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포함해서 여러 물품들을 직거래로 많이 사고 팔아봤습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직거래시 짜증나는 상황이 간혹 생기는데
낚시대 직거래 약속 잡을 때, 아무 말도 없으시다가...
돈 주실 때, 현장에서 네고치시는 분들 진짜 짜증납니다.
직거래하러 어렵게 나갔는데, 그거 1-2만원 네고 좀 해달라고 하시면
됐다고 안 판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예정과 계획에 없던 네고를 해달라고 하시니
판매자 입장에서 여간 짜증나는게아닙니다.
네고치려면 미리 치시던가, 제발 매너없이 현장에서 네고 좀 해달라고 마세요.
서로 피곤합니다 진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7-12 01:54:08 팝니다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직거래 하시는 분들 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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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짱나서 그냥보냅니다~~
아님 안팝니다~~*^^*
기대감에 열어보니 애벌레 모양의 성인용품(뭔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ㅠ ㅠ
결국 집에 가지고 들어가기가 망측스러워 남들 안볼때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네요.ㅋㄷ
네고해 달라시는분 보통 한번 해보시는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깍아주면 고맙고 안 깍아주면 본전이고
몇번 경험후 판매자나 구입자 <우리집근처> 주차하기쉽고 찿기좋은곳에서 만나 거래하지요
아둘 같구 막내동생 같아 그냥 깍아 줬는데 <<<<<<<<<<<< <br/>저두이젠 왕!@#님처럼 딱잘라 말해야 겠내요
가까운분이야 그런말 하면 좀그렇지만
저처럼 직거래만 된다고 하셔서 제천서 서울까지 기름값이 아까워 고속버스 타고갔는데
캔커피라도 하나 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번에 거래했던분은 제천에서 사러간다고했는데도 늦게왔다고 뭐라하시고 팔던물품 몇개는 밤이라 못봤는데
집에왔더니 이리저리 깨졌더군요... 서로서로 좋은게 좋은거죠
그리고 거래 장소 정하고 약속 잡을 때, 구매자가 어느 정도 수고를 하고 와야한다면
판매자와 미리 협의가 되야하는 부분이죠. 또, 많은 판매자 분이 알아서 차비정도는 빼주십니다.
중고물품 올릴 때도 어느정도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올리구요.
합의 다 해놓고, 현장에서 구매자가 직접 네고를 요구한다는거 자체가 기분나쁘다는거죠.
직거래로 가질러오시는분들 물건 제대로 됐나 살펴보러 오시는분들도 있고
가면 이것저것 꽁짜로 챙겨주니 써비스 받을려고 오는분..
마지막 중요한건 이것저것 흠집잡아 가격 후려치러 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아무말없이 좋은물건 싸게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시는분들도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수 밖에요~~
상호간 충분히 잇을수 있는 현상이네요.ㅎㅎ...... 짜증내고 승질 부리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전 거래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누구던 팔땐 쫌 더받고 싶고, 살땐 덜 주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이닌가욤?
통화합의 해놓고 현장서 물건보면 맘이 달라질수도 잇고,머머..흠
또, 도착하고보이 기름값생각에....흠흠..깍자는 사람도 여러 사정이
잇을수 잇것죠머.ㅎㅎ
물론 빼주고 안빼주곤 물건소유자의 맘이죠.
안빼준다고 해서 두들겨 패진 않겟죠?ㅎㅎㅎ...
그냥 웃으며 삽시다~ 살다 보이 인생이 그리 길지만은 안더라구여.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컥; 킁킁..
얼마나 많은 물품을 팔아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간 다른분께 사실거 아닙니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된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면 되는거지
굳이 먼길온사람을 다시 돌려보내다니요.. 상태보고 구매자가 생각했던것 이하이면 중고특성상 네고할수도 있고
생각했던것 만큼의 상태면 그냥 가져오는분들 많던데요.
저도 장사하는놈이지만 흥정하는맛에 중고사는것 아니겠습니까
말해도 깍아주지도 않고 새제품 현금가보다 10%밖에 안싼데 물품이 후줄근하면 구매자 또한 사고싶겠습니까
기왕 온김에 사버리자 하는분들도 많을텐데 판매하시는분 입장에서만 생각하시고 글쓰는건...
10만원짜리 사면서 만원깍아달라하면 안깍아주면 되는거지만 ...
중고차 사시면서 깍아달라고 안해보신분 계십니까? 좋게좋게 넘어가는것도 방법이겠지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습니다. 꼭 50만원짜리 사는데 만원이라도 커피사드시라며 깍아드리는게
그렇게 손해보는일인지요... 나중에 선배님이 꼭필요한 물건을 그분이 중고처분할지도 모르는세상입니다.
상태가 마음에 안들면 현장네고도 가능한것이 중고거래 아니였는지요...
주제넘게 참견해서 죄송합니다. 얼굴붉히지 않고 당사자간 좋게좋게 거래하는것이 좋다는말이였습니다.
편안하게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저또한 직거래 몇번 해봤는데 웃는얼굴봐서라도
깍아 줍니다,.
그리고 내가 안 쓰는것도 드리고. 찌등등 .....
