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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장터에 다마스쿠스 12단 받침틀 괜찮은 가격에 나온 제품이 있길레 뜨자마자 문자를 드렸습니다. 전화통화를 통해 택배 거래를 하기로 하였고 그 분이 택배 거래에 익숙하지 않다하여 경동화물택배에 대한 안내도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출근하셔서 알아보고 택배로 보내주시기로 하셨고 저도 택배 찾으시면 입금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사용중인 받침틀을 장터에 내 놓았고 전에 거래가 한번 있던 분에게 바로 연락이 와서 (저도 시세보다 10만원쯤 싸게 내 놓아서 올리자마자 문의가 많았습니다) 판매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점심쯤때까지도 연락이 없으셔서 제 받침틀을 일단 먼저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택배사에 운전해서 가는중에 문자를 드렸더니 설명도 없이 '팔렸습니다' 이 한마디 문자로 보내네요.
그래서 저도 제 받침틀을 이미 팔았는데 약속을 해 놓고 주지 않으시면 어쩌냐 했더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죄송요' 딱 세글자 옵니다.
입금을 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확인 다하고 거래하기로 약속해 놓은 상태에서 사전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약속된 물건을 다른사람에게 판매해 버리는게 정상적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 것인가요?
많이 속상하셧듯합니다
약속은 지켜져야하고
그것은 상호간 똑같은겁니다
판매자분이 약속을 이행 하지않은것은
큰잘못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우리는
자기마한 이익보단
서로 보듬어주고
약속을 지켜주는 예의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많이 황당 하더라구요...
님 ㅡ에 속상한 마음을 위로 드립니다
저도 여러번 쾌상한 일들을 당하다보니 이해가감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한다고 자신을
위로해 보면서 또한 처음뵙는 회원님들과의 좋은인연을
생각하며 마음치료도 합니다
님ㅡ께서도 좋은 위로와 격려로 좋은시간 보내시길...
일이 커져봐야
서로에게 상처만 남아요.
저도 낚시사랑에서 똑같은 경우를 당하고
그 다음날 크루션 사기당하고...
홧김에 크루션 새제품 질렀네요 휴~~!
약속 다 해놓고 몇번이나 문자에 확인까지 했는데
저러면 뭐랄까 배신감이랄까 이루말할 수가 없던데요.
암튼 별 도리가 없으니 삭히고 말아야겠지만
세상 그따위로 살아서 좀 행복해졌나요?
어차피 중고는 중고라곰생각해서 저려한가겨이다뵈니
다시는 약속을 저버리지 못 하게.
"신용"
장사꾼이죠
이곳을 자기 장터로 생각하고
이것 저것 중국제 사다가 유명 메이커 표시면 보이고 사서 보면 허접하고, 어처구니 없는 물건들 많읍니다.
장사꾼 근절해야 합니다.
어떤 물건은 정말 너덜너덜 폐기품을 올려서 팔고 있읍니다
오래되었어도 쓸만한 물건은 괜찮지요 ( 또한 소장 가치가 있을 수 도 있고요)
여기서 싸게 사서
비싸게 되 파는 사람들...
하자있는 곳을 표기(or 말) 하지 않고
좋지 않은 물건을 대충 해서 팔고 나몰라 하는 사람, 또는 사라지는 사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