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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수중의 신비 (소음과 불빛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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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한국 낚시 채널 F-TV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재방송은 4월 1일 오후 5시 4월 2일 밤 9시 4월 3일 밤 12시에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영상이 안나오시는 분들은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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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봄철 특급 낚시터! 문광지를 찾아서~~ 본격적인 낚시의 계절이라는 봄! 따뜻한 봄 햇살을 집안에서만 받기에 낚시꾼들의 가슴은 너무 두근거린다. 몸은 집안에 있지만 마음은 벌써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조용한 웅덩이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입질이 오는 찌의 움직임을 응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봄 낚시 즐길 만한 곳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피싱캠이 찾아간 곳은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문광지(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양곡1리). 어종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단다. 따뜻한 봄은 붕어들의 산란이 시작되는데, 그래서 조사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붕어들의 입질이 잦아진다고 한다. 문광지 붕어들의 봄! 피싱캠으로 만나보자!! 오후가 되어서 도착한 문광지에는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좌대에 앉아 낚시를 즐기고 계셨다. 3대째 문광지를 관리하고 계신다는 윤대영씨. 저수지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저수지에 대한 윤씨의 애착도 대단했다. 배를 타고 문광지에 대한 윤씨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좌대로 향했다. 예닐곱 남짓 되는 조사님들. 처음 보는 피싱캠의 영상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알고 있던 붕어에 대한 지식을 확인하는게 거 급했나보다. 피싱캠 팀이 좌대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피싱캠을 이용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물에 가까이 가서 박수를 쳐보기도 하고, 물을 뿌려보기도 했다. 박수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던 붕어들이 물을 뿌리자 역시나 물의 진동에는 급하게 움직였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붕어들의 모습을 피싱캠을 이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재밌기도 신기하기도 하다.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지고... 조사님들과 함께 배를 타고 저녁식사를 위해 나왔다. 윤씨의 맛있는 별식! 호일에 비밀스럽게 싸 놓고 숯불에 지글지글 타고있는 이것이 무엇인고~ 다들 모여 궁리를 해보는데.. 아무리 물어도 일단은 먹어보라고 공개를 안하신다. 지글지글 숯이 타는 소리도 좋고 문광지의 시골 인심도 좋고 상에 떡 하니 올려진건 기름기 쏘옥 빠진 돼지갈비!! 갈비하나 손에 들고 뜯는 맛이 붕어의 입질을 힘차게 챔질하는 것 만큼이나 일품이다. 후~한 인심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좌대로 향한다. 하늘도 깜깜, 물도 깜깜. 사방이 어둑어둑 하다. 이제 밤낚시와 함께 본격적인 피싱캠의 실험이 이루어진다. 평소 붕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직접 수족관에서 실험을 해본 조사님이 있는가 하면 신기한 수중영상과 붕어의 움직임에 호기심 많은 조사님들도 있다. 둥그렇게 모여 앉아 모니터를 보며 붕어에 대한 토론이 시작된다. 붕어가 소음에 어떻게 반응 할까?? 다 함께 박수를 쳐 보았지만 피싱캠에 비친 붕어들에게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물의 파장에는 반응을 할 것이라는 한 조사님의 의견. 몸무게가 100kg이라는 윤대영씨가 좌대에서 훌쩍 뛰어본다. 역시나 아무런 반응이 없다. 여럿이 같이 뛰어도 마찬가지다. 소음과 물의 진동에 붕어가 달아난다는 지금까지의 상식이 점점 어긋나자 조사님들의 말도 많아진다. 이번에는 물에 돌을 던져보기도 하고, 물을 뿌려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다. 붕어가 빛을 피한다는 속설 때문에, 밤낚시에서는 조그만 빛에도 조심해야만 했었는데... 과연 붕어가 빛에는 어떻게 반응할까? 백색조명이 비춰지는 피싱캠을 껐다 켜보는 방법으로 실험을 했다. 빛이 발생하는 피싱캠 주위에서 활동하던 붕어들... 전원이 꺼지고 모니터의 화면도 꺼졌다. 붕어의 반응을 기대하는 조사님들에게도 침묵이 흐른다. 10여초가 지났을까? 피싱캠의 전원을 켜보았다. 붕어는.... 피싱캠 앞에서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이번에는 미끼를 이용해 실험 해보기로 한다. 피싱캠에 각각 지렁이, 새우, 떡밥 미끼를 쓰고.. 미끼가 없는 채로 피싱캠을 넣어보기도 했다. 미끼가 있는 피싱캠이 붕어를 포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미끼가 없는 피싱캠에도 붕어가 몰려드는 것을 보고 붕어가 빛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발사하는 피싱캠을 향해 다가오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붕어들의 이러한 반응은 충격 그 자체! 의외의 현상이 연이어 펼쳐지자 조사님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밤 낚시 내내 실험을 펼치고 오늘의 실험 결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잠자리로 향한다. 새벽 물안개가 걷히기도 전에 밤새 피싱캠이 어떤 모습을 포착해 놓았을까 기대하며 좌대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월척급은 아니지만 커다란 붕어 한 마리가 새우를 입에 물고 우릴 반기고 있었다. 붕어가 새우를 무는 생생한 현장도 피싱캠이 알맞게 포착 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침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을 찾아 담소도 나누고 어제의 실험 결과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았다. 아직은 쉽게 다가갈 수 없지만 신비한 붕어의 반응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더 많은 실험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피싱캠의 대표이사 김무중 사장님. 실험을 통해 문광지에서 볼 수 있었던 붕어들의 신비로움을 많은 조사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앞으로 피싱캠을 통해 수중의 더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 나비고기


