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휴가철 혹서기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 더운날 묵직한 대물 손맛을 보고자 ....
지감독의 낚시세상 '지감독'님, '내일은 낚시왕' 님과 대명낚시터로 동출을 다녀왔습니다.
짐 옮기다 한번, 셋팅하다한번, 땡볕에 한 3번 죽을뻔했네요.
향어 잉어는 고수온기 어종이지만, 30도가 넘어갈정도로 더우면 수면가까이 떠버립니다.
밤낚시 위주로 공략해봤습니다. (새벽 2시까지도 새까맣게 떠있었다는건 함정..)
사용한 채비는 스위벨 올림낚시채비 입니다.
집어제는 부림편에서 소개해드린 욕심없는자유님 레시피를 한번 더
미끼는 싹쓰리텐 2 입니다. 채비와 떡밥레시피는 늘 영상에 첨부해둡니다.
이날은 1톤피싱 첫 Live 테스트도 있었습니다
음성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출조후 대부분 보완했습니다
다음번 라이브도 기습적으로....기대해주세요 ㅎㅎ
6시이후 2명 모임등 인원수, 간격에대해 돌다리를 두들겨보고자
사회 전반적인 보건이슈로 양평군청 식품과에 문의해서 방역수칙을 확인. 또 확인했습니다.
3명중 2명은 백신 접종자로 다른 손님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멀리했습니다.
참 빡센 하루였네요.
사실 날이 너무 더워 낚시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만 여운있는 기억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늘 어복충만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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