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월척 중고장터에 올라온 견무작 26. 30칸
2대 일괄로 재판매 합니다.
☆ 구매후 사용못함
☆ 일괄 10만원
☆ 반품안됩니다.신중히 구매하셔야 합니다.
P/S 월척 <살랑○> 회원님께 구매한것입니다.
대상태를 묻는 말에 '후회안한다' 하길래 바로 입금.
10만 선입금하고 택배 착불로 받아 확인.
사진상 보이는 부분(바톤대) 기포가 심하였는지
2대 모두 어설픈 검정색 페인트 칠 되어 있음
절번 끝 깨진곳. 갈라진 곳도 있고
띠가 헤지고 도장 잔기스에 코팅이 벗겨진 곳도 있음
수축고무만 깨끗함
현금 104000원이면 괜찮은 낚시대 새거 살수 있음
아무리 중고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살랑○>님께 문자를 남겼습니다.
상태가 안좋아 반품 신청한다. 택선불로 보내겠다.
판매자 : 애당초 반품안된다고 했습니다
물건 상태를 제대로 설명 안해주셨잖아요. 어찌 이런 물건을 팔수 있나요?
늦은시간이라 전화를 안했건만 전화가 오더군요.
판매자 : 반품안된다고 신중히 구매하라 했건만 이제와서 그러냐 자기도 중고구매한 것인데 손해 많이봤다. 그만하면 쓸만한거 같은데 그냥 써보시라.
본인도 중고구매하여 상태 안좋아 안쓴것을 저에게는 쓸만하니 쓰라고 떠넘기기 하네요.
이런 상태 안좋은 낚시대 어떻게 팔수 있느냐.
애초에 페인트도색.절번까임.갈라짐. 설명했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반품해달라 요청하니
판매자 : 본인도 중고구매하여 한번 안쓰고 파는 것이다. 애초에 반품안된다 했지 않느냐
지금 본인도 안쓰는 폐급낚시대 떠넘기는 건가요?
판매자 : 나도 손해많이 봤다.
당신도 다시 팔든가 알아서 하시라
그럼 회원님 아이디 거론해서 판매글 올려도 되는겁니까?
판매자 : 그러시든가
알겠습니다.
중고장터(After Market)는
자신에게는 불용이 되어버린 물건이
다른이에겐 필요한 물건이 될수 있기에
좋은물건 좋은가격에 판매-구매 하려고 형성된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새상품 구매와 비할바 못되지만
중고상품 구매 후 택배를 기다릴때의 기대감과 받아볼때의 기쁨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기분이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살랑○>님도 재판매 후 기분이 좋았을까요? 저는 좋지 않습니다.
일단 팔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물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채 '상태 좋다. 반품안됨'
중대한 하자 설명하지 않고 일단 파는 행위.
이거 사기 아닌가요? 이런식의 무책임.비양심적 거래는 근절되었으면 합니다.
푸념을 늘어 놓았습니다..
주말 날씨도 좋은데 기분 풀러 인근 수목원에 가야겠네요...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보는 제 심정은 보는 앞에서 낚시대 부셔버리고 집어던지고 오고싶을거 같습니다
기분 많이 상하셨을텐데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있어야하는건데..참..
10만에 양심까지 팔다니...
이런 넘들때문에 시장 질서가 무너지고 더나아가 서로를 못믿게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됩니다.
처음부터 하자있는걸 맘먹고 팔았네요.
아휴~~ 더럽다
왜 짧은인생을 그리사냐 ㅉㅉㅉ
참 이런인간과 같은땅에서 동고동락하다니 서글퍼집니다.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런새끼들은 낚시하다 빠져 디져야되는데
이런 인간들 안쪽팔리나봐요
얼마남는다고ㆍ 남기겠다고 더러운짓하는지
애초에 그럴꺼면 새거사지 ㆍ왜중고사냐고 훈계하는 또라이도있고 ㆍ말이 안통하는 나이만 쳐잡순 애늙은이가 많네요
다른사람 피해 안보게 이름 전번다 공개하세요
명백히 사기가 맞네요.
자기가 못쓸 물건이면 남도 못쓸 건데...
그냥 넘어가주면 담엔 더욱 쓰레기 같은 물건을 팔 사람같아 보이네요.
기억해야 할 듯...
''당신도 다시 팔든가 알아서하라''
참기도안차네요...
10만원에팔아서 부자되것다.....
찌질하게 왜사냐....
인간으로서의 기본도안된놈이구만....
에라이...썩을...
