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한번씩 읽어주세요...^^

저는 월척에 가입한지도 두어달밖에 되질 않는 회원입니다. 가끔 자유게시판을 보면 좀 한숨이 나오더군요... 판매하시는분들은 구매자들에게 매너좀 지켜라... 구입하는분들은 판매자에게 불성실하다.... 어제 너무 모범적인 일이 있어 글올립니다... 아직까지 이런 맛 못 느끼신 회원님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제가 물건을 하나 구입하던 상황입니다. 찾던물건이 올라오자 마자 쪽지를 드리고 바로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습니다. 판매자 : (전화 주셨습니다) ㅎㅎㅎ 올리자 마자 연락을 주십니다.. 나 : 네! 이거 좀 싸게 구입하려고 매일같이 중고보고 있던중이라서요..ㅎㅎㅎ 판매자 : 기분 좋습니다. 5천원 깍아드리겠습니다.ㅎㅎㅎ 나 :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거 사용을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질문드리는데 간단하죠? 판매자 : 네..간단합니다. 나 : 계좌번호 문자로 주세요..저는 주소 문자로 넣어드릴게요.. 그 뒤 다시한번 저는 문자를 드렸습니다..제가 장사를 하는데 손님들이 있어서 한 30분정도만 있다가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입니다. 나 :(문자로) 입금 확인하셨나요? 판매자 : (바로 전화를 주십니다.) 입금하셨으면 됐겠죠.ㅎㅎㅎ 물건은 부쳤습니다... 나 : 네~~제가 3년이상은 열심히 잘 쓰겠습니다... 동시에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합니다..네..네 월척은 판매자를 위한곳도 구입자를 위한곳도 아닙니다. 중고장터는 회원간 서로 필요하에 공유하고 거래하는곳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끔 올라오는 판매좀 똑바로 하세요란 글... 가끔 올라오는 구입하시려면 똑바로좀 하세요란 글.... 글 쓰시는분들 또한 챙피하지 않으신가요... 서로 좀 않 좋은일이 있었어도 그냥 혼자 에혀~~하고 마세요... 그것이 월척을 위한 것 같습니다... 판매하시는분은 고맙습니다 란 한마디.....구입하시는 분은 제가 이거 오래 잘 쓸게요 란 한마디에 정말 푸근함이 생기지 않을까란 생각에 부족하나마 글 올립니다.. 자유게시판 또한 좋은 글들로 푸근함을 느끼며 볼수있는 공간이 됐음 하는 바램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