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예절 엉망이네요.

어느한분이 낚시대 6대를 일괄로 파신다기에 필요없는 칸수가 있기는 했지만... 필요한게 더많았기에 제가 일괄로 산다고 글올렸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뒤 전화가오셨더군요.. 일괄할려고 했는데 개별분양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개별분양 해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은대가 4대라고 하더군요... 필요없는대가 1대 있어서 어차피 일괄 안하시고 개별분양하셨으니 1대빼고 3대만 산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괄 고집하시더군요.. 이미 개별분양 해버리셔놓고선 말이죠.. 어쩔수없이 그럼 4대 다사겠습니다. 그리고 4대로 일괄에 얼마예요?라고 할려고했는데 "살려면 일괄로 4대 다사는게 맞지 뭔 3대만 산다고 참나!" 하더니 전화를 도중에 뚝끈어버리데요. 조금 화가 나더군요. 일괄 그렇게 원하면서.. 필요없는대 있어도 6대 일괄로 다산다고 글올려놨더니 정작 파는 본인이 개별로 팔아버리고선 이제와서 저에게는 개별팔고 나머지 필요없는대까지 포함해서 4대를 일괄로만 팔아야된다하시다니.. 그것도 제가 3대안돼나요? 라고 1번물어본건데.. 말을 그런식으로하고 전화를 말하는도중에 끈어버리고 나이도 있으신것 같으신데.. 전화예절은 못배운듯 하더군요.. 일괄원하시는분이 개별로 분양했으면 개별분양 되는걸로 알고 딱 1번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건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