견무작 처보니 나오내요..
낚시대 판매한 사람은 여기 글들 다 읽어 보고 반성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바로 그런인간들 짓일겁니다 쓰레기한번 치운샘
치시고 마음푸시길....
월척님들은 특aa급이라고 하면 어떤낚시대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저는 거의 새 낚시대라고 생각이 들었서 구입을 했구요. 그 당시에도 품절된 낚시대이지만 머털낚시에서 새 낚시대 100,840원에 구입을 했는데 중고가가 9만원(택배착불)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낚시대를 사용해보니 너무 마음에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낚시대를 받아보니 이건 헐....... 낚시대는 신형이 아닌 구형이고(신형은 바톤대로고가 하얀색이고 구형은 노란색) 바톤대는 전체적으로 도장불량이고 초릿대는 뿌려져서 초릿실 순접해서 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반품을 해야겠다고 전화를 했더니
1. 사진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았냐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 한적도 없고 휴대폰 작은 사진1장으로 도장불량이 잘 보이나요)
2. 반품은 안된다 1만원 주겠다 바톤대는 다시 구입하라 (바톤대는 품절이라 구입이 안되고 중간 절번이면 내가 구입해서 그냥
사용하겠다 중고는 중고라고 생각하고 구입한다 그런데 특aa급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도대체 기준이 뭐냐 반품해달라)
제 기준으로는 정말 b급정도 되는 낚시대 였습니다.
3. 물건 잘 확인 안했다 특a인데 딸내미가 잘못올려 특aa급이라고 올렸다 (그럼 잘못 올렸으니 반품해달라)
4. 그럼 다른 사람한테 팔아라 빈픔 안된다 (이런 낚시대를 어떻게 파느냐)
5. 반품해라 그대신 물건 팔리면 돈을 부쳐 주겠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이 씨 그랬더니 왜 욕을 하느냐 내가 나이가 얼만데... (내가 무슨 욕을 했느냐 )
이해가 안되는 건 물건을 사고 파는 관계인데 왜 계속 나이 이야기를 하는지 짜증도 나고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결국은 내가 욕했다고 쌍욕을 하고 끊더군요. 그리고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1만원 더 부쳐주겠다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 날 속이 터져서 미쳐 죽을뻔 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쓴 이유는 이곳 월척장터에서 낚시대 및 용품을 정말 많이 구입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분들을 만나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고는 중고 물건으로 생각하고 구입하지
새 물건으로 생각하고 구입하지 않습니다. luis님 처럼 중고를 구입하는데 정확하게 설명을 해줘야지 그냥 물건 팔아 먹겠다고
하는건 정말 비양심적인 일입니다. 그후로 저는 이곳 장터에서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주저하게 되고 한번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이렇게 비양심적으로 물건 파는 사람들 이곳 월척장터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으신 분들 많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려 놓는다고..... 여러분 생각은 어떻신지요?
)
인생자체가 살랑살랑거리며 사기치나봐요
아직도 좋으신 월척회원님들 많다고 생각해야죠. 수목원 갔다와서 기분이 풀리셨으면 합니다.
많이 씁슬 하겠읍니다
저도 중고 로드 구매는 많이 합니다
아직 판매는 하지 않았읍니다
주로 매장에서 구매 어려운 품절인 로드를 구매를 합니다
중고품이라 100%직거래 위주로 구매를 합니다
중고 로드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a급이라 하여서 현장에 도착해서
로드를 보며는 거의 B-내지C급수준
뒷마개 열고 이음새 균열 확인, 편심확인,앞쪽 이음새 균열확인
그리고 로드 진출하여서 흔들어 봅니다
중고 로드 끽~익 끽~익 ㅋㅋㅋㅋㅋ
젤로 골치 아픈건
노랭이 금장마개 절번 신형 끼워 마추기
노랭이 70%가 이런 수준 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대도 하지않은 중고로드 거의 소장급 A급을 득탬 할때도 있읍니다
중고로드는 직거래를 하여도 이런일 저런일
젤로 속편한건 매장에서 검품하고 구매하는 것이 맘 편합니다
5537님 속상하여도 나중에 좋은일 있을거에요
저런물건 판매한 사람도 언젠간 똑같은 불이익 받읍니다
모쪼록 기분 푸시고 ᆢ
행복한밤되세요
글을읽는 제가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회원님들 제발 못쓰는 물품은 팔지맙시다
속여서 배부른거 아니자나요
씁씁합니다ㅠㅠ
올리시면.... ㅡㅡ
뿌린대로 거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