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장터거래 기본예의..

오늘 쓰지 않는 낚시대 두대를 내놓았습니다. (원다,용성대) 올려놓고 채 1분도 되지 않아서 쪽지와 전화, 문자로 난리가 났습니다. 판매금액 3만원에 두대 다 드린다고 했습니다. 어떤 회원분께선 간발의 차로 놓치셨지만 정말 제가 다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시간대별로 확인한 결과 가장 빠른 분께 분양드리고저 했습니다. 그분 사시는 곳도 청주 .. 이래저래 택비 부담안되고 겸사겸사 좋았네요. 직접 가져다 드리고저 약 15분 거리를 차를 몰고 갔는데,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그분 명함도 받고, 청주분이시라 기쁜맘에 또 자작 (허접하지만)반관통찌와 군X일학 (미출시제품)까지 한개씩 써비스로 드리고 했는데, 돈을 주는데 첨엔 25,000원을 주더이다. 깍아달라며 말이죠. 제가 서운한 표정을 하니 천원 더주더이다. 택시비빼달라, 버스비 빼달라, 경기도 안좋은데...... 잔뜩 푸념을 내뱉으며 말이죠. 그래서 안판다고 찌와 낚시대 내놓아라고 하고 돌아왔네요. 여기가 무슨 시장입니까? 내가 회원님께 구걸하러 갔나요? 월척회원이며 청주사람이고 너무 반갑고 해서 내 기름 때가며 갔다 주려했건만 오히려 나보고 버스비, 택시비 빼달라고 25,000원주고 천원씩 얹어 줍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오. 기분 얼마나 더럽고 회원님이 얼마나 추잡해 보였는지 아시나요? 내 회원님 아이디는 모르지만 명함에 있던 이름을 확~ 공개해 버릴려다가 참습니다. 그렇게 사람 개무시 하면서 낚시하지 마세요. 낚시 하시기 전에 기본부터 배우시죠. 그리고 명함보니 금융권에 근무하시나 본데요. 아시는 분이 더하다는 걸 오늘 새삼 배웠습니다. 그래도 본인 월척에서 거래도 몇번했고, 다른 사이트에서 거래 해봤소. 하지만 난 돈부터 요구한적이 한번도 없는사람이요. 착불로 보내도 최대한 싼곳으로 보내려 노력했고, 물건 받고 돈붙여 달라고 할정도로 노력했던 사람이외다. 본인아이디와 붕어밥주기 어떤 사이트를 가든 알거외다. 내 남한테 욕들어가면서 낚시대 속여 판 적도 없고 오히려 내가 파는 물건을 더 낮추어 팔면서 되레 남들에게 왜 상급을 하급이라고 하면서 파냐고 바보 취급 당한적은 몇번 있소이다. 그런데 가져간 낚시대가 맘에 안들어서도 아니요. 계속 깍아달라고 하면서 천원씩 얹어주는 그행태는 여러사람 만나면서 오늘 처음 보았소이다. 아직까진 남을 그만큼 믿고 또 그만큼 내가 거래 했던분들은 항상 잘 따라 주셨고, 내입장보단 구입하는 분 조금이나마 생각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블루길에 한번도 물려본적 없지만 그것만큼 기분 더러웠다는 걸 오늘 뵈었던 회원님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언제고 물가에서 뵈오면 절대로 아는척 하지 마시길 바라옵고, 많이 배우십시요. 그리고 사람 잘못 봤네요. P.S 기분이 너무 더럽고 화가 너무나서 안판다고 물건 달라고 언짢게 한점 정중히 사과합니다. 성격이 모난것이 아니라 회원님의 지갑에서 천원씩 꺼내는 그 모습에 너무 너무 감복하여 내 조금 화를 내었던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듣고보니 참 황당하셧겟내여~써비스까지 챙겨주셧다면서 그런 낭패를 보시다니여~

십분 그심정 이해합니다~그냥 바람쐬러 나갓다 생각하시고~~기분 가라앉히세여~~

이왕이면 그분이 천원씩 지갑에서 빼서줫을때 붕어를이기자님께서도 낚시대 초릿대부터 하나씩 빼서 주시지그랫어여? ㅎㅎㅎ

지도 함 당해보라고여~~아무쪼록 고정하시고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여~~~꾸벅
전 직거래 10번하면 8번은 깍아 달라는 사람 ^^

물건 먼저 보내 드리면 물건받고 흥정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낚시대만 중고로 구입했는데 찌며 여러가지 소품도 챙겨주시는 분들도 있구요

좋은사람 반

나쁜사람 반

근데 천원씩 얹어주면서 흥정하는 모습 판매자 입장에선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
읽다보니.
별희한한 사람다 있네요 ;;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음...그러려니 하시길 바래요.
글 읽고나니...안타깝네여 정말
좋은 주인 나타나겟죠~화이팅~!
황당.. 난감..

아무쪼록 빨리 잊어 버리세요
붕어를 이기자님 노여운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물가에 가셔서 낚시대라도 드리우시지요..

