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중고 거래가 참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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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우경 받침틀과 크랭크 대포 이렇게 판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크랭크에 달린 클립 없이 판매를 했습니다

저도 중고를 구매하였는데 저한테 맞지 않아 판매를 하였고

당초 구매할때 그 클립은 없었고 또 그것이 있어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저의 실수였죠

그래서 판매할때도 그것이 당연히 있어야 되는줄 몰랐습니다

판매할때 사진에 올릴때도 클립이 없는 상태로 판매를 하였고..

며칠전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어제 구매한분이 저 클립이 없다고 뭐라고 하길래 

첨부터 사진을 잘 보고 거래를 해야죠라고 하니, 당연히 있어야 하는 물건인데 왜 없냐고 그럽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새거사지,  중고거래가 다 그런것 아닌지요

그래서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든거 해피테크 좌대용 클립이 있는데 호환이 되어서 착불로 보내드린다고 하니 ..

왜 착불이냐고 그럽니다

약간 짜증이 나서 그럼 반품하세요 했더니 반품 한다네요..

잠시 뒤 내가 손해보자는 심정으로 클립 선불로 보내주겠다고 하니

싫다고 하면서 반품을 한다네요..

오늘 오전에 물건 반품 송장보내고 아침부터 전화질 합니다..

솔직히 목소리도 듣기 싫은데

문자 보내면 되지..

오전에 입금을 해 달랍니다

물건도 보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택배 선불로 보내기로 해놓고 귀찮아서인지 착불로 보냅니다

또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묻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과연 기본이 된사람 같으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보고 나이 운운하겠습니까..

 

비오는날 박스 재활용품장에서 갖고 와 부피가 있어 박스 재단하여 이리저리 맞추어 땀뻘뻘 흘리면서 포장하고.. 

택배 선불로 접수하고 이래저래 한시간은 작업을 한것 같은데.. 

당연히 반품은 해 주어야지요
물건 확인하고 입금은 하겠지만
씁쓸합니다.

 

 

 


참 어럽더라구요ㅎ
저도 더러웠던 기억이ㅎ 전 재가 손해보고 말았습니다ㅎ35에사서 열어보지도 않고 25에 처분했던 장비가 있는데
많이 배웠던 기억이ㅎ
본인의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논리만 펼치니..

요번에 10여년 이상 쓰던 받침틀 업그레이드 할려고 하다가 보니

하나 구입하고 나니 또 마음에 드는게 나와서 이렇게 하다보니

얼떨결에 3개나 구매 해버렸습니다

하여튼 받침틀땜에 속상해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판매자님은 반품이라도
받아주시네요
맘씨 좋은분입니다
사진 잘보지 하며 반품안받아주는
장사꾼 새끼가 생각나네요
아... 그래서 직구만 바라면서 오늘도 전 게시판글만 보고있나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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