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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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장터에 우경 뭉치매물을 등록하였는데 반은 직거래로. 

 

반은 강원도 회원님께 택배선불비 까지 받고

 

 

예전같이 제 와이프 회사에 택배 등록까지 마쳤는데   3일이 지난 오늘도

 

 

그자리 스톱상태 랍니다.

 

 

저와 구입하신 회원님과는 문자로 사정을 설명드렸고 이해를 구하였기에

 

 

혹 월척 회원들중 택배 종사자분들 특히 관리자 분들이 이글을 읽으실 경우를

 

 

대비한 글이라 여겨주십사  합니다.

 

 

아파트 값만 하늘을 지르는건 아니랍니다.

 

 

몇년전에는 짜장면 5천원이면 시설이 호텔급의 중화요리전문점 가격이었는데  요즘은

 

 

5천원 가격의 짜장 먹기도 힘들어 졌고 7천원 백반도 발품팔아야  찾게 되는 지페의

 

 

세종대왕님이 몇년전의 이이님의 신세가되어가는 허탈한 지경인데

 

 

 

 

 

갑과 을의 상하 관계의 구조에서는  늘 을들에게 양보를 미덕이라 여겨온

 

 

기업 문화가 고착화된 영향으로  불만이 커져도 눈알 크게 돌리거나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며 처와 자식들에게 내색하지 못한  약자인 근로자들의 꿈틀거림을

 

 

인정해 주시면 좋겠다는 개인의 의견을 올림니다.

 

 

 

 

 

상하관계에서 회사 관리자들의 결의와 약속은 정말 중천금이 아닐까 합니다.

 

 

노동의 정당한 대가는 당연한 겄일찐데 

 

 

니들 배달할물건 니들이 추려서 배달하라........  ???

 

 

10~20분의 시간이 아니라 몇시간의 무료봉사 라는데 ?/

 

 

나는 이해가 안가드라구요.

 

 

거래가 끝난 장비는 구입자분께 신속하게 배달해 주셨던 택배종사 분들의

 

 

몸부림에 부족한 글로 응원을 보내며

 

 

신속히 정상으로 돌아오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