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이런경우 어찌대처들하시나요?

쉬는날이라 붕어얼굴보고싶어 신나게 괴산군에 위치한 수로로 갔습니다 오후1시쯤 도착.12대편성하고 밑밥도던지면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오후7시쯤 조사님한분이오셔서 옆자리에서 낚시해도될까요?하길래 (속으론 자리많은데 왜 내옆이지...중얼거렸지만)기분좋게 그러라했습니다 총6대편성하는데 2시간가량걸리고 랜턴은 랜턴대로 저있는쪽으로비추고 감당도안돼는 낚시대로 첨벙거리고 심지어 저한테와선 우측낚시대 한대만빼주면 안돼냐하네요 승질이나서 짜증좀냈습니다 기본만지키며 하자고요 죄송합니다하며가더니 10분뒤쯤 밑밥을주는건지뭔지 떡밥을 뭉탱이로 던집니다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승질좀 냈습니다...그리고 제 승질을 못이겨 제가 짐을싸서 집으로왔구요 이런경우 여러선배님들은 어찌하나요?저보다 나이많은분께 승질낸 제가 잘못된건지요... (물론 욕설은 하지않았구요) 조사님들 낚시터가시면 기본매너는 지키셨음좋겠습니다^^쓰레기는 꼬~옥 가져오시구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기본이 안되었다고 봐야죠
이건 나이랑 상관없습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기본생활 에서 도 나타날수있겠죠
내행동이 뭐가 문제인지 인식못하는 경우가 많죠
한번씩 겪는 일이죠.
예전엔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낚시예절을 모르는것 같으니 계도차원에서
훈계를 했습니다.

지금은 잠잠해질때까지 차로 가서 쉬다가 나오든지
저수지 한바퀴돌고 옵니다.
저는 이런것 저런것 신경쓰기 싫어..
금요일 저녁때가서 토요일 오전에 오고
차량주차후 조금 걸어서 한적한곳에서 합니다
낚시점 사장이 자기 자리 입질 없고 건너편에 새로 들어와 후레쉬 켜고 난리라며 밤 10시 30분에 우리 자리 근처로 옮긴다고 오더군요.
그 점주도 후레쉬 켜고 살거든요.
소리 지르고 제가 철수해버렸죠.
그런 똥꾼들은 지가 무슨 실수를 하고 있는지 그런 자체도 모르죠.

개나 소나 낚시한다고 줘팰 수도 없고 한심한 작자들 너무 많습니다.
ㅎ좋게 생각하려해도 일주일에 한번 그날만기다렸는데 기분만상해 돌아온게 좀...그래서 글올려봤습니다
선배님들 대처법중 한바퀴 산책후 돌아오는방법도 좋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뭐가 기본인줄을 모르는 분 같습니다. 저도 첨 낚시 배울때 랜턴을 물에 비추면 안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알면서 그랬다면 정말 몰상식한 사람이겠죠.
지나갔으니 다행입니다..
저 초보때 그래주니 텐트 가져와서
놈2 계집1에 하나는 낚시대 두대중 하나 뽀개구
낚시 할줄도 모르더군요.
한넘은 웃통벗구 계집이랑 텐트 들어가서 참...
다음날 쳐먹은 술 포함 모든 쓰레기 다 놔두고 갔습니다.
꼴에 예술가라구 하더군요.
공범의식으로 자꾸 술도 권했구요..
살다가 딱,한번만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도 피크시간때 사고치기 싫어서 철수 했습니다.

새롭게 가는곳에는 정자도 두개있구
쓰레기 담으라구 마대도 거치가 되있는 곳인데도;; 2m옆에 버리기 싫어서 밥상으로 삼은 바위위에 젓가락부터 모든걸 그대로 두고도 갑니다.
이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희망적인 것은 이런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자신이낚대중 가장긴대로 좌우에 깐다! 여긴 내공간이니 침범하지마세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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