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파는사람 사는 사람 모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건데.....
한번은 이런경우가 있었죠.....주변(회사 동우회)사람들 다아는 물건을 그것도 직거래로(일부펼쳐보고 갔음..자세히는 보지 않더군요)했는데도, 낚시대 중간이 쓸수가 없이 낡았고 밑부분 마개도 빠진다며,,,교환도 아니구 일부 수리비(쪼잔하게 3만원..ㅋㅋ) 달라고 매일 전화에 문자에 귀찮아서 줬네요~~적선하다 치고말이져...물론 주변사람들은 무시 하라고 했지만..
동일대를 동시 구입해서 사용하다 각각 다른사람에게 분양했는데 한쪽은 저렴하게 깨끗한물건 분양해줘서 고맙다구 인사까지 받은 반면 한쪽은 2주후에야 전화해서(물론 사용했담니다) 물건이 쓸수없이 하자가 많다며 매일매일 귀찮게 전화에 문자에 어이가 없더군요......경찰에 신고하려다 말았죠...협박에..참~~~걍 적선했죠..거지에게..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 한둘이 아님니다,,,,제가 중고장터에서 거래를 꽤 많이 하고 있는데, 파는사람은 사는 사람에게 사는사람은 파는사람에게 사기치고....재미있는 세상.
적어더 사는사람의 일방적인 피해를 줄이려면 먼저 파는사람이 택배송부하고 송장번호를 사는사람에게 알려준 후 정말 택배가 오는지 확인시켜준 후 입금을 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적어도 입금이 약속한시간까지 오지 않으면 배달취소만하면(물론 택배비 정도는 손해볼수 있음-하지만 통째로 사기당하는 사람보단 낫겠죠??)되니깐 말이져....이런문화가 확산되어야 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많은 금액(여러명한테)떼어 먹고 튀는 것은 방지할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쯤 다시 생각할 때가 된거 같습니다.
저도 많이 중고로 팔기도 하지만, 먼저 택배송부하고 송장 보내주며 확인후 입금 받습니다....
이제는 파는사람 사는사람 모두 서로에게 배려를 좀 할줄 알아야 할때 아닙니까?
중고장터이용자들의 수준을 좀 업그레이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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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본문을 보면 (쪼잔하게 3만원...) 이런글은 제목과는 동떨어진듯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