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 편집없는 '1인칭 시점'의 낚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붕어하나 인사 드립니다! . 지난 번 '남양호 가을낚시'편에 너무나 많은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ㅠㅠ . 저의 영상에 대한 구독자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저도 조금씩 출조 횟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내무부 장관님께서..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까지?!) . 남양호에서의 마릿수 재미를 보았으나.. 대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올해 기록갱신?!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찾아가 봤습니다. . 대물낚시터로 이름난 곳. 솔감저수지라는 지명이 있으나, 우리 낚시인들 사이에선 '팔봉수로'로 더 알려져 있는 그 곳.. 바로 팔봉수로를 다녀왔습니다. . 서해안권 수로 바람.. 저에겐 항상 익숙한 바람이죠. 그러나, 갑자기 찾아온 입질에 목줄이 터져버리니.. 망연자실하고 시작했습니다. . 한번도 채비가 약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두번 터져버리네요. ㅜ . 집에와서 보니 설걸림으로 놓친게 아니라,, 바늘 몇개는 바늘이 펴졌더라구요,, . 정말 지금 이 시기에 마름과 부들속엔 '대물이 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비록 대물과의 조우는 하지 못했으나, 지금 팔봉수로는 대물과 마릿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시기와 장소로 좋은 것 같습니다. . . 구독 및 시청해 주시는 모든 낚시인 여러분,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방한에 꼭 신경쓰시기 바라옵고,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출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구독과 좋아요"는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 다시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