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이런일도 있네요...ㅠㅠ

얻그제 제가 팝니다에 아피스 다이아신수왕 낚시대를 판다라 글을 올렸죠.. 어떤님께서 사신다고 찜 하시더라구요^^ 그리곤 통장에 입금을 .. 전 다음날 동네가게에 가서 박스를 구매하여 어렵게 정성을 다해 포장을 해서 보냈더랬죠... 그런데 오늘 구입하신 님에게 전화가 온겁니다... 어 이거 가짜에요....헐....잉....반품합니다.... 이거 신수향이 아니자나요 하시는겁니다... 에겅.... 다이아라는 글만보고 타 제품인줄알고 구입했답니다.... 전 이미 낚시대 판 대금으로 평소 갖고싶었던 대물가방과 기타 용품들을 사버렸구요^^ 사실 낚시관련제품 산다고 하면 마눌이 눈치를 봐야하는 편이라서....쩝(에겅 내팔자야~) 사신분이 반품하신다고 하니 다시 돈은 돌려드려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밤 마눌이에게 알랑방귀쫌 껴야겠네요...ㅋㅋㅋ 사시는 분들께 당부 드립니다. 내용 꼼꼼히 살펴보시고 직접 통화하시여 자기가 구매하고픈 물건인지 체크 잘하셔서 구매하세요....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