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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이런경우

어제 판매물품 완료하고 택배를 보냈습니다. 3가지 모두 택배 보내고 입금 해달라고 했구요. 2가지는 입금이 됐는데 1가지는 연락이 없더군요. 퇴근후 송금하겠지 하고 기다리다 10시쯤 문자를 보냈습니다.바로 연락이 오긴 왔는데 입금을 못했고 지금 낚시중이라 낼 보내겠다 합니다. 저는 성치않은 몸 이끌고 낮2시쯤 택배 보냈는데 그것도 그분꺼만 2가지가 되어 택비도 만원을 주고 아무말도 안하고 보내줬는데 비도오고 힘도들고ㅜㅜ 기분이 확 나빠져서 그냥 반송 해달라 했습니다. 그후 한 2분동안 자기는 혼자살고 있다. 방법이 없다.등으로 한번 이해해달라 그럽니다. 그래...나도 신경쓰면 안되는 상태라 그럼 낼 받으시면 입금하시고 기분푸시고 즐겁게 낚시 하세요. 이렇게 인사하고 약속도 받으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문제는 오늘아침에 온 문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는 이런물건 못사겠다고 차라리 신품사고 만답니다. 택배비는 자기가 주고 거래 안한대요. 저도 귀찬지만 속으론 나도 안팔고 만다...했구요. 택배비만 적어도 2만원인데 좀 걱정이되서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어요. 처음 구입할때도 월척에 지인을 통해 저에게 연락이왔고 그 지인이 마침 예전에 알던사이라 쿨하게 거래했어요. 오늘 그분과 연락이 되지않아 연결해주신 월님께 문의 드렸더니 그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캔슬한적이 있었대요.그래도 월님은 도와주려 하신건데... 월님이 택배비 주신다고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시는데 제 입장에선 그돈을 어찌 받겠어요?그렇다고 2만원돈을 허공에 날리자니 너무 괘씸하고요. 이제는 그냥 법적으로 가능하면 고발하고픈데 이런경우 방법이 있을까요? 인간이 추잡스러워 너무도 화가납니다. 동정의 글일수 있겠지만 제 몸이 정말 많이 안좋아서 한 차례 수술과 긴 요양이 필요할수 있다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처벌할수 있습니까? 꾸벅

아...글이
그분은 택배도 받지않고 택배사에서 연락이 와
제가 다시 집으로 반송 신청한 상태입니다.
건강이 좋지않으신데...

고행을 택하셨군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일단 글을 올리셨으니...,,

결국 서로 마음이 상해서 거래가 불발된 상황 같은데요...

입금을 미룬 구매자가 잘못한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님도 어차피 믿고 먼저 보낸건데... 조금 성급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보내신 물건 손망실 없이 그대로 반송되었다면....

훌훌털어 잊으시고, 회복에 힘쓰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쾌유를 빕니다 ^^
네...
제 잘못도 있습니다.
하드락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꾸벅
밤선비님 건강도 안좋으신데 훌훌털어버리고 잊으세요.
좋은시간 보내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토종님
감사드리고 건강 빨리 회복할께요.
꾸벅
무책임한 사람들은 평생 그리살라하세요.
건강이 우선이니 다 잊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고소.고발등..처벌 안됩니다.
그냥 회원이면 대명밝히시고 아니면
뒷번호와 사는곳 정도는 밝혀두심히 좋을듯싶어요.
에휴~ 마음상하셧겟네요.
더이상 맘 상하지 마시고~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그래서 직거래를 원하시는 겁니다.
차후 저런 진상들 만날까봐서....
살다보면 찌질이들 참 많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 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날이 금요일이라
택배나 입금에 문제가 있어보여 월요일날 입금시킨 뒤 택배로 보내기로 약속하구선
느닷없이 오후 2시경 전화를 해서
영등포나 안산쪽에서 만나면 어떻겠냐?
내가 서초구에 살고 있어
영등포를 갈려고 해도 한시간 이상 걸리고 안산도 그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리겠으니
어차피 택배로 보낼것을 처음부터 약속했으니
택배로 보내 달라 부탁을 했네..
자기 임의로 밖에 나온김에 택배로 지금 보내겠다고 (아마 다른 물건과 같이 보낼 생각으로)
본인이 먼저 처음 약속을 깨뜨리고선
이제 이런 글을 만인이 보는 앞에서 남의 탓으로 돌리는 몰상식한 인간일줄이야
그날 택배를 보냈다는 문자를 받기전에 난 이미 출조지로 떠나고 있었고..
고속도로에서 출조지까진 은행이 없었던 관계로 월요일 보내면 되겠다 생각하고 출조지로 들어와 낚시대를 편것일세..
물건을 소개해준 사람 체면도 있고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했던 것일세..
그로부터 약 30분(삼십분이상)동안 월척 싸이트가 어떤곳이며 사기꾼들이 바글바글하다며
본인은 너무나 깨끗하게 살아와서 지금까지 인생을 살며 단한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다는등...
남에게 피해를 준사실도 전혀 없었다는등..
마치 죽을 죄를 진 대역죄인으로 몰아가는통에 너무나 어이가 없었지만
소개해준 분 체면을 생각해서 수십번도 더 죄송하다는 말만 했던 것일세..(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날이 금요일밤이라 어차피 당일날 송금이 안될것 같아
익일(토요일) 송금하면 안되겠냐고 얘기도 했었으나 지금 당장 돈을 입금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고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라도 당장 보내라고 했었지 자넨..
오죽했었으면 소개 해 준분에게 전화를 해서 일단 입금좀 부탁한다고 했었을까..
그분도 아이를 지금 보고 있는중이라 움직일 수 없다고 하여
다시 전화를 해서 내일 틀림없이 임금할테니 기다려 달라.. 죄송하다..또 죄송하다...또또 죄송하다....
18만원에 인생을 그리 사는 인간이 남에게 단한번도 피해를 준 사실이 없었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고 가겠다..
전화 통화를 마치고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언짢아 낚시를 못하고 바로 낚시대를 접었다네..
그래도 택배비 일만원 들었다는 얘긴 안빼고 하더만 (실제 일만원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자네가 내게 보낸 메쎄지도 아직 저장되어 있고 내가 보낸 메쎄지도 그대로 저장되어 있다네
조급증 환자때문에 (인생을 18만원에 판) 혼자 똑똑한척 하는 인간에게
택배비 2만원 처먹고 그냥 떨어져라 하고 월요일 아침 일찍 택배비 부친것일세...
택배비 부치고 물건 다시 보내겟다고 문자 남겼으면 그것으로 거래는 끝났을텐데..
내가 왜 자네같은 허접한 인간의 전화를 또 받아 시달려야 하는데..?
인생이 18만원밖에 안되는 인간 때문에 이런글을 쓸줄이야.. 에이~! 퉤~!! 퉤~!!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분들
자초지종을 잘 알지도 못하고 어느 한쪽 편향된 이야기만 듣고
그런 댓글 달면 안됩니다.
두분 진정 하시고 이것으로 인하여 조은 경험 했다고 샹각 하셔요
안조은 일은 빨리 잊으시는게 조아요
월척에 조으신분 만어요 나도 중고 거래 마니 하는데 아주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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