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 사고 팔 때 조금 생각해야 할 부분도 이 곳 tip게시판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
우선은 '장터정보공유'에 21번 글을 읽으시고 서로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중고장터에는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파는 사람이 문제될 경우는 위와 같이
택배거래라 하여 글로 현혹하고 상태 안좋은 물건을 보내는 사기에 가까운 경우도 있고
며칠전처럼 알려지지 않은 낚시대라고 그랬는지 신품 정가보다 2배를 부르던 인간도 있었고
좀 인기품의 경우 가격이나 상태도 없이 판다고만 하고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건방진(?) 판매자도 있고
제목만 그럴싸해서 조회수만 늘리고 허접한 물건 팔거나
★표 등 특수기호 팍팍 써가면서 '폭탄세일' 어쩌구 자극하고 들어가보면
거의 새물건가격 수준에서 팔려고 하는 뻔뻔한 사람들도 있고
하여간 별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중에 문제되는 판매자의 행위는 일일히 따지기도 힘들고 여러가지 경우도 있음에
여기서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인 '구매자' 입니다.
가끔 보면은 가격을 잘 몰라서 그런 경우도 많겠지만
인기있는 메이커의 경우 등 선호하는 물건들이 나오고
이 물건에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약간의 영업멘트(?)만 살짝 날려주면
가격이고 상태고 따지기 전에 무슨 경매라도 하듯이
몇개의 중고가 나왔다고 가정했을 때
먼저 한사람이 사겠다고 해도 그 뒤에 바로 꼬리 달아서
자기는 두대 살테니 팔라 , 앞사람 안되면 자기한테 팔라 등 등
보지도 않은 물건이고 사실 조금만 냉정해지면 대단치 않은 것이 중고물품임에도
구매심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과열(?)되곤 합니다.
물론 정 사고픈 물건인데 앞사람 불발되면 나한테 팔라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는 것을 옆에서 가만 보면
결국은 우습게도 신품가격에 사는 '바보'들도 나오고 ( 매장마다 차이는 있겠죠.)
작은 금액의 물건을 구입시 착불로 택배비 따지면 이 또한 신품가나 차이가 없기도 하고
또한 재밋는 경우로는
00낚시의 경우는 가격을 새로이 많이 올리는 바람에
예전에 낚시대를 00낚시에서 세일기간에 우대아이디로 샀다고 가정하고
이 낚시대는 2,3년 실컷 본전 다 뽑고서 현재 가격의 70%로 판매를 했다면
구입당시의 신품가보다 더 비싸게 중고품을 거래하게 되는 아이러니하면서 짜증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엔 10%정도의 큰 적립금도 주고 ( 적립금은 물건 살 당시에 할인으로 바로 사용도 가능 )
낚시줄이나 찌 등 끼워주기도 하였으니 옆에서 이런 물건 인기가 좀 있다는 이유로
이렇게 사고 파는 것을 보면 정말 우습기도 합니다.
또 가끔은 사사건건 참견해서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얄밉기도 한 경우도 있네요 .
참! 여기에 논쟁이 된 것 처럼 말은 A+ 지만 진짜 상태는 Z- 인 경우까지 ㅡㅡ;
너무 정리가 안되게 막 갈겼네요.
사실은 간단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고품을 사고 팔 때
판매자 :
자기 조우들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고
물건의 상태는 양심적으로 정확히 얘기해서 구매자가 판단하기 쉽게 했으면 하고
구매자 :
너무 조급한 마음은 눈꺼풀이 씌우는 현상이 생기니 차분히 알아보시고
인기물품이라 하여 5년 10년 된 물건을 상태가 좋다는 말 한마디로
신품가 비교해서 너무 많이 쳐주면서 까지 경쟁하고 그런 일은 자제하신다면 좋겠네요.
판매자와 구매자의 사이에 여러가지 심리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정도만 생각해봐도 툭하면 발생하는 이런 경우는 많이 줄어들 것이고
정말 믿고 서로 팔고 사는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회원님들 모두 498하세요 ^^ ( 498 이번에 새로 알았네요 ㅋ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6-27 11:59:15 구입기/사용기/팁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21:42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중고물품 tip??
-
- Hit : 3081
- 본문+댓글추천 : 1
- 댓글 7
물건은 거의없습니다. 사용횟수가 있건없건 중고는 중고일뿐입니다
어차피 안쓰는물건이나 장비업글해서 남는물건들 소중히 써왔던 물건이기에
다음임자에게 저렴하게 넘기는게 벼룩장터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바다낚시접으면서 아끼던 일산장비들 40%이하로 내놓으니
총알같이 팔리더군요 안팔리는 물건들 왜안팔리는지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됩니다.
70%80%에 내놓으시는분들 그건 중고가아니라 새물건 세일할때가격입니다
머*낚시 쎄일할때 사서(vip회원 추가쎄일 총 25%인가)3회 출조후
평택사시는 분께 40%에 넘긴일이 생각 납니다 올리기가 무섭게
전화 빗발칩니다 ㅋㅋㅋ 요즘 중고가 중고가 아닙니다 신상품
쎄일할때 (회원추가쎄일&현금 추가쎄일)가격입니다
중고 시장두 거품을 빼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차라리 새거 사는게 나은 중고물품이
반 이상 입니다.
참고로 일전에 가@#찌 특 5단 스텐드 가방을 동생 선물해주느라 유심히 본적이 있는데
새 제품보다 더 비싸더군요. 현금가 할인 만으루두 중고보다 싸더군요.
중고가 ---65000(차에서 안내려 새거와 별 차이읍구)ㅎㅎㅎ
새제품 ---뒷자투리읍씀(완전새거에 AS확실. 사기걱정 읍구)
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 나와요
저두 받침틀 가지구 있는거 우@프리@@일년이상 안쓰는거 있지만 사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택배비 , 전화비 등등 생각해서 그냥 보관만 하구 있어요
잘 키우던 강아지 분양 해준다는 마음으루 분양해 주세요~~
그리고 해마한마리 나온지오래 되었는데도 왜 70%입니까?
자수정드림 70%에 많이나오는데 일반낚시점가도 30% DC해줍니다.
중고가도 이제 거품을 빼야 할것같습니다.
궁금합니다.중고가 왜 강산낙시 기준으로 책정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