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한말씀 드립니다.

월척 장터를 이용하면서 이곳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팝니다에 글을 올린 후 물건을 구매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좌번호 가르쳐 달라고 해서 문자로 보내드리고 나면 여타저타 문자나 전화를 통해 말씀을 대부분 해주시지만 때때로 아무런 답변없이 거래를 일방적으로 취소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적어도 구매하겠다고 했다가 그리고 계좌번호까지 받았다가 설령 마음이 변하여 구매를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면 사정이 생겨서 구매를 취소하겠다라는 문자나 전화 한통 해주시는 것이 상대방에 대환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방이 구매하겠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댓글이나 쪽지나 문자를 주신 분에게 전화를 드려 물건을 다른 분들에게 팔지를 않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물건을 구매하겠다고 해놓고 일방적으로 아무런 연락도 없이 거래를 취소해 버리면 구매를 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린 분은 어떨지 몰라도 물건을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른 분이 그 물건을 사겠다는 분이 취소하면 자신에게 연락해 달라'고 해도 먼저 구매하겠다고 하신 분과의 약속 때문에 다른 분에게는 거래 취소로 인한 연락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구매하겠다고 해놓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구매 취소하고자 할 때는 적어도 구매 취소 연락 정도는 주셔야 다른 분에게 재차 물건을 팔수 있도록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 가 아닌 가 싶습니다. 연락이 안가면 알아서 취소했겠거니 생각하겠지 라는 식의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님들은 그렇지 않지만 간혹가다가 이런 경우가 생겨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예의죠....일부 그런분이 있는 데 각성해야합니다..

줄서서기다리는 분도 많은 데 취소하면 당연히 연락을 주셔야죠.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이런 자리를 빌어 몇 달전에 제가 "영천대물"님께 위와 비슷한 잘못을 한 일이 생각나 다시금 고개가 숙여집니다

물론 중간에 사과는 드렸지만 다시한번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ㅡ

넓은 아량으로 그때 이해해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power100님 말씀에 한표입니다...

저도 얼마전 마xx 회원님과 거래하려고 하다 제가 실수를 하여 거래 취소 한적있습니다.

마xx님께 전화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한적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마xx님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꾸뻑...

그리고 시헌성민님 월척조끼 당첨됨을 축하드립니다...(아이고 배야~~~) 저도 어제 질렀습니다...ㅎㅎㅎ
짜증납니다
그리고보면 상습범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막질러놓고 연락안하시는분들
찜 제가구입할께요 내일 연락드릴께요 기타등등
판매자의 거래를 중단시켜 가격을 다운하게끔 유도하는행위
제발 기본매너 지키세요 100님 말씀대로 마음이 바뀌서면 죄송하다는 말씀과 구매취소하세요
이런분들위해 거래매너 점수제를 도입하여 벌점 얼마 이상이면 거래를 못하게해야 정신 차릴려나
한 두번도 아니고 다음부터 이런글 안올라왔서면 좋겠네요

5분만 청소합시다
정말 개념 없는 인간들이 많지요....

그거 하나 하기 싫고 귀찮아서 안보내면 안사는줄 알겠지 라고 생각하는분들...

인생 그렇게 살지 말죠~~!!
정말 추천한방 넣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며 공감이 가는 얘기뿐이네요..
전화한통, 문자하나 보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터인테,,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당사자들이 그런일을 당해야 생각이 바뀔런지,,- -;
'power100'님 많이 언짢으시겠지만 노여움 푸세요~^^
장터에는 그런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매너 좋은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ㅎㅎㅎ
이글 보면 찔리는 인간들 좀 있을걸요

저도 택배 불러놨는데 연락두절 된적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댓글을 주신 시헌성민님, 찬마조님, 띵구짱님, 아침물안개님, 공간사랑님, 복태님, 덤벼라 붕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인터넷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서로 서로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그런 월척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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