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치기님과 거래했습니다..
처음에 문자받고 통화한번 하고 나이드신분같아 얼마안되는돈이지만
입금했습니다.. 그리구 택배회사의 횡포로 어제저녁 9시에 제가 직접 찾아왔네요
연휴때문에 꽤 오래걸리고 택배회사가 배송은 안해줘서 또 하루늦어지고
그런와중에도 연밭치기님 걱정해주시고 반품하셔도 된다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사실 너무 깨끗하면 휘두를때 조심스럽지 않겠습니까? 중고는 중고다워야죠
딱 적당하게 손때가 묻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했고 마음에도 들고 판매자이신 연밭치기님 마음까지 배송받은느낌
덩어리 거는날 꼭 조행기에 연밭치기님 덕이라고 쓰겠습니다.
연밭치기님 저 29살이구요 혼자 바늘묶고 낚시다닌지 15년밖에안됐습니다..
자꾸 선배님 하시면 얼굴이 빨개집니다...
아마 대구에 언제든한번 내려갈것 같은데 동출한번 어떠신지요...
어느정도 낚시도 배웠고 낚시에 대한 개인철학도 있지만
연밭치기님에겐 덕 을 배우고 싶네요..시간되시면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칭찬게시판 같은걸 만들어주시면 월척에 참고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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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마음이 함께 느껴집니다... ㅎ
언제 대구 경산쪽으로 오시면 ........ 저랑도 같이 ....ㅋ 왜? 연밭형님과 나는 한 몸인지라.... ㅋㄷㅋㄷ
김마담표 커피 아직 안드셔보셨죠? 그럼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
언젠가 물가에서 보게 되는 그날까지 행복이 함께 하시길....
연밭치기 선배님이 글쓰라고 절대 안시켰습니다...ㅎㅎ
ㅋㅋ
가슴이 따뜻한분 같습니다.
넝담이구요
연밭님 요즘 이미지 쇄신중이신가요
넘 좋은 일들만 하시내요~~
멋지십니다^^
분명
님도 낚엿어요~~ㅎㅎㅎ
연밭님 보통 수가 아닙니다
전국구예요
"연 사 모" 에 가입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저도 필요한 낚시용품 구하느라고..
거래한 판매자일뿐인데..
무료로 드린것도 아니고 ...
넘 부끄럽습니다..
연밭님한테 낚이셨네요..^^
멋지세요 ㅎㅎ 안출하세요
맘도 따뜻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