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터를 자주 들리는 사람입니다.
요즘 중고장터 인기있는 중고품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물론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오른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 원인중에 하나가 중고장사치의 중간마진이 더해지고 거래가 되어져
그게 중고시세화 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을 모르는 순수한 판매자는 검색으로 가격을 결정하니까요.
그래서 순수한 판매자의 글에 비정상적인 댓글을 단 사람 중
몇명의 게시글을 살펴보니 금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월척이나 낚시사랑 같은 중고낚시 사이트에서 싸게 사고
며칠뒤 같은 물품을 사이트를 대충 달리하여 다시 매물로 파는 행위를...
그렇게 해서 많은 수익을 올리나 봅니다. 아님 담배값 벌려고 하는걸까요?
그 사람들 판매글에 장사하지 말라고 댓글 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너무한다 싶기도 하고
아뭏든 기분이 영 거시기 합니다. ^^
중고품 사고팔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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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동네 낚시방에서 30만원인 물건이 인터넷 최저가가 25만원인 경우 27만원에 파는경우도 허다하고 판매의 기준이 살때의 가격인지 현재의 시세를 두고 정해야 할지..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서도 이건 아니다 싶은 가격의 물건도 가끔 올라오더군요..
중고로 저렴히 구해 볼려다가 가격차이 안나 낚시대 몇대는 새거로 그냥 주문했어요
뭐 줄감개 수축고무 되어 있으니 그냥 이득봤다
생각하고 사용 중.....
넷상에서 저사람은 아닐꺼야 할정도로 좋다라고
생각드는분들도 친분이 쌓이고 깊이 알면
장사꾼이고 아는사람 뒷통수치고
아는사람 다~~~아는데 남들모른다고 성인군자 처럼
행동하더군요
그렇게해서 생각보단 많이벌더군요
직접 얼굴본 장사꾼이 4명인데 그중2분을 과거 인간적으로
좋아했었습니다
싸그리 사서 저렴하게~ 판매나 해볼까나~ 마진률 5천원 정도로~ ㅎㅎㅎ
진정한 낚시인의 정신이 퇴보해 가는것에 씁쓸합니다.
이사람들 특징중 하나는 택배시착불입니다
월척이 그나마 저렴한가 봅니다 ^^
닉네임 자주 바꾸고 아이디 2-3개는 기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