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중고거래 참 힘드시죠? 저는 사는곳 특성상 직거래는 꿈도 못꿉니다.(거제도시민) 항상 직거래에 밀리고 아니면 일괄ㅜㅜ 오늘 우연찬게 짬이나 장터를 기웃거리다 간절히 원하던 그린비 구형텐트를 발견하고선 택배문자를 드렸죠. 선문자후 다시 판매글을 보니 직거래우선ㅜㅜ 또 밀리는구나 하고 반포기 상태였는데 판매자님 "지역이 지역인지라 구하기 힘드시겠군요?ㅎ" 하시는겁니다. 택배는 꺼려하시면서도 제맘을 헤아려 주시네요. 쵸이야님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칭찬하고 싶습니다. 짬낚시 와서 입질은 없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아요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