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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한번 잘못하면 큰일나겠네;;

통큰붕어님과 OK받침틀 2단 얼마안되는 금액이지만 택배거래가 필요하여 택배거래를 했습니다. 2만원에 구매를 하기로했었죠.. 통큰붕어님은 택배를 놓쳤다며 5000원 편의점 택배를 붙여주시며 1500원이 비싸도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는데.. 글쎄 받침대 다리가 하나가 똑부러져 있지않습니까.. 쉽게부러지지도 않는걸로아닌데.. 정말 황당했죠.. 그런데 통큰붕어님의 거래내역을 보니 정말 신용이 짱짱하신 분이었습니다. 조용히 전화를 해보니 물론 붕어님의 과실도 아닌걸로 보여지더군요.. 택배회사에 전화를 해서 사고접수를하고.. 다음날인 오늘 전화를 받았습니다. 완충포장안한 것에대한 것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 결국 다리를 주문하는데 5500원이들고.. (택배비포함) 그쪽에서 4000원을 쏴주셨습니다. 어이없는 사건때문에.. 결국 2만원+5천원+천원= 2만6천원에 2단을샀고; 통큰붕어님은.. 2만원 - 4천원 = 1만6천원에 팔게되었습니다. 저는 돈몇푼이 아까워서 화난 것이 아닙니다. 정말 기분이 너무나쁩니다. 받침틀을 꺼내는데 너무 새것같아서 다리를 펴보는데 한쪽다리가 부러진..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없죠.. 택배회사측도 이해를 할 만 합니다. 모두다 파손됬다하면.. 뭐가남겠습니까.. 결국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냥 누구의 탓으로도 돌릴수 없고.. 결국 그사건으로 인해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불의만 싹트니.. 뽁뽁이 몇백원 들여서 서로의 거래를 원만하게 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보험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복잡한 사건에 휘발리신 통큰붕어님, 택배회사, 그리고 저.. 모두 다 수고했습니다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52:21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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