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9일 대물 감성돔이 나온다는 깨밭밑 포인트 은혜낚시 대표 임승배 선장, 정경태 조사님과 함께 대물 감성돔을 기다려본다. 초반 노래미 한마리가 올라오고 여유 있게 웃어 보이는 임선장! 물속상황을 보기 위해 피싱캠을 입수! 1분이 지나고 자리돔 때를 만났다. 수중 3m 예사롭지 않은 어종인 범돔을 만났다 여기서 잠깐 범돔은 동해 남부, 울릉도 남해안에 서식하며 관상어로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고 높이는 마름모형에 가깝다. 양턱과 이빨이 가늘고 길다. 몸색깔은 7개의 껌은 세로줄무뉘가 있다. 몸길이는 20센티미터 정도이다. 강력한 입질이 시작되고 휘어지는 낚시대 과연 감성돔일까? 휘어져지는 낚시대처럼 긴장감은 팽팽해져가고 드디어 대물 감성돔 체포 성공~~!!!! 날카로운 눈빛의 강렬해 보이는 감성돔을 만날 수 있었다. 선장님 말로는 2구 깨밭밑 포인트가 감성돔의 조과가 가장 좋다고 귓뜸해주신다. (수중에 여가 3개정도 있다네요!!) 깨밭 밑에는 역시 다른 곳과 다르게 산호초 및 아름다운 수중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나도 감성돔을 한 마리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피싱캠을 입수 망상어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파도와 바람이 몰아치고 일행들은 환상적인 포인트를 뒤로 하고 항구로 돌아간다. 식당으로 돌아온 일행들 싱싱한 회와 소주 한잔에 피로는 도망가겠죠~! ^^ 밤은 깊어가고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조사님들 대물 감성돔의 유혹에 가거도에 다시 돌아온다고 굳게 약속을 한다.!! 지금까지 무풍거사의 가거도 조행기 3탄끝.. 앞으로 꾸준한 활동 지켜봐 주세요!!
[민물낚시] 신비의 섬 " 가거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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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촬영 : 최수훈
제작 : fishigcam
편집하는 모습 한번씩 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군요...
동영상 잘 봤습니다.
모.. 동영상은 못 봤지만 무풍거사님.. 촬영팀 여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길..^^
사또님다른 인터넷 동영상도 않나 오시는지요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적어 주시면 아는데로 적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