그것이 사람 사는 아름 다운 미덕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너무 인색해도 않된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는 짜증 나는 일이 아니고, 웃으면서 이해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도 얼마전 중고로 제품을 팔았는데 직거래 장소 에서 현금을 주면서 바로 네고를 하더군요..
그날 비가 많이 와서 오신 성으를 봐서 내고를 하였지만 정말 너무 하다고 생각 합니다.
중고 장터에 나오는 물건은 어느정도 판매자가 생각을 하여 가격을 정한것이고 다만 비싸다고 여기면
쪽지나 아님 문자 이런 것도 있잖아요..직접 오셔서 깍으면 정말 거래 하지 않는 것도 매너가 없는 것 같아
정말 나처하더군요..
직거래란 서로 믿고 하는 거래라 일반 거래 보다는 직접 상태라든가 아님 본인이 결정을 할수 있기에 판매자가
자신이 있기에 가격을 측정한거라 생각 됩니다.
여러 조사님 아직 월척 회원이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중고 제품을 많이 구매를 하여 이렇게
몇자 적고 갑니다.
월 회원님 안출하시고 ,,언제나 건강 챙기세요...
이런저런핑계로 또 깎습니다.여러번 겪어봤지만 그래도 오신분 성의를 생각해서 그냥
판매하고 말았읍니다.
전에 어떤분은 직거래 하자고 하면서 중간정도에서 만나자고 하여 저도 기름때 가면서
20분정도 달려가니 그 자리에서 5천원,그리고 잔돈 없다면서 다시 5천원을 깍더군요.
참 난처하더군요.그래도 어쩌겟읍니까,
그냥 좋게좋게 생각합시다.
그리고 판매글에 현장네고 사양한다고 미리 적어놓기도하구요
먼저 찜해놓고 현장에서 만원만 빼달라면 난감하죠. 안된다고할려니 괜히 좀스런 사람되는기분이고........
저도 그런일 있었는데 유쾌하지 않았네요..... 제가 쫌생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새것대비 90% 이상이지만 빨리 처분해버려리고 50% 후려쳐서 반값에 올렸습니다.
찾아오는 거리가 머니까, 생각해서 중간 지점까지 갔습니다. 근데 현장네고를 후려치십디다 현장네고까지 하면 45% 이하로
팔란건데....
저는 물건 팔 때, 멀리서 오시면 중간지점에서 만나고 먼저 차비도 알아서 조금 빼드리고, 음료수도 대접해드립니다.
그런 미덕은 당연히 있어야죠.
근데, 물건 상태고 나발이고 작정하고 현장네고 후려치려고 오시는 분들이 제법 된다는 말입니다.
판매자가 알아서 빼드리고 이것저것 챙겨주면 미덕이지만
구매자가 먼저, 현장 네고 후려치는건 미덕이 아닙니다. 판매자 짜증나게 만드는거지.
제가 예민한겁니까. 참 말 쉽게 하시네요.
기름값 차비 빼달란 소리를 직거래 전에 미리 하던가. 현장에서 네고 후려치고 판매자 난감하게 만드는 상황이
미덕입니까. 사람 뚜껑열리게 하지 마세요.
님께서..
불특정 다수. 직거래하는 모든 회원님들을 상대로 하신 말씀같아서
몇마디 주절거렷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내가 직거래하게되엇을때 통화상이나, 이미지상 보던 물건과는
너무 턱없이 형편없을지라도 깍지않고 거래하시란 말씀인지요?
거래때마다 이런저런 변수가 생길수 있는데, 무작정 달라는데로 주고 오는것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기대이상이라면, 사는입장이라도 서슴없이 커피한잔 권할수도 잇죠.
님이 올리신 글은 님과 거래한회원분의 쪽지함으로 가야할 글인것 같군요.
대다수의 원님들이 물건보고 무작정 깍자고는 하지않고,
설령 깍자고 해도 그 이유는 다양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주절거림이 불퀘 하셧다면, 사과 드리지요~~꾸~~~뻑~~~(((((쿠당)))))넘 숙엿네;; 죈장;;;;;;;;;
물론 그만한 네고를 요청하시는분도 어느정도 매너가 있으신분이라면요.
큰폭으로 네고를 요청하면 가라고 하시죠...
저도 구입보단 파는 쪽으로 많이 내놓는데 비슷한 경우가 몇번 있어서 지금은 왠만하면 직거래 안합니다...^^
하지만 네고하면서 까지 그물건이 필요하다면 깍아달라 말하는것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직거래를 하며 당황스럽고 얼굴이 화끈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쌍포를 구매하시기로 한 분이 있는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늦고.. 돈도 준비하여 오지 않았으며 ..
두대 중 한대만 필요하고.... 네고도 해 달라시더니 자기한테 안팔면 중고로 내놔도 두대를 한꺼번에 사는 사람은
없을것이다....근무시간 쪼개어 1시간 걸려 갔더니 40분동안 낚시대 만지작 거리시더니 하신 말씀들입니다....
후에 좋은 분에게 낚시대 판매하였고 그분또한 낚시대에 대하여 만족해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 한마디가 판매와 구매를 떠나서 몇만원 이상의 네고가 되어지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네고는 좀 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