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그냥아무생각없이~낚시를시작하게됐습니다.
그런데~넘좋은겁니다...세상에태어난것도감사할만큼이지요.
그런데요~이젠그때내가왜..낚시를알아서~이렇게까지
내가지쳐가는지....발단이어디서부터인지...그게고민읻힙니다.
예전엔물가에만앉아있어도...케미보이는그자체만도~넘좋았었는데...
어느날인가부터그냥모든게 짜증나면서~낚시생각에물가에갔다가
에~이..하며새벽이슬맞으며~집으로나도모르게핸들을돌리더랍니다.
그냥외롭다는생각도들고~내자신이처량하고이게아닌데라는생각을
하는날이늘어납니다.제나이올해48입니다.
제나이올해돼지띠48입니다.우울증이온걸까요.?
아니면~~~답이없네요....
죄송합니다.
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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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번아웃
검색해 보시고 해당 된다면
극복하셔야지요.
저도 새벽 1시쯤 철수 많이 합니딘.
뭐든 내가 하고 싶은 그 의지대로
불법이 아니라면 하시면 됩니다.
문제라고 생각하면 큰 문제고
아니라면 아닌 것이죠.
사춘기 중2병 갱년기 번아웃 등등
이런 말이 생기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지나간다는 것이죠.
화이팅!
넘 걱정 마시구요.... 곧 흘러 가실꺼예요~~^^
저역시 마찬가지로 출조전과 출조후
극심한 감정기복으로 늘 헤매죠ᆢ
출조가서 낚시대 깔기전까지는 오짜잡을기세
출조후 돌아가는 길엔 낚시 완전 접을기세로
늘상 반복된 일상입니다.
단순 붕순이 잡고안잡고를 떠나 괜시리 감정기복이
심한게 무슨병일까 싶은 생각도들지만,
알고보면 대물꾼님들 대부분 느끼는 감정인것으로
보이더라고요
많은장비 피고 겉는것도 문제고
시간과의 싸움도 문제고
개인적 사생활일수도 있겠지만,
이것또한 곧 지나갈 일이라 생각고
단순하게 살으렷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또 사공많은 친구들 모임서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중년들의 사생활 깊숙히
스며들어있는 각종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일에 좋든싫든 만양 웃는게 좋더라고요
1차선에서 이기적인 인간들이
길을막고 줄세우고가도 웃으면서
욕하니 한결스스로가 부드러워 집니다
똥꾼이 좋은 포인트에 쓰레기를 버리고가도
웃으면서 욕하니 한결 치우는것도 수월합니다.
화내봤자 나만 손해라는거
극심한 스트레스에 쓸어져보니
그져 뒷골 땡길일 없으려면
웃는게 최고입니다
많이 웃고 일상을 즐기세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힘을 복돋아 즐겁니다
무분도 하심에 평상시 긍정적인 분일것으로
보입니다.
자나깨나 웃는게 최고의 복입니다.
낚시가서 고기잡아도
무반응.
낚시가기까지의 과정도너무힘들고
펴놓고나면 그냥접어서가고싶고.
별다른취미가없어
의무적으로가고
금새재미없어오고.
예전에 출조할거생각하며
저수지찾아돌아다닐때가 그립네요
남들처럼 골프에 흥미가 있는거도 아니고
낚시를 떠날때 소풍가기 하루전날의 설레임과같은건 사라진지 오래되고
14개의 찌불을 집중하고 전투적이던건 오간데 없고
어떤날은 한대펴놓고 이제 그만펼까? 한참멍하니 있다가 집으로간적도 있네요
올봄에는 42를 낚아냈는데도 기쁘지가 않은겁니다
그만해야하나 싶은생각에 바다장비 챙겨서 나가보면 바다는또 재미가 없네요
늘 하던데로 하는데 슬럼프가 오나봅니다
어제는 저녁무렵에 울산에서 청도천까지가서 새벽3시에 대접고 집에오니
집사람이 먼일있냐고 걱정스럽게 바라보네요
낚시를 진짜 그냥가네요
업무,취미,오락, 모든것을 반복하다보니 싫증이 나는것인데 이를두고 인생의 권태기라 합니다.
무엇이든 손에 잡아도 재미나 흥미가 일어나지를 않는것이지요.
지금부터가 조심해야 할것은 주, 색, 잡기 입니다.
즉, 술과 기생이라하지요, 도박 입니다. 이3가지만큼 재미난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집안 망하기는 딱 좋은것 입니다.
취미인 낚시는 가고 싶을때만 가시고 여행을 다녀 보세요.
등산을 하시든 안하시든 일딴은 떠나 보세요.
권태기일때 조심해야 합니다.
방황하는 기간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누구나 한번은오지요
힘내세요
도박은 절대 안 되고 한번씩 가요방(목이 쉬어 터질때까지)이라도 가셔서 기분 풀고 오세요
도를 아십니까? 이러면서 접근하는사람들 많은데........................^^
격려와위로의 말씀들을 귀담아 듣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금에~시간을 기억하며
열심히 수양 전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깊은 감사의 마음올립니다.
저도 낚시라면 정말 한 없이 좋아하고 또 좋아했었습니다..
출조 전날 이저수지,저저수지,둠벙,수로 채집망 다 던져 놓고 미끼 수급 되면 그렇게 혼자 좋아 하고..
그리고 채집한 미끼로 입질 한번 못 보고 철수 해도 한 없이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먹을것 없어도 그저 물가에 앉아 있으면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저도 요즘은 대 피고 캔커피에 담배 한대 피우고 조금 있다가 해 떨어지면 내가 이게 뭔 청승인가... 하고 어느새
봇짐 정리후 다시 집으로 향하곤 합니다.. 최대어에 대한 욕심도 크게 없습니다..
잡아도 바로 놔줄것 내가 여기 뭐하러 왔지.. 그런 생각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 부터 당구,볼링 이것 저것 해 보는데도 신통치가 않네요..
저도 모르게 몇일전 비낚 용품에 당구 큐대도 중고로 내 놨습니다.. 환장 하겠습니다.. (신품 120 주고 산거인데..)
기운 내십시요.. 화이팅 하시구요..
부모님생각 , 아이들생각 ,형제들 생각 등등 ...
내힘으로 해결해야할것 같은데 답이없구 ㅠ ㅠ
늘상 살아가는것이 걱정 꺼리지만
그또한 지나가리요
시간이답입니다
욕심 ,미래의희망 ,현생의 좌절 등등
어쩌겠어요
살아야죠
그리구 물가에선 암 생각 마시고 편하게 바라보세요
별도보고,찌보면서 시간가는데로
피곤함 주무시고 배고프면 드시고 ,,,,,
그럼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거에요
속상해하지 마세요
언제나처럼 우린 그자리에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