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마 소강상태를 틈타 야간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저녘 12시까지 입질한번 없었으나, 철수 중 단 한번의 입질을 만나 월척에서 1~2cm 빠지는 꽉찬 9치 붕어 손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험상 낚시대를 펼때와 접을때가 가장 집중해야 할 타이밍인것 같습니다.