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쇼하는 붕어 형님!!

이런글은 커뮤니티란에 올려야 하지만... 일부러 많은 회원분들이 보시라구 내용에 알맞지 않게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전 고향이 이천이지만 당시에 안좋은 일도 많이 생긱고 돈벌어보겠다고 촌사람이 한양으로 올라와서 숨막히는 도시 생활을 한지.. 3년 .. 그런던중에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 중고낚싯대를 장만하고자 월척이란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 그 이후로 여러 월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무료분양도 받아보았고 저역시 허접하나마 무료분양도 해보았고 중고 거래도 많이했고 조행기를 너무 적나라 하게 올렸다고 어떤 회원분께 질타 아닌 질타를 받은적도 있고 황소개구리님과 거래하다가 블루길로 오해받을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언젠가 쇼하는 붕어님이란 닉네임이 눈에 띄더라구여 ㅎㅎ 재밌다 " 당시엔 그렇게 느꼈죠... 제가 고향권에 출조를 다녀온뒤로 한번 보고 가시라는 말씀을 하셨길래 결국은 몇번에 걸쳐서 처음으로 만나뵈었습니다 나이 여쭤보기 뭐해서 저보다 형님이시기에 친형님처럼.. 형님,,형님 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제가 고향쪽으로 낚시갈적마다 바쁘신 와중에도 넥타이 메시고 험한 길 마다않으시고 제가 굶고 낚시라도 할까보 시원한 음료수와 먹을것들을 매번 사주셨습니다 내려오게 되면 돈걱정은 말고 맘편히 내려오라는 말씀도요... 언젠간 대관지에 윈드보이 형님과 출조를 했는데.. 당시에 쇼하는 붕어형님이 아프시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날 점심에도 역시 저희 먹을것을 식당에서 직접 챙기셔서 도시락을 공수해오셨습니다 순간 감동이었습니다 형님을 뵙는 순간... 손등에는 링겔맞고 오셔서 그런지 솜뭉치도 안떼고 오셨더라구여 정말 깊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이외에도 수십여키로의 거리도 마다 앉으시고 역시 먹을것... 형님...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이 형님이 오늘 생일이랍니다 오늘 우연히 점심시간에 식사 맛있게 하라는 안부 문자를 드렸더니 오늘 생일이시라고 자축을 하시더라구여 ㅋㅋ 형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님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들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ㅡ내떡밥 먹어줘ㅡ 추신...운영자님... 이글 딴데당 옮기시면 미워 할꼬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