거래하면서 참 기분 좋게 거래했던 기억밖에 없는데~~
에혀..있는사람이 더하네요...
저라면 가만안있었을듯.....무신 장난하는거도 아니고.....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글 쓰기가 영 부담스럽네요.

붕어이기자님 여유있는 시간갖으세요.
상대를 배려해주는 분과 본인만 생각하는 분이 만났네요. 에혀.....;;
이런 경우 처음이라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위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으신분들도 많으신데 언능 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글 읽다 보니 기가 차서 헛웃음만 나옵니다..

요즘은 우찌 장터에 물건 구입하면서 날로 먹을려고 덤비는 사람이 많은지 원..

모쪼록 물가에서 수양하시며 마음 비우시길..(_._)
그저 황당할 따름이네요~~ㅎ
그냥 빨리 있고 화푸시길~~
경기가 어려워 그럴까요

금융기관에 다니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분 같은 인간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노려하며 살아가야 겟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정말 그런사람이 있나싶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화내시면 몸에 안좋습니다

그냥 쇠주한잔 드시구 잊어버리세요
참 요지경 세상이군요.
어찌 그런 마음으로 이웃을 벗하고 살아 가는지 원~ㅠ.ㅠ
그사람 용량은 그것이 한계인가 봅니다.
맑은 가을 하늘에 안좋은 기분 훌훌 날려 버리시길~~^^
허헛..참..

사는 사람 맘이야 조금 싸게 사고싶은게 당연할지언정..

천원짜리를 빼주는 ... 그 모습.. 정말 기분 안좋으셨겠네요..

정말 거래의 기본이라는게 있을터인데...
그러고 보면 시상에는 참 여러 종류에 사람이 잇는거 같네영...ㅎㅎ

붕어를 이기자님 기분 너그러이 푸세영...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똑같은 마음일수는 없는거 겠죠..

걍 그런 사람은 영원히 그렇케 살라고 하시고... 맘 쓰지 마시길......^^*

환절기가 다가오죠... 출조 하실때 고뿔 조심 하세영.......^^*
세상이 넓다보니 많은 분류의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제가 당했어도 기분이 언짢을 상황이네요..
높은 가을 하늘 보시면서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직거래가 다 좋은데 봐로 이런 문제로 저와 제 주위는 직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직거래를 일부러 역이용을 하는것 같음)
물건상태 솔직하게 내놓고 내가 사는 사람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뒷말이 나오지 않는데...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힘내십시요...^^
별일이 다 있군요~~

언능 제자리를 찾으시길..............
이야...천원짜리 한장 더...
이건아닌데...
붕어를이기자님께서 돈이아닌 정을 나누고 싶으셨는것 같은데...
저라두 정말 화나겠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인간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제가 다 기분이 나뻐지려고 하네요...

걍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자꾸 신경 쓰시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물가에서 498로 보상 받으세요 ^^
넓으신 마음으로 그분을 용서하시고~~~

ps로 남기신글보니 되레 사과 하실줄아는 멋지신분같네요
붕어를 이기자님.... 가실때는 기쁜맘으로 동행 출조인이 생기겠구나~ 기분 좋게 가셨을텐데...
아무쪼록 빨리 잊으시고 좋은일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런일이 (ㅜㅜ:)저두 청주사는데 무안하네여 ..............
붕어를이기자님 언능잊어버리시고 아자아자홧띵 언제나 안출하세요
현장네고처럼 기분나쁜것도 없죠.....파는사람입장에선...걍만났으니 귀찮아서 파시는분도

있겠지만....잘하셨습니다.....사시는분도 만나기전에 이래저래 좀더 네고해달라해서

약속잡고 만나시길 ......중고거래를 많이 해보다 보니.....어떤 관습법이 생기더군요..ㅎㅎ

1.현장네고 x

2.택배거래 x

3.내손떠난물건 반품x (그래서 직거래로 확인후 팔거나 삽니다...직거래할때 꼭

말씀하세요...내손떠났으니....반품은 안된다고....)

저는 위같은 방법으로 서로 기분상하지않게 거래하죠.....

간혹 여성분하고 거래하면....뭐든 들어줌니다...ㅡ,ㅡ;; 현장네고 ok ㅋㅋ
오늘 또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을 주셨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작정 출조하여 부들밭 포인트 칼질 좀 했더니 속이다 후련하네요.

암튼 아직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앞으로 좋으신 분들 만날날도 많은데 금방 훌훌 날려버리겠습니다.

댓글로 위로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항상 베풀며 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라도 더 엊어주려는 그맘을 몰라도 너무 모른 사람이군요
깍아달라면서 지갑에서 천원짜리 한장씩 빼줫다는건 정말 사람무시하는걸루뿐이 생각이 안드네요~

판매자가 직접전달할려고 차를가지고 갔고 서비스차원에서 다른물건까지 줫는데 그런행동을 한건 잘못된걸루 생각이드네요~

저도 한마디만 앞으로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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