피싱켐님 안녕하세요
신비한 수중의 세계를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젠 산란찬스가 왔습니다
대물낚시를 카메라에 담을수 있다면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공작찌님 안녕하시죠 *^^*
산란찬스 좋습니다 굵은 대물이 새우를 먹는모습
저도 찍고 싶습니다 최근에 결성된 강북지부 팀들과
함 좋은밤 낚으러 가볼까요 대감님 공작찌님 은 대물하고 친하던데
육자베기님은 아직 꽝계를 탈출 하지 못하셧는지 ㅋㅋㅋ
돌 날라 올라 후다닥 ~~~
피싱캠님 반갑 습니다.
지난 시조회때 잠깐 뵈었지요.
언제나 수중에 신비를 보여 주시느라 불철주야 노력하신 님이 계시기에
월척이 더더욱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그림잘 보고 갑니다.............
공작찌님 송사리님 감사합니다.
이번 조행에는 새우먹는 모습을 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님들과 함께 해보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조만간 동행출조를 기대합니다
송사리님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요즘조황은 어떠신지요 대물도 하시고 월척 조사님인데
송사리란 아이디를 부를 려니까 어색합니다
올해는 대물하시고 아이디도 붕대물로 바꾸심이 어떤지
조만간 물가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건승하십시요 *^^*
피싱캠님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수중속의 신비스러움
보면볼수록 궁금증을 더해가내요.

저의 어릴적에 낚시를델구다니시고 가르쳐주시던 사부님은
이북사람이셧는데 찌가 쭉올라오면 챔질을하십니다.

그런데
당연히 나와야할 고기는 안나오고
미끼따먹힌 빈바늘만이 달려나올때면은 사부님께서 하시는말씀이...

아무래도 모를일이란말야..
물속은 참 알수없는 조화속이란말이야~
라는말을 되내이곤 하시는모습을 봐왔고 들었는데

지금은 세월이좋아지고
피싱켐님께서 열심히 물속의신비를 풀어보자고
연구하시고 애쓰시는덕분에 저는집안에 편안히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로 볼수있게해주셔서 무쟈게 고맙습니다.
열심히 낚시터현장찾아다니시면서 연구하시는
피싱켐님의 모습 넘 보기좋고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고인이되셨지만
저의 낚시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던
물속은 조화속이란말씀이 밝혀질날도 멀지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도권 지역쪽으로 현장나오실 계획이잡히시면은
동행해서 한번보고싶네요.
건강하시고 먼길자주다니시는데 안전운행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통삼봉님 좋은말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수도권이나 경기도권으로 촬영나갈일이 생기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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