네. 가격 조금 내려주네 주절주절 하고는 잠수... 예를 들어 제가 게시판에 게시를 6만원 팝니다. 네고 어렵고 택배시 착불입니다.라고 글을 올리면 연락와서 네고해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선불로 보냅니다.라고 해드립니다. 그러면 이거는 6만원에서 네고된 가격 아닌가요? 6만원에 팝니다. 착불입니다라고 게시하고 네고 요청에 그럼 5만원에 팔게요 착불입니다라고 하면 선불해달라고합니다. 이렇게 되면 2중네고 아닌가요? 제가 쪼잖은 거래를 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네고 요청하시는분들은 정말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는듯합니다. 저도 여기 장터서 구매하지만 택배비 선,후불 이야기 정도는해도 가격 내려달라고는 안합니다. 택비도 한번 정도 물어보고 안된다면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물건을 올려놓으면 댓글에 새것 얼마한다라고 달립니다. 예를 들면 제가 새것을 15만원에 사서 13만원에 파는데(신품급 가정하고) 댓글에 신품이 14만원해요라고 달립니다. 그러면 14만원에서도 만원이 빠지 13만이잖아요 택비는 협의하면 되는것이고. 뭔가 문제인건가요 14만원에 사세요라고 답해드리고 싶을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에 대를 팔면서 한 구매자가 판매 후 택배를 받았다면 연락이 왔는데 대가 뿌러져서 왔답니다. 저는 낚시대 박스에 넣고 뽁뽁이까지 감아보냈습니다. 물론 물건 넣기전에 일일이 다 확인하고요 할수 없이 대를 다시 보내달리니 자기가 채비를 다해서 어렵다고...그럼 어쩌겠냐니깐 뿌러진 절번 가격만큼 환불 요청...판매한 대가 5만원인데 절번 가격이 3만원...하 어이가 없지만 그냥 환불해줬어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으니깐요 물론 정말 대가 뿌러졌을수도 있지만 팔기 직전까지도 사용했던 대가 갑짜기 뿌러져서 도착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요즘 정말 장비 처분하면서 골치를 계속 격으니 내가 장터를 너무 쪼잔하게 사용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겪은 일중 황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댓글로 구입한다고해서 전화하니 안받더라고요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되서...
문자보내니 문자 잘못보낸것같다고 답변왔었습니다
전화번호가 몇시간사이에 바뀐것도 아닐텐데..
몇일후 그인간 장터글 올라온거보니 전번은 맞더라고요
재차 전화하니 이번엔 받더라고요
목소리나 말투를 들어보니 연륜도 있더군요
해서 그간에 있었던 일을 따지니 오히려 X랄을 떨더라는...ㅎㅎㅎ
하도 열받아서 쌍욕을 해줄려는데 먼저 끊어버리더군요
전화하니 그이후 쭈~~욱 안받네요
지금도 그인간 월척서 써놓은 글보면 정의에사도가 따로없네요 ㅎㅎㅎㅎ
어느분 말처럼 세상은 넓고 XX이는 많은가 봅니다!
저는 그냥 속편하게 택비내가 내주고 보낼때 많습니다
중고는 중고니까요 인기품목은 택비가 중요한게 아닐때가
많지요
이런사람저런사람이 있듯이 그런가보다하네요
절번파손된거랑 바꿔치기해서 환불요구자도 있답니다.웃기는예로 카오디오 무출을 판매했는데 메카불량을 바꿔치기해서 소리안나온다는 사기꾼도 있더군요.
ㅎㅎ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다행이 좋은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몰상식한 분들도 있지만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마음을 조금 더 비울수록 좋은분들이 더 많아지고요
제 경우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마음을 조금 비우니깐 좋은분들이 더 많이 생기더라고요
예 마음 많이 상하신거 같네요
그러러니 쉽게 흘려 버리세요
스트레스 건강에 해롭 읍니다
별사람 다 있더라구요
용기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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