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_ 촘촘히 부서진 햇살 보내고
석양빛 닮은 가을을_ 맞아야겠습니다.
저녁놀 붉어_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_
추억 가득 심어놓을 물가 말입니다.
떠나는 녀석_ 애달파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
가을이라 불러도 미안하지 않을 여름이_ 생각나지 않도록!
[죽림의 하늘바라기]
이제_ 촘촘히 부서진 햇살 보내고
석양빛 닮은 가을을_ 맞아야겠습니다.
저녁놀 붉어_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_
추억 가득 심어놓을 물가 말입니다.
떠나는 녀석_ 애달파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
가을이라 불러도 미안하지 않을 여름이_ 생각나지 않도록!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